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한데도 연락하나요??

관심 조회수 : 7,576
작성일 : 2012-06-26 21:27:21
제목 그대로입니다 .. 제가 연애경험이 얼마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글 올려봐요
우연한 자리에서 알게된 분인데 제게 첫 호감을 나타내셨구요 그후 하루에 한 열통에서 스무통 정도 카톡을 하구있는데 문제는 이분과 저가 서로 사는지역이 너무 극과극 이라는겁니다 끝에서 끝
제 입장에서는 이렇게 거리가 먼 사람이 왜 나한데
계속 연락할까? 그지역에 무슨 여자가없나..
싶기두 하구 또 한번은 보자면서 제가있는지역에 오신다구한적도있고...머 이건 그냥 해본말이겠죠..?
이 남자 정말 저한데 관심이 있는걸까요??
IP : 110.70.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에 따라 틀려요.
    '12.6.26 9:33 PM (125.181.xxx.2)

    여자라면 무조건 뻐꾸기 날리는 놈... 그러다 하나 걸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진지하게 여자에게 대쉬하는 사람...
    그런데 그 남자분은 오신다고만 하고 안온거죠? 말만 앞서는 사람 아닌가요?

  • 2. 허..
    '12.6.26 9:33 PM (116.38.xxx.229)

    정말 연애경험이 얼마 없으신가보네요
    싫지 않으시다면 만나보심이..

  • 3. 극과 극이라면
    '12.6.26 9:33 PM (90.80.xxx.93)

    서울-부산 인가요?
    인천-강원인가요?

    원글님 말로는 아직 남자분이 관심 있는건지 아닌지 잘 파악이 안되네요..
    ㅠㅠ

  • 4. 원글
    '12.6.26 9:34 PM (110.70.xxx.115)

    오신다는거 제가 부러 오지말구 출장때 오시라고 했어요 저사는지역에 출장을 한달에한두번 오시거든요 윗님 무슨뜻인가요?? ㅠㅠ

  • 5. 내가 이상한가
    '12.6.26 9:38 PM (114.202.xxx.56)

    우선은 그 남자분이 더 적극적으로 나오셔야 호감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나이대가 어떤가에 따라서도 해석이 달라지고요.
    근데 제가 타락한 건지 어쩐 건지... 그 분이 유부남 아닌 것도 꼭 확인해 보셨음 좋겠어요. ㅜㅜ

  • 6. ;;;
    '12.6.26 9:41 PM (125.181.xxx.2)

    카톡만 가지고는 호감인 지 알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어장관리 하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요.

  • 7. 원글
    '12.6.26 9:43 PM (110.70.xxx.115)

    제 나름대로 뒷조사다했는데 유부남도아니고 여자친구도 없어요 근데 카톡을보면 저한데 질문 같은게없어요 그래서 제가 좀 수상스럽규 이상하다느끼거든요.. 쌩뚱맞게 보고싶다 이런소리 자주하구 이제겨우 한번봤는데..

  • 8. queen2
    '12.6.26 9:45 PM (121.164.xxx.219)

    음 우선 원글님 지역에 한달에 한두번 온다는게 좀 그렇네요. 순수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잘 살펴보세용

  • 9. .....
    '12.6.26 9:46 PM (123.109.xxx.64)

    그래요?
    생뚱맞게 보고싶다 이런 말 뻐꾸기로 날리는 거 보니 놈팽이일 확률이 높네요.^^
    본문에 같이 써주셨으면 좋았을 부분이네요.
    결혼적령기에 상대방에 뭘 안다고 저런 말 날릴 정도면 애인이 있던 없던.....;
    이 여자 저 여자 건드려보고 걸리면 땡큐인.
    맨 위 리플님 말씀처럼.....;

  • 10. 아하!
    '12.6.26 9:49 PM (114.202.xxx.56)

    원글님 댓글 보니 알겠네요.
    그런 놈은 당장 카톡 차단 하셔도 안 아까운 놈입니다.

  • 11. .....
    '12.6.26 10:07 PM (123.109.xxx.64)

    그리고 관심이 없는 게 아니죠.
    본인의 소정의 목적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대가 님이신데.....
    그 목적이 뭔지는 뜬금없이 보고싶다 날리는 것부터 보면....

  • 12. Tranquilo
    '12.6.26 10:38 PM (211.204.xxx.133)

    전문용어로 "어장관리" 라고 하죠

  • 13. --
    '12.6.27 3:49 AM (94.218.xxx.238)

    주말에 님한테 시간을 내는 남자를 만나세요. 이런 저런 사유가 많고 복잡해서 주말은 시간이 안된다= 님이 세컨드 일 확률이 매우 높슴다.

  • 14. 음.
    '12.6.27 2:55 PM (59.25.xxx.110)

    심심해서 연락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가끔보면 박애주의자들이 있더라고요.

    모든 여자들에게 다 호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97 파주영어마을 어떤가요? 4 ... 2012/08/13 1,613
141296 구조 잘 빠진 집??? 내집이다 싶은 집?? 2 dndhk 2012/08/13 2,037
141295 급)신도림역 주변 살고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2 전세찾기 2012/08/13 1,198
141294 방송대 국문학과 들어가려해요 5 2012/08/13 3,091
141293 아파트 밑에 집 누수 1 ㅡㅡ 2012/08/13 2,059
141292 경복궁 근처 불 기사입니다. 6 .... 2012/08/13 1,965
141291 올림픽 폐막식서 빅토리아 베컴 참 예쁘네요~ 18 스파이스 걸.. 2012/08/13 6,186
141290 광고없고 진행자 없는 클래식방송 4 없나요? 2012/08/13 1,697
141289 노래 찾아 주세요. 2 기다려요 2012/08/13 779
141288 고추장아찌 만들 때 간장물을 끓이시나요? 3 안 끓이시나.. 2012/08/13 1,665
141287 겨땀에 드리클로? 9 40대 2012/08/13 4,277
141286 다른나라도 메달따면 연금 나오나요? 28 우리세금 2012/08/13 5,143
141285 스파이스 걸스, 유명했나요? 11 ... 2012/08/13 3,704
141284 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14 튼튼맘 2012/08/13 2,506
141283 신한카드 중 어떤거 사용하세요? 3 ... 2012/08/13 1,775
141282 시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을 가려는데 추천부탁드려요 7 효도관광 2012/08/13 1,846
141281 가사 도우미 해 주실 분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1 초록나무 2012/08/13 1,557
141280 해체하고 도배/장판 하려는데 싱크대회사에서 미리 해체해주나요? 1 싱크대 공사.. 2012/08/13 1,269
141279 오랫만에 상쾌한 하늘 3 된다!! 2012/08/13 1,056
141278 "부모의 언어폭력이 아이들 막말 쓰게 만들어".. 1 샬랄라 2012/08/13 1,650
141277 서재방 천장에 물이새서 곰팡이가 생겼어요 1 Drim 2012/08/13 984
141276 마우스 조절 2 ... 2012/08/13 870
141275 빨래 냄새 안나게 하려면?? 22 빨래 2012/08/13 4,837
141274 딸아이 다리에 털이 복실복실~없애고 싶다는데 10 제모 2012/08/13 2,207
141273 걸레를 좋아하는 어른 곰녀 2012/08/13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