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돌이세탁기15년이상사용하고계신분있나요?

세탁기 조회수 : 5,525
작성일 : 2012-06-24 00:08:01
제가 올해15년째 사용하고있는데요‥작년부터 탈수할때
소리가하도 요란해서 바꿀때가되니 그런가보다했는데
마침 이사도가야해서 하나장만할까 했더니 아는엄마말이
옛날 세탁기가 더성능이 좋다고‥요즘나오는건 잘써야
7년이라고 자기 세탁기as받을때 출장나오신분이 그랬다며
저보고고장난게 아니면고쳐서 쓰라고하더라구요‥
사실 쓰는데 뭐 이상한건없거든요 ‥외관도 멀쩡하구요
저 어떡할까요?고쳐서 쓸수있음 쫌더쓰고싶은데‥;;
IP : 180.230.xxx.2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6.24 12:13 AM (121.161.xxx.37)

    17년째 쓰고 있어요
    대우 탱크 제품인데 진짜 탱크스럽네요
    곧 새집 입주예정이라 그때 바꾸려고요
    세탁성능은 아직 좋은데...

  • 2. 햇살조아
    '12.6.24 12:16 AM (125.134.xxx.149)

    저희도 그정도 된듯
    골드스타입니다
    고장 날때 까지 쓸려구요..

  • 3. ...
    '12.6.24 12:18 AM (122.42.xxx.109)

    저도 대우 탱크 공기방울 한 20여년 쓰고 있어요.
    고장도 잘 안나네요. 돈보다는 환경을 위해서 그냥 쓰려구요.

  • 4. 우리집
    '12.6.24 12:23 AM (58.233.xxx.108)

    삼성꺼 15년 쓰고 있어요
    바꿀 생각은 하고 있는데
    문제 있는게 아니라서, 좀 더 버텨 볼려구요

  • 5. 세탁기
    '12.6.24 12:25 AM (180.230.xxx.215)

    15년이상쓰시는분들이 계시군요^ ^중간에
    As받으셨나요? 전 조금걱정인게탈수시끄러워서
    그 부분as받았는데 다른곳이또 고장나는거 아닌가?
    해서요 ‥고치면 어느정도 더쓸수있을지‥;;

  • 6. 15년째
    '12.6.24 12:25 AM (122.34.xxx.11)

    결혼할때 혼수로 사온건데 중간에 as 간단하게 한 번 받고 작년에 탈수가 안되서
    바꿀까 하다가 혹시나 하고 as받았더니 지금까지 잘 돌아가네요.새로 바꿔봤자
    요즘 가전들 수명 짧고 옛날제품이 더 좋은게 많다 싶어서 계속 쓰게 되요.에어컨도
    평형 대비 엄청 시원하고 전기요금은 적게 나와지는데..요즘 제품들은 중국산 부품이라
    덜 시원하다고 비싼 모델 사야 그나마 좀 시원할거라고 기사아저씨도 말 하더군요.
    살아오면서 보면 뭐든지 10년 전 물품들이 더 낫다 싶은게 많다 싶어지니 오래 된 물품들
    쉽게 못버리게 되네요 점점.어째 갈수록 질들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 7. 메이텍
    '12.6.24 12:39 AM (76.19.xxx.120)

    저희 집 세탁기 따져보니 햇 수로 24년 째네요ㅠㅠ.
    1989년부터 썼다는..
    메이텍 통돌이.
    소리는 국산보다 시끄러운데 고장이 안 나서 못 바꾸고 있어요.

  • 8. 통돌
    '12.6.24 12:58 AM (175.212.xxx.31)

    이제 14년 됐네요
    가끔씩 탈수 타임에 걸어나와요
    세탁기가 걸어 나오는거 보셨나요?

  • 9. 반가워요
    '12.6.24 1:08 AM (125.141.xxx.221)

    메이텍님 반가워요
    저희 친정 삼송 세탁기도 1989년에 구입한거라...^^
    상표는 다르지만 웬지 동지 만난거 같은...
    저희집 드럼도 걸어나오는거 봤어요
    드럼은 걸어나오는게 육중하더군요 ㅡㅡ;;;

  • 10. 10년
    '12.6.24 1:08 AM (108.195.xxx.132)

    혼수로 한 삼성 통돌이.
    작년에 물이 다 세서
    AS했는데

    기사님 왈
    10년전 최고 좋은 세탁기 사신거라며
    요새 통돌이는 중저가형이라고
    이거 수리해서 오래오래 사용하라고 하셨어요.

    10년전 가전둘 참 좋아요.

    친정은 94년에 산
    골드스타 벽걸이 에어콘
    고장도 없이 잘 쓰세요.
    2000년에 100만원 주고 산 저희집 스탠드형보다
    훨씬 시원하고 좋아요.
    엄마 말씀이
    94년도에도 거의 100만원 준 에어콘이라고~~

  • 11. ..
    '12.6.24 1:19 AM (121.157.xxx.189)

    전 대우 공기방울 만 13년 조금 지나서 바꿨어요. 뭔가 고장이 났는데 수리비가 어마어마해서 새로 샀어요. 새로 산 것도 통돌이...^^ 뭐든 오래 쓰는 스탈이에요. 냉장고는 만 14년 지났네요.

  • 12.
    '12.6.24 1:23 AM (123.111.xxx.244)

    15년차 엘지 통돌이 아직 쓰고 있어요.
    용량이 겨우 8.5킬로짜리...ㅎㅎ
    요즘은 신혼살림에도 안 사는 용량이죠.
    근데 아직 as 한번 안 했을 정도로 말짱해요.
    세탁력도 짱짱하고요.
    빨래거리 몇 개만 들어가도 꽉 차는 세탁기 볼 때마다
    맘 속으론 곧 대용량으로 바꾸고 말 테다~ 하는데
    막상 운명(?)하고 나면 꼭 정든 식구 하나 떠나보내는 것처럼 아쉬울 것 같아요.^^;;
    남편은 맨날 그러죠.
    용량 작아서 답답하다면서 왜 안 바꾸고
    빨래할 때마다 궁시렁대기만 하냐고...ㅎㅎ

  • 13. 탱크
    '12.6.24 1:24 AM (59.5.xxx.90)

    저도 최소 15년 넘은 대우 탱크 쓰고있어요. 정확한 나이는 모르는게 시어머니가 시골에 잠시 요양하실때 쓰시던거라.
    요새 수평을 맞춰도 금새 흔들려 다시 우당탕 소리나고 물도 배수로로 빠지는게 아니라 기계 바닥에서 나오고해서 바꿀려구요.
    작년부터 이랬는데 돌아가는건 멀쩡해서 여태 그냥 쓰고있네요ㅡㅡ;
    바꾸려는 이유는 위에 두가지 문제도 더이상 신경쓰기 귀찮기도하고 세탁조 청소를 하는데도 그 꿉꿉한 냄새가 자꾸 빨래에 베서 수건을 자주 삶아야되네요.
    요새 가전제품 5~7년주기라는건 냉장고나 딤채 바꿔봐서 아는데 세탁기도 알고도 바꾸려구요. 삶음 되는 대용량 드럼으로..

  • 14. 쿠우..
    '12.6.24 1:49 AM (112.169.xxx.150)

    저도 결혼할때 2000년에 샀으니...근데 as도 안 받았고 괜찮아요. 그냥 계속 쓰려구요 ㅎㅎ

  • 15. ㅎㅎ
    '12.6.24 3:18 AM (219.250.xxx.205)

    저희 친정에도 메이텍 통돌이 정말 오래 사용하고 있어요^^
    아마 20년 쯤 됐을 거에요

  • 16. 통돌이
    '12.6.24 8:32 AM (182.212.xxx.131)

    98년도 결혼하면서 샀으니 14년째 쓰고 있는데
    8번의 이사에도 고장한번 안나고 너무 튼튼하네요

  • 17. 삼*
    '12.6.24 9:16 AM (121.179.xxx.36) - 삭제된댓글

    18년째 쓰고있네요....고장도 안나네요 ㅠㅠ 고장나면 트롬 사고싶어요^^

  • 18. ㅎㅎㅎ
    '12.6.24 10:33 AM (211.234.xxx.119)

    저같은분많아안심되네요
    16년째인데 아직모든가전제품안바꾸었어요
    너무구형이라 고장안나도바꿔줘아하나 고민도했었는데
    위로가됩니다 전기압력밥솥만 이번에바꿀려고 살펴보는중입니다

  • 19. 18년째쓰고있어요
    '12.6.24 10:41 AM (211.246.xxx.59)

    삼성 신바람 세탁기ᆢ
    그당시 농구선수 문경은이 광고 했었어요
    결혼혼수 사는데 백화점서 요모델 하나만
    엄청 싸게 팔더라구요
    9키로짜린데ᆢ
    행사하는거라고
    한 6~7년전 3만원주고 서비스한번 받고
    멀쩡해요
    때도 잘지고 아직 탈수하면서 걸어나오지도않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43 중년의 부부 생활은 어떤가요? 12 중년 2012/08/10 12,691
140542 MBC파업참가 직원 근무성적 최하점 줬다는데, 사실은.. 2 왜곡보도 2012/08/10 1,503
140541 올림픽 금메달시 연금이요. 5 dskfj 2012/08/10 1,510
140540 밑에 시어머니 가구해오란글답글보다 중요한 정보를 얻었네요. 20 ... 2012/08/10 5,565
140539 양송이가 한박스 생겼어요...빨리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9 요리 2012/08/10 2,173
140538 이 친구 어떻게 판단할지.. 6 고민 2012/08/10 2,077
140537 대학입시 질문합니다 1 ... 2012/08/10 1,167
140536 밥알이 둥둥 뜨게 하려면 3 식혜 2012/08/10 1,226
140535 중1아들 2 빵빵부 2012/08/10 1,227
140534 일본사람들은 외국인들이 자기들 좋아하는 거 충분히 느끼나요? 13 ----- 2012/08/10 3,272
140533 왜 4대강 사업비가 22조원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을까요? 9 shsgus.. 2012/08/10 1,858
140532 결혼정보회사에서 교포만나는 거 괜찮은건가요? 노처녀 2012/08/10 2,667
140531 만화 바람의 나라에 나오는 무휼 있잖아요 1 rrr 2012/08/10 1,016
140530 지방이 없는 시판 소스는 없나요??? 1 rrr 2012/08/10 843
140529 집안일안하고 일단 놀고보는 남편 일시키는방법좀 알려주세요... 2012/08/10 839
140528 편안한 의자 추천해주세요! 11 컴퓨터의자 2012/08/10 2,904
140527 혀에 통증이 있는데,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꼭 좀 2012/08/10 4,960
140526 4살짜리 아이가 저한테 오더니 9 흠냐 2012/08/10 3,054
140525 요즘에 캐러비안 베이 갈려면 몇시쯤 줄서야하나요?? 3 힘들어요 2012/08/10 2,272
140524 냉풍기 추천좀해주세요. 6 아이짜 2012/08/10 3,588
140523 어린 열무를 샀는데... 1 점세개 2012/08/10 914
140522 초간단김밥에 뭘 넣으면 좋을지?? 30 ㅁㅁ 2012/08/10 5,241
140521 올림픽 경기 보는 내내 마음불편했다 느낀 점.. 7 정정당당 2012/08/10 2,440
140520 남편들 처가에서 술 얼마나 드세요? 9 noan 2012/08/10 1,675
140519 베란다 천장형 빨래건조대 설치.. 7 초보엄마 2012/08/10 7,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