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솥 다들 가지고계세요?

...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2-07-11 18:09:48
밥은 전기밥솥이 내주니 구지 압력솥의 필요성을 못느끼느데
백숙 찜갈비 옥수수찔때 일반 냄비보다 훨씬 맛에서 월등한가요?
옥수수를 냄비에 삶았는데 부드럽지않고 기대이하인데 옥수수는 압력솥에 쪄야하는것인지요?
압력솥 꼭 필요할까요?
구지 필요까지는 아니라도 음식의 맛과 시간리 많이 단축되는걸까요
IP : 221.147.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1 6:11 PM (218.232.xxx.195)

    겁이 많아서 ㅠㅠ
    압력솥 못쓰겠더라구요...ㅠ

  • 2. ...
    '12.7.11 6:14 PM (58.239.xxx.10)

    옥수수 전골냄비에 삶으면 잘되는데요
    물을 옥수수가 조금 보일정도로 담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한 다음에
    끓으면 옥수수 넣고 낮은불에 오래 삶아요,,중간에 뒤집어주는데 이렇게해서실패한적이 없네요

    압력솥에 삶은 계란이 맛나서 젤 작은 것 하나 살까 생각중이네요

    밥은 냄비밥해요^^

  • 3. ...
    '12.7.11 6:15 PM (110.14.xxx.164)

    네 백숙이나 찜 옥수수.. 다 편하게 해요
    오래 삶지 않으니 냄새도 덜나고요 훨씬 부드러워요
    있으면 많이 좋아요

  • 4. 저두
    '12.7.11 6:19 PM (211.209.xxx.210)

    결혼 10년동안 압력솥 겁나서 못쓰다 wmf압력솥을 선물받아 쓰기 시작했는데...넘 편하고 좋아요..
    일단 수육 백숙 갈비탕 갈비찜 옥수수 감자 고구마 단시간에 조리되고 맛도 더 좋아요.
    밥도 금방해야할때 안불리고해도 금새되니 좋구요.

    왜 진작 안썼나 후회했어요..ㅋㅋ

  • 5. 딴건몰라도
    '12.7.11 6:22 PM (112.214.xxx.193)

    갈비찜 만큼은 압력솥이 잘되는것 같아요
    조금만 데워도 뼈와 살이 쏙쏙 분리되거든요

  • 6. 20년째 사용중
    '12.7.11 6:24 PM (178.83.xxx.120)

    압력솥 2개로 밥과 반찬 만들고 각종 찜이며 온갖 요리 다합니다. 독일제품 쓰고 있구요, 예전에 풍년 제품도 썼는데 좋았어요. 시간과 에너지가 엄청나게 절약되고, 맛도 훨씬 좋아요. 갈비찜같은건 얼마나 부드럽게 잘 익는지... 압력솥과 무쇠팬이 가장 완소 조리도구랍니다.

  • 7.
    '12.7.11 6:44 PM (110.9.xxx.208)

    전 풍년 압력솥 큰거 작은거 두개 있는데 살면서 가장 잘 산 품목중에 하나에요. 밥은 작은 솥 4인용에 하고 큰 압력솥엔 백숙도 하고 약밥도 하고 갈비찜도 하고 묵은지 찜 이런거 다 해요..감자탕도 끓이고..
    15년 넘은 제 파트너랄까요.

  • 8. ...
    '12.7.11 9:15 PM (1.247.xxx.56)

    저도 전기밥솥이 밥을 아주 맛있게 해주고 특별히 급하게 음식할일이 없어서

    압력밥솥을 안사고 있는데 여름만 되면 삼계탕과 백숙을 자주 해먹으니
    사고 싶더군요
    냄비에도 잘되지만 압력솥에서는 더 맛있게 잘 될것 같아서요
    그러다 여름 지나면 또 관심이 없어지고
    살림 20년 동안 웬만한 살림살이 다 있는데 압력솥은 없네요
    진작에 샀으면 써먹을일이 있었을텐데

  • 9. ㅎㅎ
    '12.7.11 9:28 PM (116.39.xxx.99)

    없으면 섭하죠. ^^
    전 살림 늘이는 거 싫어서 풍년 7인용 하나로 밥도 하고, 옥수수도 찌고,
    약식, 갈비찜 등등 아주 만능으로 씁니다. 없으면 어쩔 뻔했는지...
    이번에 작은 사이즈로 하나 더 사서 평소 밥만 전용으로 하려구요.

  • 10. 귀요미맘
    '12.7.11 11:00 PM (211.246.xxx.53)

    테팔 넘 무거워요 ㅠ
    As 받기도 힘들고
    버리고 풍년으로 갈이탈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80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속상.. 2012/08/27 5,491
147179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이와중에 2012/08/27 4,824
147178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애엄마 2012/08/27 2,364
147177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음.. 2012/08/27 1,868
147176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푸른솔 2012/08/27 1,578
147175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한번더 2012/08/27 1,772
147174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음.. 2012/08/27 24,554
147173 '삼성이 하락하니 경제가 살아난다' 1 재미있네요 2012/08/27 2,261
147172 애들옷에 반짝이 장식이요~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3 난감 2012/08/27 3,608
147171 태풍에 신문지활용법 tip드릴게요 6 행복한 여자.. 2012/08/27 4,010
147170 꼭 신문지라야되요? 재활용에 내.. 2012/08/27 1,105
147169 골든타임, 사냥총 세커플.. 진짜 수상하네요.. 3 ... 2012/08/27 2,529
147168 T걸그룹 S양 초능력자설 1 본중에 젤 .. 2012/08/27 3,267
147167 일산 사는데 신문 내일 붙여도 될까요? 4 일산 2012/08/27 2,289
147166 브이넥 가디건 ... 2012/08/27 953
147165 사법연수원 결혼식 가보신분 식사 어떠셨어요? 3 ㄷㄱㄴㅅ 2012/08/27 2,694
147164 서울은 태풍 영향권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3 ... 2012/08/27 3,306
147163 실크 세탁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급합니다... 4 ㅇㅇ 2012/08/27 3,506
147162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머하나 갑니다~!!^^ 1 수민맘1 2012/08/27 1,540
147161 초음파에서 보이는 태아의 얼굴은 실제와 다르겠죠? ㅡㅡ;;; 18 준수하게 2012/08/27 11,136
147160 경주 양동마을 가볼만 한가요?? 9 세계문화유산.. 2012/08/27 2,361
147159 46세 남편 실비보험 50000원내면...일 5000이상 50.. 3 ,,, 2012/08/27 1,466
147158 퀸즈헤나..써 보신분.. 6 헤나..식물.. 2012/08/27 4,503
147157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10 제주도 2012/08/27 3,941
147156 하루에 한번씩 폭발해요 아이한테.. 20 미안 2012/08/27 3,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