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대에게...

[참내]

이거 아주 오 글오글 하군요!

설리랑 민호 발연기하는거 보다보니

기가 차서 ㅋㅋㅋㅋㅋㅋ

[고뤠00]

에쎔은 드라마에 자기 소속사 가수들 나오면 다 말아드시면서 왜 만드는지 몰겠네요
저는 남장여자 소재 무진장 좋아라해서 오늘 쉬는날이라 보는데 정말 ..믿었던 설리마저 연기를 못하더라구요
설리는 아역배우 아니였나요?
암튼 아랑또사인지 거기에 밀리겠던데..
그리고 너무 아이돌만 나와서 십대외에는 공감하기도 힘들구요.

[아랑사또..]

아랑사또전 보세요. 전 이준기 팬이라서 그걸로 시작했는데 아주 재미나요.
일단 주인공 둘이 연기가 되고,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

제가 보기엔 발연기는 아니던데요~ 그리고 두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계속 엄마미소 띄고 봤어요.
이현우도 귀엽구요. 오히려 십대 제 아들들은 너무 오글거린다며 외면하더군요;; ㅋ

[--]

10대 아이돌 두 명 가지고 뭘 어쩌겠단건지. 연기 검증도 안 된 애들;;

[일본드라마]

가 원작 아닌가요? 일드 봤는데 것도 오글...전 여주인공이 설리인줄 지금 알았네요 ㅎ

[....]

어차피 오글거리라고 만든 드라마인 것 같아요.

'메이의 집사'는 리메이크 안하나 모르겠어요.
아름다온 그대에게가 보통 커피라면 메이의 집사는 TOP입니다.

[마니]

오글거리죠
민호연기는 괜찮아요. 욕먹을정도 아니예요. 예전 k 본부 단막극에 주연으로 나왔는데 그때 연기 굉장히 잘했어요. 보고 놀랐어요 내면연기 눈빛연기. 피아노가 소재였던거같은데... 설리연기는 첨보았는데 그냥무난하던데요 제과점으로 보면요. 기숙사와 급식실은 완전만화수준. 너무이쁘게 꾸며놨더군요

[원래]

원작의 설정인 남장여자 남고에 전학에, 사차원 캐릭터들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설정이죠.
말도 안 되는 설정에 대한 테클은 일단 접어 두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남장여학생 좌충우돌기 + 젊은 학생들 각각의 장래고민들이 버무려져 상큼한 레몬소다수 같은 맛인 만화인데!!!

일드에서는 그런 약간 어이없는 설정이나, 사차원 캐릭터들을 잘 살렸던데,
우리나라것은 좀, 사차원을 살려야 할 곳은 어색해지고,
진지하게 가야할 곳은 연기력 부족으로 역시 어색해지는 결과 ㅠㅠ;;
연기력 좀 되는 아이돌을 쓰던지...
아름다운 그대에게 만화를 어려서부터 보던 팬으로 좀 슬픕니다 ㅠㅠ;

결정적으로, 차은결역(나카츠)... 이 역은 좀더 키크고, 떡대되고, 사투리 좀 써주고, 윗머리만이 아니라 머리 전체를 황갈색 정도로는 물들여 줘야 되는데 ㅠㅠ;;;
이현우, 좀 작고, 윗머리만 노래서 더 어설픈 양아치처럼 보여요 ㅠㅠ;;
양대 주인공이 비슷한 수준의 팬을 거느려 줘야 하는데,
이건 뭐 강태준(사노) 완승 ㅠㅠ;

물론 강태준도 저렇게 다정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미지가 아니라,
정말 시니컬하고 과묵해 보이는 캐릭터여야 하는데...

[ㅋㅋ]

원작만화도 오글오글이어서 드라마는 볼 엄두도 못냈네요 ㅋㅋ
원작은 그래도 어렸으니깐 봤지만 이걸 드라마로 볼 나이는 지났네요 ㅠㅠ

[안봤는데]

설리 아역배우 출신이잖아요.ㅎㅎ

[원래]

유치한 드라마. 방학용이죠
민호,설리 괜찮던데요

[ㅎㅎㅎㅎ]

악평 일색인데 전 재밌게 봤어요.
샤이니 안좋아했는데
그중 민호라는 애 너무 마르고 별로라 생각했는데
살이 좀 붙은 건지 얼굴 잘생겼던데요.
설리도 귀엽고.

제가 이 드라마를 예전에 케이블에서 중국? 대만? 드라마 조금 본 적 있어요.
그냥 만화 같은 내용이지만 심심풀이로 좀 보려고 했는데
여주인공이 너무 못생겨서 감정이입이 안되더라구요.
우리나라 개그원 누구 닮았는데..

[프라우김]

전 샤이니 민호 광팬이예요~

중학교딸 샤이니 좋아라할때 말리다 가 내가 민호팬이 되었네요.

딸은 잠시 좋아하다 끝내고, 나는 좋아 죽네요

민호 덕에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네요.

연기도 많이 늘었고, 안구정화 제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