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에 물이 샌대요...

?????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12-07-06 11:13:02

저희집이 아파트 제일 꼭대기층이구요..아랫층에서 물이 샌다고 올라왔어요. 주방쪽과 주방옆쪽

방에서요. 관리실에서 와서 보일러 작동 잘되냐고 묻고 수도 계량기 살피고 갔는데

저희집은 다 정상작동 되고있거든요.. 이거 뭐가 문제일까요? 관리실에선 저희보고 보일러 설치

업자한테 출장의뢰해서 뭐가 잘못된건지 알아보라 하고..관리비 받아서 하는게 뭔지...

아 그리고 그렇잖아도 이틀전(저희라인이 제일 가장자리 라인입니다) 같은라인 층 아주머니가

올라오셔선 저희 동,라인 측면전체 3분의1정도 되는 대형 현수막(관리실이나 부녀회등에서 돈받고

달아주는)을 자주 달아서 외벽에 대형못을 박아 소리가 엄청 날때가 많다고 혹 이게 시간이 가고 비가오면

벽을타고 집으로 물이 샐 수 있다고 관리실에 가서 항의한 적이 있거든요..혹 이런 것도 이유가 있을까요?

일단 설비업체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처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IP : 61.83.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7.6 11:18 A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업체불러서 누수부터 찾아내는게 우선이죠
    지금 물새는 아래층은 돌아버릴 지경일겁니다

  • 2.
    '12.7.6 11:18 AM (125.186.xxx.131)

    저도 잘 모르지만, 설비업체 부르셨다니까....그 분이 오셔서 보고 말해주실 거에요. 이게 님네 집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거 때문인지요. 님네 집 문제라면 고치시고 아래층에도 손해본거 있으면 배상해 주고...그러면 될 거에요.

  • 3. ..
    '12.7.6 11:19 AM (123.142.xxx.251)

    아파트는 현관문닫고들어오면 다 집주인이 해결해야된다네요..
    저도 물새서 공사 여러번했습니다 .ㅠ.ㅠ그거 찾아내는게 젤 스트레스예요.
    아랫집은 물이 새니 더 고통이구요..윗층은 스트레스에 돈까지 드니 ..

  • 4. 음...
    '12.7.6 11:25 AM (59.7.xxx.19)

    금간 외벽 사이로 물이 스며들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윗집 책임이 아닌 관리실에서 공사를 해야하죠. 원글님 사시는 아파트의 구조를 잘아는 토박이? 보수업체에 전화해서 보러 오시라하세요.

  • 5. 아래층
    '12.7.6 11:35 AM (1.252.xxx.152)

    저희집이 몇 주전에 천장에 물이 새서 확인해보니 윗 집 보일러가 문제였어요.
    일단 보일러 문제인건 관리실에서 확인했고 윗 집에서 보일러설치 기사 불러서 수리했어요.
    혹은 주방쪽이라니 정수기나 싱크대 밑 배관 확인해 보세요.
    원글님 댁 문제가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만약 원글님 댁이 문제라면
    윗 층은 수리하고 보상해주는 것으로 끝이지만 아래층은 어마어마한 번거로움으로 짜증이 난답니다.

    혹 원글님 댁이 원인이라면 아래집에 대한 보상은 보험으로 처리도 가능하더라구요.
    제가 두 번이나 윗층 때문에 피해를 입어봐서 하는 얘기인데
    한 번은 보험처리 된다고 온 집안을 물바다 만들어 놓고도 보험사 직원만 오고 갔지 윗집은 얼굴도 한번 안 내밀었어요.

  • 6. ....
    '12.7.6 11:47 AM (121.134.xxx.90)

    평소라면 보일러나 수도관등 기타 설비 누수일 가능성이 크고요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일 경우 금이 간 외벽 틈새로 빗물이 스며들어 그럴수도 있어요

  • 7. 저도
    '12.7.6 11:56 AM (110.47.xxx.150)

    밑에 집에서 주방쪽 물이 샌다고 해서 보니 저희집 싱크 하수배관이 낡아서 새는 거였더라구요.
    업자 부르면 몇만원 한다고 하던데... 남편이 철물점에서 싱크배수관 사서 낑낑대며 갈았더니 멀쩡해 졋어요.
    물이 흐르는 통로 보일러관이나 씽크대 배수관을 먼저 살펴보세요. 씽크대쪽이면 간단히 해결돼요.

  • 8. **
    '12.7.6 12:16 PM (121.146.xxx.157)

    덥고 장마에 습한데,,,아랫층 넘 힘들겠어요
    얼른 고쳐야겠어요.

  • 9. ..
    '12.7.6 12:48 PM (118.34.xxx.189)

    우리집도 욕실천장에서 물떨어져 윗집에 얘기해서 공사했어요.. 그래도 물이 떨어지는것이 공사를 잘못한거같아요... 누수를 잘 잡는 업자를 부르셔서 빨리 공사하세요... 이런일은 관리실에서 알아서 해줬음 좋겠어요
    개인과 개인이 알아서 하려니 여간 마음이 쓰이는게 아니라서요...이런일은 아파트 살면서 없어야하는데
    더운 여름에 서로 번거롭고 짜증이 날거같아요...

  • 10. 저희는
    '12.7.6 3:26 PM (183.98.xxx.7)

    작년에 윗층 수도관이 터져서 저희집 안방이 물난리 났었는데요..ㅠㅠ 일단은 관리실에서 누수원인을 찾아줄거예요...만약 윗층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윗층에서 하루 이틀 공사하게 될거구요.. 작년에 저희집은 도배지가 다 젖어서 도배를 윗층서 싹 해줬네요.....아무쪼록 잘 해결하시면 좋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98 급해요)친정아버님이 마지막이실것 같은데 장례식 준비할 때 짐가방.. 8 고민 2012/08/22 2,776
144797 편도선염인지 인후염인지 넘오래가는데요...이런 경험있으신 분있나.. 4 징글하다 2012/08/22 6,300
144796 여자키는요... 25 해맑음 2012/08/22 5,203
144795 집 줄여서 이사하신분 계세요? 19 고민 2012/08/22 4,855
144794 와인샤베트폰 쓰시는 분들 계세요? 2012/08/22 2,105
144793 그럼.. 다시 대학교를 간다면... 어느 학과를 다니고 싶으세요.. 18 다시 2012/08/22 2,968
144792 요즘 괜찮은집딸들은 그냥 평범남 이랑 결혼하던데...의사랑 하는.. 4 근데 2012/08/22 4,140
144791 MB의'청계재단'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6 참나쁜대통령.. 2012/08/22 1,874
144790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친구.. 13 ........ 2012/08/22 4,492
144789 배심원 판결,이거 정상이예요? 2 ... 2012/08/22 1,184
144788 맘편하게만 살수 있다면 전업이 더 좋죠 21 사실 2012/08/22 2,969
144787 좌절했을때 힘을 줬던 말이 10 책상 2012/08/22 2,413
144786 중1 여아 키가 어느정도 되나요...(155면 작은편이겠죠?ㅠㅠ.. 11 키얘기가 나.. 2012/08/22 4,933
144785 일본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어떤가요? 2 아파트 2012/08/22 4,623
144784 반포쪽 대단지 아파트 2 이사 2012/08/22 1,806
144783 나 울고 싶어요 위로해주세요 32 2012/08/22 4,712
144782 공부한걸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2 후회 2012/08/22 2,023
144781 8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2 1,222
144780 초 4 여학생이 할만한 자원봉사활동이 뭐가 있을까요 어디서 알아.. 초등4 2012/08/22 1,200
144779 나이 50에 라미네이트 한다면 미쳤다 하겠죠?... 23 용기를내어 2012/08/22 5,830
144778 글내렸어요 26 나님 2012/08/22 3,436
144777 층내고 일반파마 촌스러울까요? 17 급해서죄송 2012/08/22 5,540
144776 오리온tv? 궁금해요 혹 아시거나 써보신분.. 1 꿈꾸는날개 2012/08/22 2,284
144775 박종우 선수 독도 세리머니 관련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의 무능함을.. 햇뜰날 2012/08/22 1,235
144774 안 읽은 이메일 한번에 왕창 정리하는 법 없나요? 2 이멜정리 2012/08/22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