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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웅얼웅얼 거림있고 발음이 약간 뭉개지는 중학생

어디를 가야하나요?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2-07-29 14:48:00
못알아들을 정도는 아니고요 성격이 급하다보니 발음을 또박또박 하지 않고 약간 뭉개져요 언어치료냐 스피치학원이냐 어떤 게 나을까요?
IP : 125.182.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만 하세요
    '12.7.29 2:56 PM (211.207.xxx.157)

    추격자에 나온 전노민씨 발음 참 좋더군요. 목소리도 원체 좋고.
    항공사 직원이었다가 나이들어 연기시작해서 그분이 처음에 볼펜 물고 연습했대요.
    젊은 스타들에 비교해 그 분 발성은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않지만 참 명료하거든요.
    교포 김윤진씨도 볼펜물고 연습해서 지금은 거의 완벽한 한국어 발음.
    그게 왜 효과가 있나 제가 직접 볼펜 물고 한 번 해 봤어요,
    소리를 크게 낼 수 없고 입을 더 못 벌리기 때문에
    혀나 성대가 움직임이 작으면서도 정교하게 트레이닝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2. 그리고
    '12.7.29 3:05 PM (211.207.xxx.157)

    잭 웰치 모친은 말 더듬던 아들에게 항상
    ' 네가 부족해서가 아니야, 네 머리가 너무 좋아 네 혀가 그걸 따라가지 못하는 거란다'.
    성격이 급해서가 아니라 두뇌회전이 너무 빨라서 발음이 뭉개진다 생각하시고
    일상에서도 차분하게 말했을 때 항상 칭찬 격려해 주세요.

  • 3. 아이고
    '12.7.29 5:45 PM (112.152.xxx.173)

    저도 요즘 변성기라 목소리가 급 낮아진 아이때문에
    뭐라고? 되물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런데 엄마랑 대화를 하다보면 목소리가 좀 올라간다고 자신도 좀 놀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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