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톱 무좀 고민입니다...

깨끗해져라ㅜ 조회수 : 5,012
작성일 : 2012-08-24 21:58:00
집에 부모님이 발에 무좀이 있으신데
아무래도 같이 수건을 쓰고 하다보니 옮았어요.
고등학교때 시작해서 지금은 20대 아가씬데 발톱무좀까지 진행됐어요.
발씻을때마다 말릴때마다 속상하고 어디가서 발 내밀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네요

근데 부끄러워서 병원도 못가겠어요 ㅜㅜ
약처방받으러 약국에도 못가겠고... 항상 부모님 약 바르곤 했는데
발톱무좀은 먹는약을 꼭 먹어야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아 어쩌나요... 진짜 속상해요.......

아 그리고 버퍼로 두꺼워진 발톱 긁어내서 혼자 집에서 페디큐어하곤 했는데
무좀일때 바르면 안좋나요?
긁어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발톱 두꺼워지네요...
더러운 글 죄송해요 ㅜㅜㅜ 답변 부탁드릴께요
IP : 219.89.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4 10:01 PM (59.27.xxx.117)

    창피하다고 무좀을 키울건가요?
    병원에 빨리 가서 처방전 받고 꾸준히 약 드세요
    님 한테 그리 신경 안써요

  • 2. ..
    '12.8.24 10:02 PM (116.39.xxx.99)

    쪽팔림은 잠깐입니다. 흔한 질병(?)이니 사실 쪽팔릴 것도 없구요. 어여 병원 가세요.

  • 3. 내발톱돌리도
    '12.8.24 10:09 PM (61.43.xxx.183)

    병원가세요! 창피한일 아니어요. 씻고나시고 드라이어기로 완전히 건조시키시구요. 교차감염 잘되니 수건 따로 챙기시구요... 민간요법 믿다가 낭패봤던 사람입니다. 무좀 치료가능해요^^

  • 4. 푸른솔
    '12.8.24 10:14 PM (121.159.xxx.165)

    제 남편 발톱무좀으로 두껍고 미웠는데 무좀약 처방 받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6개월 먹어야 한댔어요.

    두달 8주 먹었는데 아주 효과 있는 중 이예요. 가까운 병원 가셔서 처방 받으세요.

    새로 예쁘게 발톱 자라고 있어요

  • 5. 저도 5년 발톱무좀 있었는데...
    '12.8.24 10:19 PM (122.34.xxx.20)

    여름에 샌들 못 신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올 봄에 피부과 가서 약 처방받아서 6개월째 먹고 있어요.ㅠ.ㅠ
    약이야 한달에 한번 1주일 동안만 먹으면 되는 거라 별다른 신경쓰이는건 없어요.
    단지 간이 안 좋으면 안된다고 해서....알아보셔야 해요.
    약 먹어서 발톱무좀 사라지니까 아주 좋아요^^
    예쁜 샌달 알아보고 있어요.

  • 6. 피검사
    '12.8.24 10:44 PM (115.143.xxx.168) - 삭제된댓글

    피검사하시고 간수치상태 확인하고 약처방받으심됩니다 의사들이야 맨날보는환자들인데뭐가창피한가요? 저도오늘부터먹기시작했습니다 저는15년되었어요 임신했을때첨생겼는데. 나중에약먹고 나았는데 몇년후재발 다시먹었는데 좋아졌다가다시재발 또몇년을포기하고있다가 다시먹기로했어요 이번엔 매일매일 6개월을먹어야한다는군요 ㅠ무좀약먹는거지겨워요

  • 7. 약국에 가서
    '12.8.24 11:16 PM (1.251.xxx.179)

    명반 사서 뜨거운 물에 풀어서 발 담그는거 해보세요. 발톱 무좀까지 줄어들더라구요.

  • 8. .....
    '12.8.25 5:42 AM (115.140.xxx.66)

    병원가시고 약먹는게 최곱니다
    발톱무좀약 좋은 약 있어요 푸르코나졸이든가 ...
    매일 먹는약이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먹는 것을 두달동인가
    하면 낫는대요
    그렇게 시원하게 뿌리뽑으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67 사주에 온통 물만 있는 사주 35 특이한 사주.. 2012/09/19 21,022
157266 개포 1단지 재건축시 42평 예상 분양가가 13 ... 2012/09/19 3,888
157265 인테리어 파워블러거인데.. 가을..뭐라네요... ? 12 에궁 2012/09/19 6,150
157264 입술옆이 찢어지는거요. 4 궁금 2012/09/19 3,652
157263 애기 우는 소리가 어느집인지 2012/09/19 1,817
157262 안철수 회견문 요약(1) 가마니 2012/09/19 2,043
157261 유심칩 변경건 아시는분 ~~~도움주세요 4 핸드폰 2012/09/19 4,603
157260 안철수원장 회견에서 단일화 의지 이미 말하지 않았나요? 9 Yellow.. 2012/09/19 2,894
157259 안철수 회견문 요약(2) 가을 2012/09/19 2,374
157258 동네 애들이 위험한 장난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행동하세요? .. 3 아정말 2012/09/19 2,009
157257 안철수님때문에 소름이 좍좍 1 롱아일랜드 2012/09/19 2,748
157256 고령화시대이니 애를늦게 낳는게 좋을수도 6 hhhh 2012/09/19 2,865
157255 [펌] 진중권 트윗 내용 ㅋ 4 센스쟁이 2012/09/19 4,036
157254 개그 콘서트, 사드의 '소돔 120일' 배포 중지 4 깍뚜기 2012/09/19 3,335
157253 안후보의 귀여운 사진 보실래요 13 깨비 2012/09/19 4,485
157252 아프리카 가나 환경 어떤가요? 4 갑작스레 2012/09/19 5,716
157251 중고 골프샵 추천 부탁해요 1 초보골퍼 2012/09/19 3,261
157250 70년대 이란 여성 모습 ㄷㄷㄷ 5 그립다 2012/09/19 9,928
157249 너무너무 미칠거같아서 산에가서 나무를 수없이 팼다( 조두순사건).. 3 .... 2012/09/19 3,624
157248 세입자와 전쟁중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ㅜㅜ 13 힘드네요 2012/09/19 5,426
157247 안철수원장님 귀엽습니다 9 ㅋㅋ 2012/09/19 3,607
157246 명품스타일 여성쇼핑몰 추천좀해주세요... 12 rich25.. 2012/09/19 5,310
157245 받아쓰기 20점 받아온 딸의 말씀! 19 한숨백개 2012/09/19 6,193
157244 가격 써있는 치과 2012/09/19 2,099
157243 이거 상하지 않았을까요? 1 급질문 2012/09/19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