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모님

자칭 사모님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2-06-20 16:02:18

 

일반적으로 자신이 사모님 자리에 있을 때

자칭 사모라는 소리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예를 들면 어떤 분이 성이 양씨인데 늘상 저 양사모입니다 라고 밝히더라구요

그 분 아니고도 때때로 저 사모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만 좀 어색한가 싶어서요

저 같으면 김 ㅇㅇ 입니다 할 것 같은데...

IP : 14.138.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0 4:07 PM (211.234.xxx.78)

    무식합니다. 자기 높히는거.
    ..댁인데요 하는 사람 봤어요. 자기 와이프보고 부인이라 하는 사람도 웃기고요.

  • 2. 어떤 여자는 회사에 전화해서
    '12.6.20 4:16 PM (119.197.xxx.71)

    안녕하세요. 저 ***부장님 부인이신데요. 라고 말했답디다.

  • 3. ..
    '12.6.20 4:23 PM (110.9.xxx.208)

    남편은 아내를 칭할때 우리 와이프..우리부인. 이러는거 솔직히 그렇게 어색해보이지 않아요.
    예의엔 어긋나보이지만 그냥 농담처럼 재미있게 말한거 같구요.

    그냥 자기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서 그렇지요. 다들..
    나만큼 다른 사람들이 다 그런 호칭을 잘 알고 있는거 아니구나 생각해요.
    몰라서 그렇지 알면 그랬겠어요?

  • 4. ...
    '12.6.20 4:34 PM (119.197.xxx.71)

    우리 와이프 까지는 몰라도 우리부인은 아니지요.
    원글님이 장난으로 하는 말을 경우로 들어 말씀하신게 아니잖아요?
    모르면 배우고 틀렸으면 고쳐야하지 않겠어요? 제대로 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 5. .....
    '12.6.20 5:05 PM (114.205.xxx.72)

    저희 남편은 저를 사모님이라고 부르네요.
    일하는데 가거나 직원들 앞에서 우리 사모님 오셨어요..
    친구들 전화 통화하면서도 우리 사모님..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 앞에서는 집사람.. 그러다가 가끔씩 우리 사모님..
    저는 듣다보니 아무렇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 듣기엔 웃길 것 같아서 어쩔때는 민망해요.
    하지 말라고 해도 버릇 되었네요..;;

  • 6. 자칭사모님
    '12.6.20 5:18 PM (14.138.xxx.196)

    농담아니구요, 몇번이나 그런 경우를 봤거든요
    글에도 그렇게 쓰던 걸요
    누구누구 사모입니다 하고요

  • 7. 아줌마
    '12.6.20 6:12 PM (222.155.xxx.1)

    이건 좀 다른 얘긴데요. 저희 아주버님은 형님한테 항상 아줌마 라고 불러요.
    가족들 다 있는데서요. 무슨 식당아줌마 부르는것도 아니고 들을때마다 저는 민망한데 순둥이 우리 형님은
    아무렇지도 않나봐요. 담에는 한번 받아버릴까요? 여기가 식당이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94 민속촌에서 500명 얼음땡 놀이한대요 ㅎㄷㄷ 4 처음봄 2012/08/07 2,175
139193 인간관계는 적금붓는거 같아요 1 저축 2012/08/07 1,866
139192 중도 상환 수수료에 대해 여쭤요 3 절약 아짐 2012/08/07 1,545
139191 나이많아 돌아가시던분이 마지막으로 부탁한말씀이~(공감가요) 4 ㅡㅡ 2012/08/07 2,912
139190 올림픽 개최하고 영국은 이미지 더 구기는 듯.... 2 파란나무 2012/08/07 1,428
139189 흐이그, 훌라후프땜시 더 뜨거운 여름이여~ 7 참맛 2012/08/07 1,295
139188 배부른 고민인가요 친정엄마랑 안맞아서 속상해요ㅠㅠ 1 아기엄마 2012/08/07 1,813
139187 두물머리에서 띄우는 편지 '오늘도 무사히' 5 달쪼이 2012/08/07 1,813
139186 보통은.. 그러든지 말든지 하고 사는데 시엄니에 대해선... 앙이뽕 2012/08/07 890
139185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콩국수 파는 주인아저씨 정말정말 존.. 6 // 2012/08/07 4,948
139184 시어머니가 **같아요. 17 17년이란시.. 2012/08/07 5,445
139183 제가 잘못한건가요? 34 .. 2012/08/07 5,215
139182 요즘 실온에 청국장 만들어보신분 계세요? 1 ㅜㅡ 2012/08/07 914
139181 직장 동료를 너무 믿어서 배신 당했어요 12 ... 2012/08/07 7,524
139180 드레스룸쓰시는분들 이불은 어디에 넣어요? 5 오드리82 2012/08/07 4,000
139179 금천구 가산디지탈역 6 원룸 2012/08/07 1,466
139178 지금 사람 때문에 힘든 분들 한번 읽어보셨으면 해요.. 3 ... 2012/08/07 1,538
139177 예비신랑과 첫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18 미스터다아시.. 2012/08/07 2,114
139176 여기저기 긁힌 차 6 2012/08/07 1,102
139175 애정결핍남과 사랑? 1 ........ 2012/08/07 2,122
139174 저 어제 나가수 녹화방송 방청하고 왔어요 5 변진섭 2012/08/07 2,285
139173 저는 정말 큰욕심은 없는데...장볼때 계산안하고 맘껏사는 정도만.. 15 음... 2012/08/07 4,123
139172 신생아 분유(답글 부탁드립니다...) 4 Cool 2012/08/07 1,069
139171 이거 카톡 차단 당한 건가요? 3 이거 2012/08/07 3,209
139170 선풍기 2대 나란히 틀어놓고 있어요. 3 ㅇㅇ 2012/08/07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