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어느 판매자 글에

이게 무슨..?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12-07-04 10:21:46

취급주의 스티커까지 다 붙여드릴겁니다.
그런데도 혹시나 파손이 되도 환불이나 교환은 되지 않습니다.
그점 유념하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판매글에 이렇게 써놓으면 구매자는 설령 깨진 걸 받아도 할말 없어야 하는 건가요?

구매자 손에 완전한 형태로 도착할 때까지가 판매 아닌가요?

IP : 122.32.xxx.12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7.4 10:24 AM (115.126.xxx.16)

    판매자는 판매에 대해 할만큼 다하겠지만
    만의하나 배송시 문제는 책임질 수 없다는 말인데
    제가 보기엔 당연하다고 봅니다.
    판매자가 포장을 잘못하고 취급주의 사항을 확실하게 하지 않아서 생긴거라면
    판매자가 책임져야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배송사고이고
    그건 배송사의 책임이죠~
    그런 경우 배송사에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 2. 저번에도
    '12.7.4 10:24 AM (211.253.xxx.18)

    판매글에 어떤분이 그런내용이 있었는데
    저도 참...어이가 없더군요

  • 3. 황당
    '12.7.4 10:27 AM (122.100.xxx.54)

    만약 파손이 되었으면 배송사에 책임을 묻는 행위를 판매자가 해야지
    글의 뉘앙스가 구매자한테 떠넘기는 그런 말 같네요.
    저라면 구매 안할듯..그 배송사한테 따지고 물리고 하는게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데...

  • 4. ...
    '12.7.4 10:28 AM (121.160.xxx.38)

    안사면 되죠, 뭐. 저라면 그런 물건은 직거래 할 거 같아요. 예전에 전 제빵기 정말, 잘 포장해서 보냈는데 받으신분이 보니 한쪽이 찌그렸더군요. 전 환불 원하시면 해드릴생각이었는데, 그냥 쓸 수있겠다고 하셔서 같이 상의해서 몇만원 돌려드린적 있어요.

  • 5. @@
    '12.7.4 10:30 AM (1.238.xxx.118)

    원글님이 보신 물건이 어떤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메라 나 렌즈같은 것들은
    배송시 파손위험 때문에 주로 직거래를 많이 해요.
    그런데 거리가 너무 멀던가 할경우에는 에어캡으로 싸고 취급주의 스티커 붙인후 택배로 보내더라구요.
    파손 위험 감수하겠다고 서로 약속하고요...

    이런경우도 많다고요^^::(주로 SLR클럽이요)

  • 6. 만약
    '12.7.4 10:30 AM (203.233.xxx.130)

    배송중에 파손이면 그것까지 판매자가 다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분꺼는 구입 안하는게 만약을 대비해서 나을거 같아요..

  • 7. .....
    '12.7.4 10:31 AM (14.63.xxx.194)

    원래 택배사는 깨지는 물건 안 받지 않나요?
    그래서 깨지는 건 책임 물을 수 없을텐데요....보험되는 특송으로 부쳤다면 모를까...
    취급주의스티커야 그냥 형식적인건데...
    구매자한테 책임을 다 뒤집어 씌우는 거네요...깨진 거 보내도 뭐 어쩔 수 없겠네요..

  • 8. 문제 발생시
    '12.7.4 10:31 AM (175.223.xxx.177)

    파손되면 판매자와 배송사간 해결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9. 길동
    '12.7.4 10:37 AM (14.47.xxx.42)

    한번 잘못 얻어걸려서 진상 만나서 저럴수도 있어요.. 저는 로봇청소기를 팔았는데요.. 여기 말고 네** 중나에서요.. 팔기전에 작동상태 확인하고 충전상태 확인하고 동영상 찍어놓고 사진찍어서 올려서 포장전에..(마침 처음 샀을때 박스가 있었음)사진한번 더 찍고 난후에.. 직접 만나서 팔았거든여.. 근데 물건 팔고 22일 후에
    문자가 왔어요.. 작동이 안되니까 환불한다고.. 황당해서 제가 찍어둔 동영상 첨부해서 보냈죠.. 22일이나 지났는데.. 내손에선 이렇게 작동이 잘되었는데 왜 당신손에선 작동이 안되냐고.. 그랬더니.. 답장 없대요..
    별 이상한 사람 많아요.. ㅡㅡ;;; 그래서 아마 그럴수도 있어요.. 만나서 팔아도 이지경인데..
    택배 발송 전에 포장한 사진 다 찍어서 구매자에게 보내줘야 한다고 봐요.. 그럼 택배잘못인걸 알겠죠..
    판매자가 고의는 아니니.. 참.. 애매하네요..

  • 10. 글쎄요
    '12.7.4 10:43 AM (175.211.xxx.160)

    저도 장터에서 물건을 여러번 팔아보기도 했지만..
    제가 판매자이고 물건이 배송중 파손이 되었다면
    일단 물건값 돌려주고 파손품에 대해서는 택배사와 해결할 듯 한데요..
    판매자가 택배과정까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 11. ..
    '12.7.4 10:48 AM (211.234.xxx.124)

    판매자가 택배사와 상의해야죠. 농산품 파는 사람중에 저런 사람 있었죠. 택배사와 말해야지 어ㄸᆞ

  • 12. ㅇㅇ
    '12.7.4 10:50 AM (124.52.xxx.147)

    그런 조건임에도 사는 사람은 바보죠. 생각해보세요. 돈내고 깨진 물건 받은 사람이 뭔 잘못이래요?

  • 13. ..
    '12.7.4 10:52 AM (211.234.xxx.124)

    판매자와는 상관없다고 하면 안되죠.
    저런건 사지 말아야되요.
    더 싫은건 중고 주방용품 유아용품 기십만원대에 파는 사람들. 새거 잘쓰고 거의 새거값에 쓰던거 넘기고 자기는 또 새거 필요한거 사겠다는 마인드.

  • 14. 배송시
    '12.7.4 11:02 AM (220.76.xxx.132)

    파손되는건 원래 택배사엥서 안받아요..
    그걸 묵인하고 잘 포장했으니 안전히 갈꺼다..라고 생각하며 보내는거죠

    구매자 손에 들어갈때까지 안전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중간에 파손되면..
    산사람은 택배사에 손해청구를 하나요?
    유린지 뭔지도 모르고 안깨지게 포장했다는 말만 믿고 배송한 택배사는
    일일이 포장지 풀어서 확인하고 받아야 하는건가요?

    배송이 안되는걸 배송할때는 포장에 많은 신경을 쓰시던가, 아니면
    파손되었을때 구매대금을 환불해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렇치 않으면 직거래를 해야죠

  • 15. 깨진걸넣은지 우째알고
    '12.7.4 11:06 AM (222.238.xxx.247)

    팔고싶으면 깨지는거면 싸고싸고 또싸고해서 안깨지게해서 보내던가 아님 직접만나서 거래하던지 이건 완전 깨진건 난 모른단거잖아요.

  • 16. ..
    '12.7.4 12:16 PM (1.251.xxx.68)

    유리등 깨지는 물건 택배 금지 품목입니다.
    택배사에 보상 못받습니다.
    판매자가 책임지는게 맞습니다.

  • 17. ...
    '12.7.4 12:16 PM (202.136.xxx.69)

    파손면책이라는 부분까지 거래 조건에 넣은건데요..

    논란이 있을 이유가 있는가요? 급한사람이 부담하는겁니다.

  • 18. ..
    '12.7.4 12:55 PM (211.234.xxx.124)

    상식적으로 판매자가 책임을지죠. 배송중 파손 나몰라라는 본적이 없네요. 저런 조건에 뭐 아쉬워서 중고 살 사람도 없을테고.

  • 19. ...
    '12.7.4 1:36 PM (121.130.xxx.128)

    야채를 인터넷으로 사는데요, 제가 보기에도 판매자가 포장할만큼 했는데도 파프리카 같은 게 깨지는 경우가 있어요. 택배사에서 험하게 다뤄서요. 그런 건 그냥 제가 감수해요. 할만큼 했는데요 뭘.

  • 20. ..
    '12.7.4 1:41 PM (125.152.xxx.252)

    82 장터는 판매자가 갑인 듯....

  • 21. 저도..
    '12.7.4 2:49 PM (218.234.xxx.25)

    왜 82 장터에서 사는지 모르겠어요. 가격도 비싸고 판매자도 불친절하고 물건도 별로인데..??

  • 22. 택배
    '12.7.4 4:38 PM (203.152.xxx.73)

    차들이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오는 시간이
    비슷해요 한번씩 내려다보고 있으면
    참 가관입니다
    택배상자를 차안에서 길바닥애
    그냥 던집니다
    전 커피잔 배송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걸보고 기함을 했어요
    다행히 깨지진 않았던데 같은포장 같은
    물건 다른 친구한테 간건
    제대로 박살났더군요
    파손제품 판매자 책임 안진다는건
    사지마세요

  • 23. 만약에
    '12.7.4 5:09 PM (39.112.xxx.28)

    판매자가 파손의 위험이 있는 제품이라 직거래를 원하는데
    구매자가 택배 거래를 원한다면
    저런 조건이 붙을 수도 있겠네요.
    그 외엔......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16 참으로 괴롭습니다.. 2 ,,,, 2012/08/21 1,832
144515 오늘의 사회면..여자 여러분들, 우린 어찌 살아야할까요.. 6 세상이 2012/08/21 2,549
144514 네이버에 반한친일까페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3 열뻣쳐! 2012/08/21 1,923
144513 보통은 자기 남편은 마눌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1 큰며늘 2012/08/21 1,852
144512 좋아하는 연예인이 회사 근처에 사는걸 알게됐어요 7 Www 2012/08/21 3,746
144511 베스트 오이김치 담을때요 2 ... 2012/08/21 2,236
144510 잠실 롯데 자주가시는분요? 2 자유부인 2012/08/21 1,848
144509 포도가 4키로 만천원해서 샀는데 맛이 별로라서 어째요 2 싼게 2012/08/21 2,090
144508 사주 역학 공부하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12 인샬라 2012/08/21 4,902
144507 조중연 회장 생각이 있나, 이 판국에 일본 가다니 4 그립다 2012/08/21 1,375
144506 중학수학과 초등과외 5 웃자 2012/08/21 2,271
144505 죽전에서 잠실까지 출퇴근 힘들까요? 5 나이마흔셋 2012/08/21 2,187
144504 아파트값이 영원히 폭락할 가능성 제로 7 감평사 2012/08/21 3,380
144503 쇼셜 알림 앱? 이런게 있나요? 지름이 2012/08/21 1,221
144502 자살 알바 여대생 성폭행 사장 "예뻐서 뽑았다".. 8 그립다 2012/08/21 5,376
144501 압력밥솥이 고장났어요 6 yaani 2012/08/21 4,506
144500 선배님들..남편감으로 성실하다는게 무슨뜻인가요? 5 고민 2012/08/21 2,746
144499 와 이번에 니콘에서 신제품 카메라 체험단 모집한데요. 2 Luvna 2012/08/21 1,409
144498 사고력 문제풀이해주실분^^ 2 82브레인은.. 2012/08/21 1,381
144497 현미밥맛이 이상해요 2 2012/08/21 1,311
144496 백화점 커피숍에서 기저귀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애엄마!! 10 짜증 2012/08/21 2,472
144495 고등생 교통카드되는 신용카드 있나요? 5 아이가 물어.. 2012/08/21 1,518
144494 생일 축하해주세요.. 4 쓸쓸 2012/08/21 1,116
144493 월계동? 하월곡동? 떡가게 문의합니다. 송편 2012/08/21 1,211
144492 5살 아들이 자꾸 가슴을 만집니다. 11 ㅠ.ㅠ 2012/08/21 9,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