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염증이 있다네요.

ㅠㅠ 조회수 : 17,143
작성일 : 2012-08-02 19:33:37
5일치 약 복용 한 후에 재검하라네요.
둘째 낳고 검사했을때 이형세포라고 한번 나왔는데 (약 십년전)그 후 검사는 괜찮았구요.
선생님 말로는 자궁경부가 약하다고 하는데 ,전 왜 온 몸이 약할까요 ㅠㅠㅠㅠ
날씨도 더운데 우울하네요..괜찮겠지요?
IP : 125.186.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2.8.2 7:38 PM (211.36.xxx.183)

    전 내일 자궁경부암 수술 해요....
    오늘 입원해서 주사약 주렁주렁
    달고 있지만......이만하길 다행이다....
    그렇게 생각 하려구요.....
    이상있으시면 빨리 치료 하시면 돼요.....
    우울해 하지 마세요.....

  • 2. 힘내세요...2
    '12.8.2 7:48 PM (222.109.xxx.97)

    윗님 내일 수술 잘받으시고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원글님도 윗님도 힘내세요. 화이팅~~!!!

  • 3. 저도 염증약
    '12.8.2 7:58 PM (58.143.xxx.178)

    지금 4번째 3,4일분씩 타다 먹고 있는데...병원가기 겁나네요.
    염증 아직도 있다할까봐서요. 나중에 자궁암 재검하기로 했어요.
    수술하시는 분 힘내시구요!
    혹시 염증에서 발전된 경우신가요? 저도 이대로 가다가
    어데까지 가나 싶을때 있어요. 누르면 배안이 좀 아픈
    통증이 있어요. 자 다들 힘냅시다.

  • 4. 재발했음
    '12.8.2 7:59 PM (59.19.xxx.155)

    전 작년에 수술햇는데 다시 재발해서 또 수술햇어요,,어유,,재발해서 수술하는게 더 환장하겟더만요

    2기말이엿어요,,자궁,난소 임파선 다 제거 했어요,,

  • 5. 윗님
    '12.8.2 8:13 PM (58.143.xxx.178)

    많이 힘드셨겠어요. 왜 오늘 병원갈 생각을 못했는지...
    한달에 두번 매직에 걸리고 첨이었네요.
    스트레스도 많이 관련있다하더만요.

    재발님 염증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병원 다녀야하나요?
    넘 여유잡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 6. 재발했음
    '12.8.2 8:20 PM (59.19.xxx.155)

    자궁암검사 라고 하면 자궁에 대한 암검사는 다 포함됩니다,,근대 수술했는데도,,아직 수술한부분이

    내 살이 아닌거같은 느낌??

  • 7. 에이~~~
    '12.8.2 8:56 PM (121.138.xxx.42)

    자궁에 염증이 있는거 갖구 뭘 그러세요~~~
    그거 약먹으면 금방 나아요.
    이형 세포도 없다는데 전국민이 자주 걸리는
    자궁에 염증 갖구 그러세여~~~
    암으로 고생많으신 윗님들 힘내세요!!!
    요샌 정말 암 이겨낸 분들이 많더라구요.
    많이 웃으시고 억지로라도 오락프로그램 보면서
    미친듯이 웃는 연습하셔요~

  • 8. 원글
    '12.8.2 9:12 PM (125.186.xxx.201)

    답변 감사합니다.우리 모두 힘내요!
    위에 에이~~님은 참 사람 기분 좋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신것 같아요.댓글보고 바로 힘이나요.감사합니다^^
    그리고 내일 수술하시는 힘내세요님,꼭 성공적으로 수술 마치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9. 지나가다님
    '12.8.2 9:48 PM (116.37.xxx.204)

    자궁암은 자궁체부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종류가 많더군요. 난소암도 있지요.

    원글님 약드시면 괜찮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54 TV 일본만화 내용중 궁금한게 있어요. 2 꼬마 2012/08/16 1,174
142653 [18대 대통령선거]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 국민경선 선거.. 2 사월의눈동자.. 2012/08/16 853
142652 무선청소기 좀 추천해주세요 니콜 2012/08/16 1,987
142651 현금은 단 1원도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 좀 짜증나지 않나요 62 ㅇㅇ 2012/08/16 16,705
142650 요즘 어떤 김치 담가먹고 있나요? 3 김치 2012/08/16 1,859
142649 일회용 잼 파는곳 아시는분~ 3 검은여우 2012/08/16 2,764
142648 콩 종류 음식 먹으면 아이들 키 안크나요? 4 2012/08/16 2,791
142647 도시락 1 도시락 2012/08/16 1,077
142646 생일상 글 읽으니 2012/08/16 872
142645 감자전을 서걱서걱?하게 하려면 어떻게... 3 고뤠? 2012/08/16 1,552
142644 제주여행 팁좀 주세요. 1 샬롯 2012/08/16 1,013
142643 82덕에 달인의 경지에 오름... 올여름 대박난 음식 582 주부 2012/08/16 49,970
142642 지금 sbs 보는 분 계세요?? 1 스브스 2012/08/16 1,519
142641 박원순式 감정행정, 강남이라면 뭐든지 ‘No’ …오세훈 추진사업.. 20 ... 2012/08/16 1,860
142640 중2 아들놈 6 ..... 2012/08/16 2,037
142639 (심약자 주의) 이것이 일본의 실체입니다. 16 잔인한족속 2012/08/16 4,337
142638 남편의 외도를 겪은 후의 상황 16 미치기 일보.. 2012/08/16 13,989
142637 두개의 문 아직 못 보신 분들...노원에서 상영한답니다. 1 두개의 문 2012/08/16 840
142636 김치 주문해달라는데 1 2012/08/16 834
142635 어제 부천만화축제에 갔었습니다. 3 00 2012/08/16 1,183
142634 그럼 남편생일은 시부모님한테 상 차려드려야하는지요. 17 남편 생일 2012/08/16 4,819
142633 나를 너희 편에 서게 하라 / 의자놀이 읽어보신 분? 1 의자놀이 2012/08/16 855
142632 대상포진 증상 5 불안 2012/08/16 2,478
142631 대학교 서열의 유래 (펌) 5 서열 2012/08/16 3,448
142630 요리기초부터 배우고싶은데 문화센터강좌마감되서 멘붕중입니다ㅜㅡ 4 새댁 2012/08/16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