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어떻게 활용하는건가요

[초보]

방에 틀어놓으면 시끄럽게도하구 안그래도 더운데 더운바람이 같이나와 더 덥게 느껴지구요

습도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끄면 얼마안있으면 또 습도가 80프로 정도로 올라가요

이거 전력소모가 에어컨이랑 맞먹는거같던데 계속 틀어놓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제가 잘못 활용하고있는거죠 ㅠㅠ

[음]

방이 비었을 때 문, 창문 꼭 닫고 옷장문 열어놓고 1-2시간 타이머 해놓고 틀어요. 방마다 옮기면서 한번씩 틀고요. 방 하나당 이틀에 한번꼴로 트는 것 같아요. 에어컨이든 제습기든 습기 제거해도 요즘같은 날씨에 또 습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요. 습도가 높은 상태로 3일이상 지속되면 곰팡이가 생긴다고 들은 것 같아요. 완벽히 뽀송해지길 기대하는게 아니라 곰팡이, 세균 번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기분으로 틀고 있어요.

[,,]

외출할때, 켜놓고 다녀오시고요. 옷방에 켜두시구요.

[우유좋아]

제습기 작동은 사람없는 공간, 밀폐된 조건에서 해주세요.
습기제거하느라 어쩔수없이 기기열이 발생하는데, 그걸 옆에 끼고선 열 난다고 타박하는건 냉장고 외부열 발생하니 못쓰겠다 하는것과 같습니다.
습기제거중엔 더운바람이 나오지만, 적정습도에 도달하면 서늘한 바람으로 바뀌고 이 변화는 공간컨디션에따라 길어지거나짧어질수 있으니만큼 한시간 두시간에 연연해 마시고 적정가동시간을 따로 정하진 마세요.
4년째 써본봐, 제습기 가동으로 나오는 전기세는 하루평균 2~3시간 작동했을때 1만원을 넘지 않았으니 에어컨과 비교했을때 절대 그만큼의 전력소모 기기는 아닌거니 너무 염려마시고요.

[전]

리홈제습기 사가지구 옷방, 베란다 창고랑 욕실에도 가져다 돌리구요~
제습기로 빨래 해서 옷 말릴때도 사용 하네요~
요즘 비오구 날씨 눅눅해서 빨래 말리때 제습기 돌리면 뽀송하게 잘 말라서 빨랫감 모아 두지 않고
바로 바로 빨아서 탈수하고 제습기로 말려 주거든요~ ^^
요즘처럼 습할때는 제습기 물통에 물 장난아니게 차는게 눈으로 보이니까 자주 돌려 주게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