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으로 집 유리창이 깨지면 누가 물어내는건가요??

.. 조회수 : 10,966
작성일 : 2012-08-26 13:40:38

태풍으로 세 살고 있는 집의 유리창이 깨지거나 하튼 집이 손상되면 그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걸까요??

미드 보면 지붕이 날아가고 그러기도 하잖아요..

마이크는 보니가 세들어 살고 있던데.. 풍수해 보험들면 보험회사에서 해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이요..

상식으로 알아두고 싶어서요..

 

추가합니다..

비용 지불하는 사람이 집주인일까요?? 세입자일까요??

IP : 210.121.xxx.1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재지변은
    '12.8.26 1:42 PM (218.209.xxx.234)

    거의 보상 못받지 않을른지요.
    성금등이나 국고로 위로금은 있겠지만요...

  • 2. 보험
    '12.8.26 1:43 PM (211.109.xxx.233)

    곤파스 때 아파트 유리창 깨졌는데
    기본 유리값은 보험으로 처리
    강화 유리를 원할경우 추가 요금은 집주인이 부담했습니다.

  • 3. ...
    '12.8.26 1:43 PM (218.236.xxx.183)

    재작년인가 태풍에 밖에 유리창 깨진 집을 알아요.
    한 집은 관리실에서 공동경비로 해줬고 한 집은 자비로 했어요..

  • 4. 집주인
    '12.8.26 1:44 PM (203.247.xxx.20)

    전에 곤파스 왔을 때 분당에 세 준 집에서 새벽 3시에 전화가 왔어요.
    베란다 유리창이 깨졌다고, 아셔야 할 것 같아서 전화했다고...
    그거 치우면서 세입자분 다리 다쳤다고 피난 사진 찍어 전송해 왔구요.
    심한 상처는 아니라 병원 안 가고 연고바르게 했구요. '
    베란다 유리는 집주인이 해 줘야 한다고 (거기 다른 세대들도 깨진 집들은 그렇게 했대서) 해서,
    갈아줬어요.
    14층이었는데, 아마 베란다 창을 조금 열어두었었나 봐요.
    그래도 거기서 유리파편 떨어져낼려가 사람 다치지 않은 게 천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새벽 3시였기에 망정이지 그 아파트 바로 아래 애들 놀이턴데, 낮에 그랬으면 정말 아찔했을 거 같아요.

  • 5. 본인
    '12.8.26 1:44 PM (221.142.xxx.65) - 삭제된댓글

    보험있거나 관리실 규약에 임ㅅ으면 그대로

  • 6. 원글
    '12.8.26 1:46 PM (210.121.xxx.182)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군요..
    태풍 오면 신문지 붙이고 창 옆의 물건 치워둬야겠네요..
    저는 그 옆에 빨래 잘 쌓아두거든요..

  • 7. 고뤠00
    '12.8.26 1:49 PM (1.177.xxx.54)

    집주인이 해야되는거죠.
    세 사는 사람은 그 집 소유주가 아니잖아요
    보상을 못받는 천재지변이라면 자기돈으로 해야 한다는건데
    현재 그 집의 소유주는 집주인일테니깐여.

  • 8. ....애매하네요
    '12.8.26 1:52 PM (110.14.xxx.164)

    세입자도 관리책임이 있지요
    노후된거 아니고 윗분처럼 태풍오는데 문 열어놓아서 깨졌다면요
    센 태풍온다하면 창을 잠가두거나 테이프라도 붙여둬야죠

  • 9. 위 보험이요
    '12.8.26 1:53 PM (211.109.xxx.233)

    아파트에서 단체로 들어놓은 보험이였어요
    집주인이 신분증 가져가서 확인하고 싸인하면
    알아서 유리 해줬습니다.

  • 10. switer
    '12.8.26 1:55 PM (222.109.xxx.182)

    전 그것보다는 원자력발전소가 더 걱정되던데요? 원자력 발전소 잘못되면 방사능 직격탄인데요.뭘

  • 11.
    '12.8.26 1:55 PM (211.60.xxx.143)

    한강변이라 태풍오면 피할길이 없어요. 저번에도 유리 깨져서 갈았는데 막상 깨진거보면 자동으로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다 합니다. 무시무시하게 유리들이 박살난거 보면요. 사람 맞으면 죽겠더라구요.

  • 12. ..
    '12.8.26 2:14 PM (115.41.xxx.10)

    천재지변이면 누구 탓도 아닙니다. 그냥 주인이 갈아야죠.

  • 13. 처음처럼...
    '12.8.27 8:39 AM (123.215.xxx.200)

    천재지변은 임대인(집주인)이 책임지는 것이라네요...
    주인이 갈아주는 것입니다.

  • 14. ...
    '12.8.27 11:05 AM (58.148.xxx.146)

    저희는 곤파스때 아파트 관리소에서 다 변상해줬습니다.

  • 15. 주인이
    '12.8.27 11:14 AM (203.238.xxx.24)

    하는 게 맞죠
    저희도 두 집 나갔는데 완전 날벼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75 미국 양적완화로 우리나라 부동산이 오를리가 없죠;; 11 인세인 2012/09/14 2,665
154974 [급질]인증서 다운받는법 꼭봐주세요. 2 .. 2012/09/14 868
154973 실리트 압력밥솥에 밥하면 찬밥이 오래가네요~ 4 .... 2012/09/14 2,200
154972 “‘인혁당 누명’ 남편 사형판결에 오열, 설마 했는데 교도소 문.. 7 샬랄라 2012/09/14 1,752
154971 남편이 요리를 배우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요리조리 2012/09/14 853
154970 정말로 모유수유한 분들은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 걸까요? 4 ????? 2012/09/14 2,884
154969 양적완화에대해서는 여기 들어가보시면 1 인세인 2012/09/14 1,232
154968 그럼 지금 인덱스 펀드를 5 더위해 2012/09/14 2,010
154967 광고창 violet.. 2012/09/14 860
154966 집회사집회사만 반복하고 있어요. 요새 바깥세상은 어떤가요? ㅎㅎ.. 3 집순이 2012/09/14 1,041
154965 양적완화하면 현금 보유자는 망합니다 13 해석의차이 2012/09/14 4,815
154964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매일 졸라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18 YJS 2012/09/14 2,089
154963 심리적 저항선인 2000만 넘으면 더 올라갈 겁니다... 2 인세인 2012/09/14 1,375
154962 응답하라 보고싶은데 광고보더라도 볼수있는곳 부탁을 4 방송보기 2012/09/14 1,409
154961 [펌글] 박근혜, 2030소통 위해서 자택서 박근혜 도시락 13 미치겠따 2012/09/14 2,491
154960 소녀시대..... 12 유치한..... 2012/09/14 3,865
154959 10인의 언론인, MB언론의 흑막을 들추다! yjsdm 2012/09/14 855
154958 아무 것도 원하는 게 없어요 3 낫씽 2012/09/14 1,238
154957 안철수원장 5.18 참배 10 ^ ^ 2012/09/14 1,720
154956 각하의 그때 그여자들 [주진우의 현대사] 들어보셨어요? 3 단팥빵 2012/09/14 1,694
154955 귀국 李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법' 숙고 1 세우실 2012/09/14 734
154954 피에타 못 보시겠다는 분. 이 리뷰 한 번 보고 결정하세요. 8 감동 2012/09/14 2,727
154953 두분 중에 어떤 시댁이 더 나을까요 15 시월드 2012/09/14 2,428
154952 삼전 3.1만원 이상오르고있네요 나이스~~~~~~~~~~~~~~.. 인세인 2012/09/14 1,253
154951 과자 살 수 있는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1 ^^ 2012/09/14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