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교인이면 무조건 믿고 따르는 사람들

[교인이면]

이해되세요?
친구한테 뭐 좀 물어보면 교회 다락방 사람 얘기하며 무조건 믿고 그 의견에 동의하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참 이상하고 짜증나요.
참고로 그 친구는 학교교산데 결혼하고 정치성향을 새누리당으로 확 바꾼이유가 남편과 시댁이 그러해서... 성경에서 부부가 합심해야한다고 그리 전향(?)했네요.
자주 보고 통화하는 친군데 그런말 할때 듣기싫고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두세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두세요.
그러면서 그들만의 세상이 만들어져요.
그렇게 죽맞춰 잘 살면 됩니다.

[흐음]

그렇게 형성된 사고는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 생겨서 사고의 전환이 되기전까지 남이 바꿔줄수 없어요
그냥 나랑 코드가 너무 다르다 생각하세요
그들만의리그..맞는말이죠..ㅋㅋ
그울타리 조금만 나와보면 보이는데 울타리안에서는 안보인달까요?

[다락방이라.....]

거기도 무척 결속력이 단단한 곳이죠. 신념도 아주 강하고요.

[종교도 천성에 따라]

무당집 죽어라 찾아다니던 친구가 이젠 죽어라 교회가서 청소해주며 매달리다시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