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수영 어떻게할까요

...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2-08-21 06:31:14
방학특강으로 한달간 수영을 했어요
아직 자유형 못했어요
지금끝내면 또 다음 학기에 기초를 다녀야 할것 같아서 연계를 해서 초급반을 다니게 하고 싶은데
집에서 조금떨어진 곳이에요 4시30분에 나가서 5시에도착 6시에 수영 끝나고 집에 오면 6시30분이구요
학원은 피아노 하나 하고 있어요

수영때문에 하루에 2시간을 투자하는게 솔직히 시간이 아까워서요

2시간 투자해서 수영 시킬까요
IP : 112.156.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2.8.21 6:41 AM (123.109.xxx.15)

    초등학교때 마스터 해야하는 과목은
    마스터 시키세요. 중.고등학교때는 시킬수 없고
    또 대학가서 하기에는 또 나름 바쁘거든요.

    그 시기에 해야할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대단히 바쁘게 살아가야합니다.

    지금의 2시간 투자가 나중에
    중요한 시기에 6시간투자이상의 가치를 갖습니다.

  • 2. 00
    '12.8.21 6:44 AM (223.62.xxx.181)

    집에 수영장이 있어도, 강습 받으려면 2시간 투자 해야죠.
    고민이 될 수 없는 일인데요.

  • 3. 사교육
    '12.8.21 7:33 AM (220.85.xxx.38)

    사교육 시켜 제일 효과 보는 것은 수영이에요
    1년만 시켜 평생 갖고 가는 거 수영말고 뭐가 있을까요
    집앞에 아무리 가까운 곳이래도 1시간 30분은 잡아먹죠
    그러면 30분 때문에 고민하시는 건데.. 그냥 시키세요

  • 4. 잔잔한4월에
    '12.8.21 7:38 AM (123.109.xxx.15)

    초교 교과과정에서 이수해야할
    필수 예체는교과로 보자면

    1.수영 (적정 교과 수준-초교1년부터 가능)
    2.피아노(적정 교과 수준-초교3년부터 가능)
    3.태권도 (적정 교과 수준-초교1년부터 가능)
    4.컴퓨터 (적정 교과 수준-초교3년부터 가능) 정도입니다.

    초교과정에서 해두지 않으면...
    중,고등과정에서는 시간이 아까와서 할수가없지요.

  • 5. mi
    '12.8.21 8:09 AM (121.167.xxx.82)

    보통 수영다니면 그 정도 시간은 걸려요.
    시간있을때 해두세요.
    1년 이상하면 좋고
    적어도 6개월하면 영법 다 해보니까
    6개월은 일단 시켜보세요.

  • 6. 불굴
    '12.8.21 8:32 AM (58.229.xxx.154)

    인생살면서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되는게 무얼까 생각하면
    저는 위급상황에 내몸을 지킬 수 있는 것 부터 익혀놔야 한다는 생각이예요.
    자녀분의 다른 공부보다 수영이 훨씬 더 요긴할거라고 봐요.
    나이들면 두세배로 배우는 시간과 노력이 더 드는게 수영이거든요.

  • 7. 수영
    '12.8.21 9:34 AM (99.108.xxx.49)

    운동중 못하면 유일하게 변당하는 운동..

    2시간 투자가치 충분히 있고요..

    제경우도 아이들 어릴 때 시켰어요..,한 1년 이상..

    그 후 안하니 많이 실력이 다시 줄고 자세도 나빠졌는데 ..요즘도 수영하라고 하면 이제 머리 컸다고

    안하겠다네요?? 수영복입고 물속에 들어가고 이런 게 다 싫은 틴 에이저..들을 어쩝니까??

    꼭 시키세요..

  • 8. 매일 가는거
    '12.8.21 11:09 AM (220.76.xxx.233)

    매일 가는거 말고 월수금 / 화목토 뭐 이런 반으로 시키세요. 초등 저학년때 시켜서 제일 확실한 효과 있는건
    역시 수영밖에 없는거 같아요. 어렸을때 피아노 배웠다고 커서 피아노 치나요? 수영은 정말 평생~~ 해요

  • 9. 저두
    '12.8.21 11:32 AM (220.118.xxx.97)

    2학년 아이 방학특강시키고 아무래도 수영은 하다가 그만두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종목이라 한6개월 더시키려고 등록했어요. 월, 수, 금 으로 시켜요. 몸으로 배우는 기술은 평생간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583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봐야 되는것 같습니다... 5 ㅇㅇㅇㅇ 2012/09/08 1,221
152582 동네엄마한테 휘둘려서 속상해요. 27 .. 2012/09/08 14,212
152581 고급스러운 화장을 하고싶은데요 10 우아 2012/09/08 5,441
152580 MB정부, '독립군 토벌대' 백선엽 찬양에 혈세 6억 10 인생은한번 2012/09/08 1,502
152579 피서지 근처 맛집 검색중 웃긴거 발견했어요. 헐 5 오후 2012/09/08 2,446
152578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552
152577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119
152576 이건 도청 정도가 아니군요. 10 끔찍 2012/09/08 2,867
152575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12 담배피는 2012/09/08 9,247
152574 갑자기 생~쌀이 먹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8 ^^... 2012/09/08 13,322
152573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걱정딸 2012/09/08 1,238
152572 여자 혼자 여행 갈껀데요..거제도와 통영중..어느곳이 좋을까요?.. 5 -_- 2012/09/08 3,821
152571 강남에 괜찮은 러브호텔(?)이나 모텔 있을까요? 11 모텔 2012/09/08 7,204
152570 4년간의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39 ..... 2012/09/08 16,265
152569 나이 많은 손아래 동서와의 호칭.. 7 호칭문제.... 2012/09/08 7,494
152568 담석때문에 담낭절제수술 하신분들 질문이요 6 아파요ㅠㅠ 2012/09/08 3,518
152567 세브란스 파킨슨병 전문의 5 ... 2012/09/08 2,780
152566 회사에서 방귀 꼈어요 13 ㅠㅠ 2012/09/08 7,095
152565 헉 이 기사 보셨어요? 세상 말세네요 21 2012/09/08 18,280
152564 동호회 진상커플 18 지인상 2012/09/08 8,007
152563 학교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제발 위로좀 해주세요~ㅠ 16 스트레스 2012/09/08 3,843
152562 나만 기억하는 시간 8 최고의 날씨.. 2012/09/08 2,313
152561 나이들수록 새로운 남자 만나는게 힘들지 않던가요? 2 ^.^ 2012/09/08 1,734
152560 넝쿨당 김남주는 해결사인가봐요 8 ... 2012/09/08 4,095
152559 조금전 넝쿨당 대사 6 대박 2012/09/08 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