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식구들이 오이지를 좋아해서 한 접을 잘 익혀 보관중이고
앞으로 50개를 더 절일까 생각중이에요...
그래서 한일 짤순이를 하나 살까 어쩔까...고민 중입니다.
튀김기, 제빵기 모두 사서 몇 번 쓰고 그냥 쳐 박아놔서
자리 차지하고 먼지 쌓이고...그러는 중이거든요~
이것도 그럴까 해서 선뜻 사지를 못하것네요...
사용 중이신 분이 게시면 조언 좀 주셔요~~
온 식구들이 오이지를 좋아해서 한 접을 잘 익혀 보관중이고
앞으로 50개를 더 절일까 생각중이에요...
그래서 한일 짤순이를 하나 살까 어쩔까...고민 중입니다.
튀김기, 제빵기 모두 사서 몇 번 쓰고 그냥 쳐 박아놔서
자리 차지하고 먼지 쌓이고...그러는 중이거든요~
이것도 그럴까 해서 선뜻 사지를 못하것네요...
사용 중이신 분이 게시면 조언 좀 주셔요~~
저도 순전히 오이지와 만두 용으로 한일 짤순이 사용하고 있어요.
팔 힘이 없어서 손으로 짜는 건 못하거든요.
짤순이에 오이지 짤려면 적어도 세번은 돌려야 해요.
한, 두번으로는 꽉 짜지지 않거든요.
다른 용도로는 사용해 본적이 없고 주로 여름 한 철 오이지용으로만
비치해놓고 있네요. 이거 없으면 오이지 못 먹어요. 이것 땜에
덤으로 만두도 실컷 만들어 먹으니 저는 후회없어요.
사실, 웬만한 소형 주방가전은 잘 안사는 편인데, 이건 꼭 필수 아이템이네요.
아~ 그러세요?
닦는 건 편한 구조로 되어 있나요?
그거 쓰세요. 저희집도 엄마가 오이지를 너무 맛있게 잘 담그고 무치셔서 식구들 뿐만 아니라 친척들도 여름만 되면 엄마 오이지 나누어달라고 타령을 하는데 전에는 그거 손으로 짜는 거 넘 힘들다고 싫어하셨거든요. 근데 지금은 기계가 털어주니까요. 물론 기계가 정말 음식 들어가는 분량에 비해 기계 자체가 너무 크긴 한데 (저희집건 한일거예요) 그래서 꺼내고 설거지하고 일이긴 하지만.. 손으로 일일히 짜던 수고에 비할 건 아니니까요. 저희집도 이걸로 만두속도 만들어먹고 아무튼 뽕은 뽑고 있어요. 닦는 건 별로 편해보이진 않아요. 한 20리터 종량제규격 쓰레기통 만한 덩치에 내부엔 3리터 음식물 쓰레기봉투 만한 짤순이 들어있달까. 제가 직접 쓰는 게 아니라 설거지를 전체를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는데 덩치가 커서 일단 꺼내고 넣고 하는 게 간편해보이진 않아요. 근데 저희집처럼 매년 여름마다 오이지를 달고 사는 집이라면 유용할거라고 봐요.
음식 짤순이가 사용한 후에 씻는게 그리 쉬운 구조는 아니지만,
오이지처럼 별 배출물이 없는 경우에는 그냥 수세미로 닦아주고
물을 여러번 뿌려 헹궈낸 후, 마른 행주로 닦아주면 되구요.
만두할 때 김치를 짜낸 후에는 좀 흐드드 하죠.
배출물(고추가루 등등)이 있으니까 일단 퐁퐁 조금 묻힌 수세미로
닦아내고 물 뿌려 헹궈줘야 하는데 좀 꼼꼼히 해야 고추가루가
없어지니까 여러번 해줘야 해요.
뭐, 그럭저럭 사용할만 합니다. 이거 아니면 누가 저대신
힘들께 짜주겠어요?
저도 잘쓰고있고요
내부구조가 단순해서 세척이 쉬워요
저 쓰고 있어요. 역시 겨울에는 만두, 여름에는 오이지나 노각무침에 아주 유용합니다. 가끔씩 나물짤때도 쓰기도해요. 장에 넣었다뺐다 귀찮아서 부엌한쪽에 아주 자리마련을 해놓고 비닐옷 덮어 놉니다. 세척도 비교적용이해요. 근데 너무 덩치가크다는거 저도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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