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월300전후로 벌면

조회수 : 6,192
작성일 : 2012-08-07 21:49:00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적게 버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프리랜서로 버는데

물론 앞으로 더 경력생기고 더 받을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불안하고 안정되지 않고

복지나 이런게 전혀 없고..

퇴직금도 이런것도 없고...

 

여기 글읽다보면

그래도 참 가난하구나

이런생각이 많이 드네요...

 

IP : 218.50.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ㅣ
    '12.8.7 9:53 PM (211.41.xxx.51)

    나이가 중요하지안나요? 그리고 돈액수도 중요하지만 오래 장기로 안정적으로 버는것도 무시못함. 그래서 교사 약사 공무원이 여자직업으로 조은거아닌가여

  • 2. 저도
    '12.8.7 9:53 PM (118.36.xxx.178)

    82기준으로 보면 빈민입니다...

  • 3. ...
    '12.8.7 9:54 PM (175.192.xxx.162)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들도 그정도 못버는 사람 많아요.
    공무원 급여도 그만큼 안되구요.
    아무리 퇴직금 없고 4대보험 안된다 하더라도 적은 급여 아니에요..

  • 4. 글쎄
    '12.8.7 9:55 PM (59.7.xxx.28)

    250-300 벌어서 4인가족이 살기도하는데요.. 위로 쳐다보면 끝이 없죠

  • 5. 근데요...
    '12.8.7 9:55 PM (211.110.xxx.180)

    진짜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 싶은게...

    전 남자 직업으로,, 여자 직업으로 이런 말 정말 싫어하고요, 여자 월급치고는, 남자 월급치고는.. 이런 말도 싫어해요.

    그냥 여자라는 존재를 스스로 낮춰서 종속시키는 말(?) 이라고 생각해요. -_-

    월급이 300 이쪽저쪽이면 혼자 살기에 충분한 금액이죠. 맞벌이면 뭐 더 좋고요.

    복지, 퇴직금 그런건 없지만 그만큼 프리가 가질 수 있는 장점도 많으니 그걸로 퉁친다고 생각하세요.

    대신 미래 준비는 꼼꼼하게 해야겠죠.

  • 6. ......
    '12.8.7 9:57 PM (211.36.xxx.244)

    300만 벌어도 매사 감사하며 살겟네요 에휴

  • 7. ....
    '12.8.7 10:02 PM (110.47.xxx.150)

    글쎄요....여자든 남자든
    어디가서 월 300 버는 게 절대 쉬운게 아닌데.
    아직도 중소기업이나 일반 사무직은 급여 월 200만원도 안되는 심지어 겨우 백만원 넘기는 곳이 허다하고
    그 벌이로 살아가는 가정도 많을 텐데요.
    온라인 상에서 보면 다들 고소득이라 저도 참 놀라워요.
    월 3백이면 솔직히 큰 욕심만 안부리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 수 있는 훌륭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 8. 그건
    '12.8.7 10:08 PM (1.177.xxx.54)

    나가보세요
    월 300버는 직업이 많이 있나 없나..
    왠만한 자격증가지고 벌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요즘 너무 소비위주의 삶이다보니 돈 삼백이 우습게 여겨질지 몰라도
    벌려고 하면 그돈이 결코 쉬운돈이 아니라는것.

  • 9. 삼백
    '12.8.7 10:15 PM (180.70.xxx.203)

    많은건진몰라도
    적은건 절대아닐듯요
    네식구도 아끼면 살수있는돈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476 저 오늘 생일인데, 엄마가 불쌍해요 ㅠㅠ 6 .. 2012/08/13 1,950
141475 유머!!! 큰거 고추와 작은 고추의 논리력 ㅎㅎㅎㅎ 1 수민맘1 2012/08/13 2,061
141474 반찬도우미 4주 구하는데 어렵네요... 9 2012/08/13 4,314
141473 아이스 에이지와 새미의 어드벤처 중 4 영화 2012/08/13 1,418
141472 영구치가 없다는 중1 아이 어쩌면 좋아요? 8 노을 2012/08/13 2,857
141471 사업 하시는 분 1 친구남편 2012/08/13 1,082
141470 세상에 오늘 경복궁옆 큰불 났네요 ㅠㅠ 8 열솟는다 2012/08/13 2,788
141469 16년 째 신혼이라네요 8 .. 2012/08/13 4,593
141468 샤넬백 관세.. 4 조심히.. 2012/08/13 4,346
141467 가방이나 구두 대신 칼에 꽂히시는(?) 분들 계시나요? ^^ 13 레모네이드 2012/08/13 2,460
141466 남자의 자격 북한여성들 보니깐 성형을 많이 했더라구요 13 .. 2012/08/13 4,733
141465 저녁 뭐해드실거에요? 4 뭐먹지? 2012/08/13 1,481
141464 저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10 rrr 2012/08/13 3,407
141463 런던 올림픽 개막시, 폐막식을 보며 5 당근 2012/08/13 1,950
141462 자게에 아쉬운점:-( 3 곰녀 2012/08/13 1,607
141461 남자나 여자나...이런데 약해요.. 4 rrr 2012/08/13 2,411
141460 서울 지금 덥나요? 6 ... 2012/08/13 1,780
141459 넝쿨당에서 이숙이가 유준상이벤트때 입었던 원피스 이쁜가요? 23 .. 2012/08/13 3,637
141458 집 만기가 돌아왔는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5 이사 2012/08/13 1,375
141457 성조숙증 증상에 관해 문의드려요 3 성조숙증 2012/08/13 3,174
141456 피자헛 미트스파게티 레시피가 뭔가요? 4 궁금 2012/08/13 1,909
141455 제2의 신정환 나오나요..티아라 제대로 강을 건넌 듯~ 7 ㄷㄷㄷ 2012/08/13 8,618
141454 이게 어찌 된건가요? 2 햄스터 2012/08/13 1,146
141453 살찌는것과 인구증가의 공통점 4 비만 2012/08/13 1,734
141452 리솜 포레스트.. 3 리솜 포레스.. 2012/08/13 3,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