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여행 질문 (무플절망)

동선이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2-07-06 15:17:17

안녕하세요! 부산여행 질문 드립니다.

7월 20일에 부산역에 도착해서 렌트카로 움직이려고 해요.

숙박은 구서동 쪽에 친적이 있어 거기서 할 예정이구요.

 칠순 넘으신 부모님, 초등 딸아이, 남편, 저 이렇게요.

부산은 여러번 갔는데 제대로 여행을 해본적이 없네요.

참고로 복잡하고 사람 많은 건 남편이 안좋아해요. ㅠ.ㅠ

-기장 용궁사

-깨끗한 찜질방에서 잠깐 놀기 (해수욕장 엄청 붐빌듯 해서)

-아이가 좋아할만한 곳(??)

자갈치, 동백섬은 옛날에 가봤구요. 동선을 어떻게 짜야할까요?

참, 부산역 앞에 삼성렌트카에서 차량 렌트하려는데 거기 괜찮은가요?

답글 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드립니다. ^^

IP : 221.151.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12.7.6 3:27 PM (58.126.xxx.105)

    그때쯤 해운대 해수욕장 그렇게 붐비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일단 한번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본격적으로 인파가 몰리는 것은 7월말부터입니다.
    해운대에 아쿠아리움도 있으니 겸사겸사해서~~
    주차는 마린시티내에 홈플*스가 있으니 그곳에 주차하시고 조선비치쪽으로 살살 걸어가세요.
    동백섬, 누리마루도 볼 만 합니다

  • 2. ......
    '12.7.6 3:49 PM (123.199.xxx.86)

    기장용궁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한거음 한걸음을 사람들에 밀려서 걷게 되더군요..볼 것도 별로 없구요..
    아이가 있으니 광안리 아쿠아펠리스가 좋겠네요.바다를 바라보면서...찜질도 하고 워터파크시설도 이용하고요..
    그 담날은 사람 많은 거 싫어하시니......광안리 대충 구경하시고...해운대 넘어 한적한 청사포로 가셔서..예쁜 등대를 바라보며...장어구이랑 조개구이 드심 좋겠네요..
    이 정도만 하셔도..알짜배기 여름 여행이 될겁니다..
    (아쿠아펠리스는 예약하셔야 할거예요)

  • 3. ........
    '12.7.6 3:59 PM (210.222.xxx.136)

    용궁사 사람 많고..볼 것도 별로 없고요..
    송정 해수욕장에는 사람이 좀 적어요.
    그래도 부산 가셨는데 찜질방보단 해수욕장에서 하루 놀아야 하지 않을까요.
    구서동에서 주무실거라니 범어사도 괜찮을 거 같아요.
    범어사 계곡에 발 담그고 놀 데 있던데요.
    그 쪽에 음식점도 많구요.

  • 4. ........
    '12.7.6 4:05 PM (123.199.xxx.86)

    제가 범어사 바로 밑동네에 살고 있는데요..범어사는 일반적인 계곡의 개념이 아니라..발 담그고 놀 곳 없어요..ㅠ...실망 하실 듯 해요..^^;;

  • 5. 저도
    '12.7.6 4:53 PM (59.20.xxx.223) - 삭제된댓글

    용궁사 갔다가 너무 지쳤어요. 볼것도 없고 사람은 너무 많고.
    저도 송정 추천이요.

  • 6. 원글이
    '12.7.6 5:00 PM (221.151.xxx.31)

    앜.... 용궁사 접어야겠네요.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요?
    아쿠아펠리스 검색 중입니다.
    아쿠아리움도 찾아볼게요.

    참, 국제시장 가면 먹자골목이 있나요? 감사합니다. ^^

  • 7. 태종대
    '12.7.7 2:41 AM (99.108.xxx.49)

    가보세요..사람들이 없는 곳이 거의 없긴합디다..

    국제시장가면 먹자 골목 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97 편도선염인지 인후염인지 넘오래가는데요...이런 경험있으신 분있나.. 4 징글하다 2012/08/22 6,300
144796 여자키는요... 25 해맑음 2012/08/22 5,203
144795 집 줄여서 이사하신분 계세요? 19 고민 2012/08/22 4,855
144794 와인샤베트폰 쓰시는 분들 계세요? 2012/08/22 2,105
144793 그럼.. 다시 대학교를 간다면... 어느 학과를 다니고 싶으세요.. 18 다시 2012/08/22 2,968
144792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 4 근데 2012/08/22 4,140
144791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874
144790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492
144789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1,184
144788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969
144787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2,413
144786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4,933
144785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623
144784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806
144783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712
144782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2,023
144781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1,222
144780 초 4 여학생이 할만한 자원봉사활동이 뭐가 있을까요 어디서 알아.. 초등4 2012/08/22 1,200
144779 나이 50에 라미네이트 한다면 미쳤다 하겠죠?... 23 용기를내어 2012/08/22 5,830
144778 글내렸어요 26 나님 2012/08/22 3,436
144777 층내고 일반파마 촌스러울까요? 17 급해서죄송 2012/08/22 5,540
144776 오리온tv? 궁금해요 혹 아시거나 써보신분.. 1 꿈꾸는날개 2012/08/22 2,284
144775 박종우 선수 독도 세리머니 관련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의 무능함을.. 햇뜰날 2012/08/22 1,235
144774 안 읽은 이메일 한번에 왕창 정리하는 법 없나요? 2 이멜정리 2012/08/22 1,304
144773 수지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살기 어떤가요?? 1 2012/08/22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