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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쫀득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12-08-06 23:41:58

강원도 여행갔다가 유명한 유*리막국수 가서 돼지 수육이랑 막국수를 먹었어요.

담백한 막국수도 인상적이었지만, 저는 쫀득한 돼지고기 수육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보통 1할머니, 흥부형 보쌈 먹으면 쫀득하기 보다는 비계 부분이 물러서 녹을 정도로 그냥 부드럽잖아요.

집에서 수육을 해도 제가 너무 오래 푹 삶아서 그런건지... 일반 보쌈집처럼 부드럽게 녹는 그런 느낌인데..

 

강원도에서 먹은 수육의 그 쫀득거림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쫀득쫀득한 수육을 만드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건지... 알고 계신 분 계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IP : 115.143.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6 11:48 PM (1.247.xxx.94)

    혹시 쫀득거리는 부위가 아닌가요?
    사태 쪽이 수육하면 쫀득 거리는 맛이 잇긴 하던데

  • 2. 원글
    '12.8.6 11:50 PM (115.143.xxx.121)

    돼지고기였고, 삼겹살 부위였어요.
    지방 부분이 꼭 족발처럼 쫀득쫀득 거렸어요 ^^

  • 3. ㄹㄹ
    '12.8.6 11:55 PM (180.68.xxx.122)

    저수분으로 하면 쫀득한데요..아무것도 안넣고 신선한 고기를 감자 정도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닿고 한시간 장도 두면 됩니다

  • 4. ㄹㄹ
    '12.8.6 11:55 PM (180.68.xxx.122)

    아 불이 아주 아주 약한불이어야 해요

  • 5. 하늬
    '12.8.7 12:00 AM (180.224.xxx.94)

    고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수육에는 삼겹살이 별로인듯요. 얼마전에 진짜 맛있는 부위를 사서 먹었는데 고기를 제가 안사서 부위를 모르겠어요. 정말 쫄깃하고 맛이 좋았어요. 목살인가 앞다리인가 그런것 같았는데.

  • 6. 저요저요
    '12.8.7 12:08 AM (58.142.xxx.105)

    저 알아요! ^^
    충무로 필동면옥에 가서 제육 드셔보세요
    족발껍질까진 아니더라도.. 쫀닥쫀닥한 질감을 말씀하시는거죠?
    그게 머릿고기처럼 눌러놓는대요
    그럼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쫀득쫀득해지는 거지요~

    아..먹고싶어용.. 아흥아흥아흥

  • 7. ..
    '12.8.7 3:09 PM (115.142.xxx.100)

    비법은요
    일단 고기가 제주 흑돼지면 더 좋구요-좀 비싸지만
    부위는 삼겹말고 마블링 좋은 목살로 고기가 퍼지지않게 실로 묶어
    압력솥말고 그냥 두툼한 냄비에 1시간 동안 삶으면 완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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