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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한번 드라마속 주인공에 빠질라해요

은오야~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2-08-24 19:33:13

제가 ..

인기있는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에 한번에 홀딱 빠질때가 있거든요..

사실..자주 있는거지만

또 한번 병이 찾아오려고 해요

아랑사또전..이준기..

개와 늑대의 시간..재밌게 본 기억은 있는데..

주인공들에게는 딱히 맘이 안갔거든요..

( 개늑시 배우중 최재성은 사랑이 꽃피는 나무..요때 한번 홀딱 빠졌죠)

우연히 재방송으로 본 아랑사또전..

재밌고..웃기고..그러길래 본방송을 챙겨봤는데

와..

이준기..발성이며..눈빛이며..어머 어머..

완전 상남자로 보이는 거에요..

목소리는 왜 그리 좋은지..

자주 찾아오는 이 병이 싫지는 않지만..

너무 변덕이 심한 병이라서 ..약도 없는거 같아요

IP : 175.201.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8.24 7:40 PM (211.246.xxx.253)

    저도 배우 자체보다는 캐릭터에 빠지는 스타일이라 이해되네요.ㅎㅎ
    최근엔 난폭한로맨스 이동욱한테 빠져있었는데
    역시나 드라마끝나니 생각도 안나네요
    아랑은 아직 보질못했는데 함 봐야겠어요

  • 2. 어제
    '12.8.24 8:06 PM (116.120.xxx.67)

    흰 상복 입고 돌쇠한테 소리치는데...
    이준기가 멋져 보이다니..... 라는 생각이들드만요. ㅎㅎㅎ
    군대 다녀오고 더 멋져졌어요.

  • 3. 저두요^^
    '12.8.24 8:21 PM (112.150.xxx.131)

    저 원래 이준기 정말 싫어했어요.
    선이 가는 남자는 별로였는데 우연히 아랑사또전을 보고 오잉??했답니다.
    원래 이준기 좋아했던 후배가 저를 보고 이제야 이준기를 알아봤다구 그러더라구요.ㅋㅋㅋ

  • 4. 앗..
    '12.8.24 8:22 PM (175.201.xxx.43)

    저도 난폭한 로맨스에 홀릭했다가..
    그 사이 신사의 품격 찍고..
    빅에서는 나의 사랑 공유한테 헤벌레하고
    이번에는 아랑사또전이에요
    유령은..못봐서 그나마 좀 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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