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소주 못 드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12-07-15 01:38:11
잠이 안와서 맥주 생각이 나는데....
사다놓은 맥주가 없네요ㅜ
집에 소주가 있어 그거라도 마시려는데.....반모금 넘기니 목구멍이 타들어가네요.
와인도 당연히 못마시구요.안주도 없는데..
맥주는 안주없이 먹거든요.
맥주도 첨부터 잘마신건 아니었는데....
소주는 왜이리 술이 안늘까요ㅠㅠ
그림의 떡이네요.


IP : 147.46.xxx.4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만
    '12.7.15 1:39 AM (115.126.xxx.115)

    매실 액기스 있으면
    조금 타서 드셔 보셈...

  • 2. ...........
    '12.7.15 1:40 AM (112.151.xxx.70)

    아..그럼 매실주 되는건가요?? 전 소주도 없어서 못마심..ㅜ.ㅜ

  • 3. 숨쉬지 마시고..
    '12.7.15 1:42 AM (210.183.xxx.205)

    꿀떡 넘기시고 음료수 드세요 ㅎㅎ
    저도 알콜냄새랑 들쩍지근한 맛 때문에 소주는 못마셨는데 지금은 두병까진 거뜬해요 좋고 싫고 독하게 먹고 싶어서 꾸준히 마시니까 늘던데요?ㅎㅎ

  • 4. 원글
    '12.7.15 1:45 AM (147.46.xxx.47)

    소주 마시는데 소독약 느낌나는거 저 혼자만의 느낌은 아니겠죠?말씀듣고 냉장고 여니 매실액이 땋.....^^이거랑 타서 마셔볼께요.
    윗님 감사해요.좋은밤 되세요.....

  • 5. 슈나언니
    '12.7.15 1:46 AM (113.10.xxx.126)

    아예 안 마셔봤어요. 이 나이에... ㅋㅋㅋ 전 술 안먹어요 써서.. 맥주도 쓰더라구요.

  • 6. 원글
    '12.7.15 1:47 AM (147.46.xxx.47)

    모두 좋은밤 보내세요.전 이만 매실주 제조 들어갑니다^^

  • 7. 저요..
    '12.7.15 1:48 AM (116.121.xxx.58)

    그 알콜 냄새가 화학물질 먹는것 같아서 못먹어요.

  • 8. ...
    '12.7.15 1:48 AM (211.203.xxx.177)

    저도 소주는 왜 마시는지 모르겠요
    의료용 알코올 마시는것 같고
    아무런 음미도 할 수 가 없요
    솔직히 술은 왜 마시ㅡ는지 모르겠음
    맛도 없고;;

  • 9. ..
    '12.7.15 1:53 AM (203.100.xxx.141)

    알콜 냄새가 확~ 나서 머리가 띵~

    병원 생각나요.ㅡ,.ㅡ;;;;

    저도 술은 왜 마시는지 모르겠음.

    가끔 맥주는 시원함을 원 할때 땡기긴 해요.

  • 10. 저..
    '12.7.15 2:17 AM (125.180.xxx.23)

    소주 왜?먹는지 모르겠다는 ㅠㅠ
    정말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이던데..
    술을 왜 마실까? 알콜중독은 왜 생기나? 이해불가;;

    그래도..맥주는 시원한 맛이라도 있지 ㅋ
    맥주도 한잔이상 마심 설사해서 못마심 ㅋ
    술은 내체질과 안맞음.
    맛있는거 엄청 많은데 술을 왜 마실까요?~~ㅎㅎㅎ

  • 11. 진정한 애주가는..
    '12.7.15 2:34 AM (210.183.xxx.205)

    꼭 안주를 챙겨 먹어요 왜냐~!! 빈속에 깡소주 마시다 골로 가면 그 좋아하는 술을 평생 못마실수도 있거거든요..저도 소싯적엔 술먹을 때 술 말고는 물도 잘 안마셨어요

  • 12. eoslje
    '12.7.15 2:37 AM (115.92.xxx.40)

    요쿠르트 소주 추천이요 소주맛도 않나고 알딸딸해져서 기분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 13.
    '12.7.15 2:38 AM (112.150.xxx.40)

    목으로 넘어갈 때 나는 사카린의 단맛 때문에 못 마셔요.
    원래 단 술을 싫어해서요..

  • 14. 저도요
    '12.7.15 2:51 AM (211.201.xxx.188)

    못마셔요.
    그 맛없는걸 어찌들 그리 잘들 마시는지..
    맥주만 좋아요

  • 15. ---
    '12.7.15 4:00 AM (94.218.xxx.227)

    깡소주는 전혀 못마시고 칵테일 소주는 마실 줄은 알아요.ㅋ 레몬맛 오렌지맛 나는 거. 맥주도 저는 전혀 맛이 없어서 안 마심. 오직 달달한 칵테일과 화이트 와인만 마심다

  • 16. ??
    '12.7.15 7:34 AM (211.60.xxx.59)

    위에 님~
    요쿠르트 소주에서, 요쿠르트가 하얀 요구르트인가요? 아님 살색의 음료 야쿠르트인가요?
    알려줘요~~

  • 17. ...
    '12.7.15 7:59 AM (211.246.xxx.113)

    저도 소주는 소독용 알콜 같아서 잘 안먹었는데요
    맥주 먹다보니 비싸서 콜라에 좀 타서 먹으면 그나마 넘어가요

  • 18. 소주사랑
    '12.7.15 8:29 AM (203.247.xxx.20)

    어떤 술보다 소주가 입에 맞고 몸에도 맞아요. (맥주나 다른 술은 과음하면 숙취 작렬)
    그 맛이 느껴지는 순간이 와요.
    아직 원글님이나 다른 님들은 그런 상황은 아니었나 봐요.
    전 맥주만 있고 소주 없을 때 급좌절하는데...ㅋ

    맛있게 드시고 잘 주무셨나요?
    일요일 아침 상쾌하게 출발~^^

  • 19. 저는...
    '12.7.15 8:47 AM (203.226.xxx.114)

    소주에서 신나맛이 납니다
    절대로 안먹어요

  • 20. 전요
    '12.7.15 8:49 AM (119.64.xxx.204)

    온갖 술 다 마십니다. 고량주 50도 되는 술도 마시는데 소주 한잔만 마셔도 무조건 토해요.

  • 21. ~~
    '12.7.15 9:35 AM (121.147.xxx.151)

    온갖 술 왜 돈주고 먹나하는 1인

    술 안먹어도 얼마든지 신명하게 기분 업되서 놀 수 있거든요.

  • 22. dma
    '12.7.15 9:45 AM (125.152.xxx.181)

    소주는 매실액이나 홍초 타서 마시면 그나마 먹을만 한것 같아요.
    아니면 잔을 들었을때 확! 끼치는 이상한 약냄새 때문에
    구역질이 쏠려서 도저히 못마시겠더라구요.

    근데 이런 저도 20대-30대 초반 까지는 양주랑 소주, 청주,와인 모두 적당히만 마시면 괜찮았는데
    30대 후반부터는 알콜도수가 7도 정도 넘어가는 술종류는 마시는 족족 토합니다.
    아무래도 체력이 부실해진 거겠지요.

    그래서 요즘은 주구장창 일편단심 맥주마셔주고
    가끔가다가 애플사이다 알콜들어간 것 마시고 그러네요.

  • 23.
    '12.7.15 9:46 AM (116.123.xxx.70)

    저요~대학교때 한잔 먹어보고 한번도 안마셨어요....
    이제까지 살면서 마신술이 맥주10병도 안될것같아요
    전 술이 맛이 없어서 싫어요
    게다가 맥주한잔만 먹어도 온몸이 빨개지고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서 못마시겠어요

  • 24. 오우
    '12.7.15 10:36 AM (180.70.xxx.162)

    댓글님들 반가워요
    저랑 비슷한 분들 많네요
    전 써서 넘넘 싫어요..

    한 가지 반전??이라면...
    전 써서 커피도 안마신다는거ㅎㅎㅎ

  • 25. 플럼스카페
    '12.7.15 12:32 PM (122.32.xxx.11)

    저희 시아버님은 소주드시면 응급실 가셔야 돼요.

  • 26. ...
    '12.7.15 3:53 PM (121.164.xxx.120)

    냄새만 맡아도 토할것 같아요
    위가 않좋아서 그런가 못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56 가르켜 주심 복받으실 거예요. 동영상 재생화면을 mp3로 바꿀.. 7 도와주셈 2012/07/28 934
135755 여수엑스포 후기 3 ^^* 2012/07/28 2,135
135754 최악, 아니 교사라고 할 수 없는XX 6 현수기 2012/07/28 2,476
135753 영화 볼려고 어리버리 돈만 날렸어요. 4 미드나잇 인.. 2012/07/28 1,685
135752 뒤늦게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을 다운받아 몰아봤어요.. 6 헤롱헤롱 2012/07/28 5,222
135751 못생긴 아저씨 부채 2 어쩌니 2012/07/28 1,422
135750 심한 목디스크치료방법문의. 4 오다리 2012/07/28 2,597
135749 수행평가 도중 볼펜심이 안 나왔을 때--쌤이 취한 행동 ㅠㅠ 13 중2맘 2012/07/28 2,929
135748 남편이 건축학개론을 보고 너무 빠져 드네요. 10 ? 2012/07/28 4,735
135747 조영구가 선전하는 냉풍기 시원한가요? 3 냉풍기 2012/07/28 2,794
135746 애완견접종 여쭤요 5 궁금해요 2012/07/28 1,235
135745 점심 뭐드셨나요 5 2012/07/28 1,574
135744 [커널 ThinkTV]2시 민주당서욿합동연설회,7시 취중봉담 (.. 사월의눈동자.. 2012/07/28 1,104
135743 지금 올림픽 개막식 방송3사에서 돌아가면서 재방송하는건가요?? 3 올림픽 2012/07/28 1,136
135742 (취중봉담)여의도 맥주파티 오시나요? 6 실천 2012/07/28 1,535
135741 윗집에 약간 신세를 졌는데 보답으로 뭘드리면 좋을까요? 5 뭘드려야 2012/07/28 1,661
135740 PD수첩이 무죄 받았다고 좋아할 거 없어요 8 제대로알자 2012/07/28 1,042
135739 제가 속 좁은 어른인지 봐 주세요. 10 .. 2012/07/28 2,838
135738 안철수의 1998년 9 샬랄라 2012/07/28 2,035
135737 해파리 냉채 여쭤볼께요 2 된다!! 2012/07/28 910
135736 대치동 분위기가 진짜로 저런가요????? 놀라워서.. 6 아내의 자격.. 2012/07/28 4,905
135735 문자메시지 컴에 저장하는방법알려주세요 1 부자 2012/07/28 1,285
135734 낙하산 신입때문에 머리 터지네요 낙하산 2012/07/28 1,161
135733 부모입장에선, 결혼보다 직장이나 자아실현, 여러가지 도전은 해 .. 3 ... 2012/07/28 1,372
135732 음식물 쓰레기 3 ... 2012/07/28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