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선수처럼 확실하게 이기는 수 밖에 없네요

최악올림픽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2-07-31 15:46:12

신아람 선수 펜싱 경기 지금에서야 봤어요

에휴...   보고있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경기장을 떠나지 못하고   우는 딸을 보는 부모님의 마음이 어땠을지  ㅠㅠ

3일동안 어이없는  판정을 세번이나 겪은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국적이 단점이네요

이꼴 저꼴 더러운 꼴 안보려면  정말  김연아선수처럼 클린하게  확실히 제압하는 수 밖에 없어요

김연아 선수 점프 실수 한번이라도 하면 점수 확~ 깍아버리쟎아요

마오는 점프 2번 실수 했는데도 프리에서 133점 퍼주고... 

근데   이게 쉬운일도 아니고...   남은 경기동안 또 어떤 오심이  나올지...   걱정이에요  

가뜩이나 덥고 짜증나고  나랏일까지 걱정되는데 

올림픽 경기 보면서까지 스트레스 받아야하는지

우리나라 국민들은 생활이 스트레스네요

IP : 115.139.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1 3:49 PM (180.224.xxx.55)

    그러네요 울나라는.. 공정한심판을 기대하지 말고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서.. 확누르는것밖엔 방법이없네요 ...

    애초에.. 공정한심판을 위해.. 노력하고 연습하는게 아니라 실력을 월등히.. 해야된다는 생각을.. 미리가지고 있어야 겠어요 ..

    박태환에게도 이상한 태클걸더니만은..

    울나라선수들.. 힘들겠어요... 맘이 아프네요 ...

  • 2. 한번 스포츠맨이었으면..
    '12.7.31 4:03 PM (203.226.xxx.130)

    심판들도 한때 스포츠맨이었을텐데, 스포츠맨십이라는 게 선수 생활 그만두면 그렇게 없어질 수 있을까요..
    심판 스스로가 스포츠맨이길 포기한 듯.

  • 3. ....
    '12.7.31 4:15 PM (175.212.xxx.31)

    확실하게 트집잡을게 없이 이겨도 이모양 아닌가요?
    박태환이 트집잡힐 만한게 없는데도
    저질판정 내렸잖아요

  • 4. 에반젤린
    '12.7.31 5:28 PM (110.8.xxx.71)

    유도에선 판정승까지 가지말고 베이징때 최민호처럼 한판승으로 순식간에 이겨버려야 하나봐요.
    한국선수들에게 수퍼맨이 되라고 해야하나 -_-

  • 5. 그렇죠
    '12.7.31 7:07 PM (211.201.xxx.142)

    피겨판은 특히나 일본이 완전 꽉 잡고 있는 세계라서...
    마오 대 실수 하고 아무 것도 안하고 어슬렁 거렸어도 1등 줬던 대횝니다.
    올림픽 때도 그럴 가능성 100% 였죠.
    그 전에 하도 피겨에서 문제가 많아서 올림픽 회장이 다시한번 그런 사태 발생하면
    피겨 없애겠다고 경기장에 나와보기까지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김연아양이 그야말로 트집 잡을래야 잡을 수 없게 해서 점수를 안 줄 수가 없었던 거죠.
    마오 저 정도로 점프 실수하면 절대 133점 못 받아요. 말도 안되죠.
    그것도 엄청나게 퍼준 거죠.
    어이가 없는 세곕니다.

    그런 면에서 김연아양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말이 필요없게 완벽하게 실력으로 눌러버렸으니까요.
    돈으로 전세계 피겨판을 처발른 일본을...

  • 6. 현실적인사람
    '12.7.31 8:43 PM (14.37.xxx.172)

    연아가 억울하게 금메달뺏긴 대표적사례가 2008년,2011년 세계선수권이었죠....
    연아가 아무리 탁월한 챔피언이라도 ...언제든 조금의 빈틈만 보이면...피겨강대국들의 이해관계때문데 희생될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죠...
    연아가 금못딸때는 항상1-2점차 연아가 금메달 딸때는 10-20점이상차가 나죠...

    2011년12월 일본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연아 3-3점프를 회전부족이라고 오심낸 테크니컬 심판 미리엄을 벤쿠버 올림픽에서도 심판보게 했죠...연아를 심리적으로 흔들고 ...연아가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금메달 안줄 만반의 준비는 되어 있었죠....

    다만 연아가 그모든걸 다이겨냈던 거죠...역사상 길이 기억될 프로그램....롱프로그램...거쉰...을 남기고...
    그래서 저는 너무 기쁨니다...
    그녀의 연기가 올림픽에서 피겨가 존재하는 이상 항상 거론될테니까요..
    토빌앤딘의 볼레로와 카트리나 비트의 카르멘처럼....연아의 거쉰도....

  • 7. 현실적인사람
    '12.7.31 8:59 PM (14.37.xxx.172)

    앗 실수.... 2009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그랑프리파이널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44 이 친구 어떻게 판단할지.. 6 고민 2012/08/10 2,079
140543 대학입시 질문합니다 1 ... 2012/08/10 1,169
140542 밥알이 둥둥 뜨게 하려면 3 식혜 2012/08/10 1,226
140541 중1아들 2 빵빵부 2012/08/10 1,228
140540 일본사람들은 외국인들이 자기들 좋아하는 거 충분히 느끼나요? 13 ----- 2012/08/10 3,275
140539 왜 4대강 사업비가 22조원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을까요? 9 shsgus.. 2012/08/10 1,861
140538 결혼정보회사에서 교포만나는 거 괜찮은건가요? 노처녀 2012/08/10 2,669
140537 만화 바람의 나라에 나오는 무휼 있잖아요 1 rrr 2012/08/10 1,019
140536 지방이 없는 시판 소스는 없나요??? 1 rrr 2012/08/10 845
140535 집안일안하고 일단 놀고보는 남편 일시키는방법좀 알려주세요... 2012/08/10 840
140534 편안한 의자 추천해주세요! 11 컴퓨터의자 2012/08/10 2,904
140533 혀에 통증이 있는데,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꼭 좀 2012/08/10 4,963
140532 4살짜리 아이가 저한테 오더니 9 흠냐 2012/08/10 3,056
140531 요즘에 캐러비안 베이 갈려면 몇시쯤 줄서야하나요?? 3 힘들어요 2012/08/10 2,272
140530 냉풍기 추천좀해주세요. 6 아이짜 2012/08/10 3,589
140529 어린 열무를 샀는데... 1 점세개 2012/08/10 916
140528 초간단김밥에 뭘 넣으면 좋을지?? 30 ㅁㅁ 2012/08/10 5,241
140527 올림픽 경기 보는 내내 마음불편했다 느낀 점.. 7 정정당당 2012/08/10 2,441
140526 남편들 처가에서 술 얼마나 드세요? 9 noan 2012/08/10 1,678
140525 베란다 천장형 빨래건조대 설치.. 7 초보엄마 2012/08/10 7,879
140524 시츄 ...털 안빠지는 편인가요? 7 강아지 2012/08/10 2,511
140523 독해 예쁘게 해주세요. 4 시원해 졌다.. 2012/08/10 751
140522 우리강아지 미용직접했어요.. 5 마테차 2012/08/10 2,304
140521 김밥 레시피중에 이런거 보신분? 9 전라도 2012/08/10 3,153
140520 남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19 궁금 2012/08/10 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