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고기감으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5,284
작성일 : 2012-07-09 01:11:44

 

내일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야 하는데,

소고기가 불고기감 밖에 없어요.

그것도 양념해서 냉동실에 얼려둔 불고기감요ㅜㅜ

 

요걸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IP : 1.237.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13 AM (180.229.xxx.94)

    양념해둔 고기라면 미역국이 너무 달지않을까요?

  • 2. 양념
    '12.7.9 1:15 AM (119.196.xxx.153)

    양념땜에 안될거 같네요
    양념 안했으면 가능해요
    근데 양념했으면 너무 달아서 못먹어요
    제가 한번 끓여봤었거든요
    울 식구들 한번씩 떠먹어보더니 국에 설탕넣었어? 하던데요
    참고로 소고기는 구워먹을 수 있는 부위들은 대부분 국을 끓여도 됩니다(양지,사태,부채살, 치맛살등등)
    다만 끓였을때 좀 더 맛있는 부분과 맛이 덜한 부분으로 나뉠 뿐이죠

  • 3. 아돌
    '12.7.9 1:16 AM (116.37.xxx.214)

    조개나 흰살 생선이나 전복이나 새우나 뭐 그런 단백질 거리가 없으심
    멸치국물 내시거나
    아님 아무것도 안 넣고 맛있는 멸치액젓이나 국간장으로만 간 해도 괜찮아요.
    참기름 넣고 약불에 오래오래 달달 볶으면 되요.

  • 4. 파사현정
    '12.7.9 1:24 AM (114.201.xxx.192)

    맛없어요.
    안넣는게 좋아요.
    혹시 집에 마른 홍합이나 북어 있으면 차라리 그거 넣으세요.

  • 5. 원글이
    '12.7.9 1:36 AM (1.237.xxx.203)

    아... 양념 때문에 안되는군요.
    나중에 불고기 해먹으려고 양념해둔 건데,
    내일 미역국을 끓이려고 보니 넣을 게 아무것도 없고 그것만 생각나는거에요.
    그런데 안되겠네요;;

    홍합, 북어 이런거 아무것도 없어요ㅜㅜ
    제가 솜씨가 없어서 아무것도 안 넣고 끓이면 분명 맛이 없을텐데 어떡하나요ㅜㅜ

  • 6. 팝콘
    '12.7.9 1:58 AM (219.240.xxx.103)

    요즘 감자 많이 나오잖아요...전 감자미역국도 괜찮던데요..

  • 7. koalla
    '12.7.9 1:59 AM (211.108.xxx.159)

    멸치, 다시마, 감자 있으시면,,,
    쌀뜨물로 멸치다시육수 만들어 두시고, 냄비에 들기름 두르고 감자 볶다가 멸치다시 육수 넣고
    한번 끓여보세요.

  • 8. 들기름은 있죠?
    '12.7.9 2:00 AM (211.201.xxx.188)

    들기름으로 불린미역 달달볶다 물붓고 푹 끓이시면 맛있어요. 전 그렇게 잘 해먹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91 한국경제 생각보다 ‘깜깜’ 6 참맛 2012/07/14 2,073
130590 암수술한 부위가 단단해지고 결리고 아프시다는데.. 4 유방암 2012/07/14 1,998
130589 골프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3 ** 2012/07/14 1,828
130588 저번에 편의점 도시락 사먹고 좀 충격먹었어요(가격면부실) 1 도시락 2012/07/14 2,433
130587 락웨어요가복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사고싶다 2012/07/14 3,432
130586 치질 수술 해야 할까요? 4 ㅇㅇ 2012/07/14 2,234
130585 도봉동 잘 아시는 분~~!! 3 비올 2012/07/14 1,601
130584 비오는 이 주말에 남해 여행 콕 찝어 몇개만 추천해 주세요.. 4 보라남해여행.. 2012/07/14 2,276
130583 건강검진은 등록된 주소지에서 받아야 하는건가요? 3 아시는 분 2012/07/14 1,975
130582 오마가뜨~!!!! 위안부 철거 서명에 한국사람들이~ Traxxa.. 2012/07/14 1,584
130581 혹시.. "고야"라는 과일을 아시나요?? 2 ... 2012/07/14 4,158
130580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691
130579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972
130578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651
130577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618
130576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7,309
130575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2,171
130574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2,072
130573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526
130572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847
130571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468
130570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2,417
130569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739
130568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523
130567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