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지긋지긋한 비염, 증상 완화 방법 좀 알려주셔요~

제발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2-06-20 15:57:08

감기만 걸렸다하면,

그 놈의 비염으로 넘어가 절 고생시키네요.

코 속에 콧물이 잔뜩 들어있다가 목으로 넘어가고,

심할 때는 귀로 넘어가 중이염을 일으키기도 하구요.ㅠㅜ

 

허구헌날 병원 들락거리며 항생제를 먹게 되는데,

항생제 대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직장인이라 이비인후과 다니는 것도 힘들고,

항생제 먹어대는 것도 힘들어요.

 

지금도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고 있어서 입으로 뱉어내고 있답니다.

도와주셔요~

 

IP : 14.53.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염집구석
    '12.6.20 4:05 PM (121.139.xxx.33)

    매일 식염수 코세척
    프로폴리스
    으로 어느정도 잡히던데요

  • 2. ..
    '12.6.20 4:20 PM (58.239.xxx.10)

    식염수나 연한 소금물 세척..이것을 규칙적으로 오래하세요,,

  • 3.
    '12.6.20 4:22 PM (112.155.xxx.31)

    가장 좋은 방법은... 뜬금없겠지만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방법들은 일회적이고 2차적 대응법이고요.
    감기 자체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거고, 비염도 몸의 면역성 길러주면 까짓꺼~ 정도로 좋아집니다.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충족과 적당한 환경입니다.

  • 4. 보다가
    '12.6.20 4:26 PM (183.96.xxx.98)

    저도 비염이 심해 주머니에 항상 휴지 갖고 다니고, 콧물 약도 많이 복용했던 사람이에요,
    비염에 유근피가 좋다고 해서 약재상 가서 유근피 사려는데 점원이 신이화(목련꽃송이)도 좋다하여
    두가지를 구입해 집에 와서 끓여서 2주동안을 물처럼 마셨어요 (하루7잔정도).
    1년이상을 콧물이 전혀 안나서 효과를 많이 봤어요,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한테 많이 추천해줬는데 어떤
    사람은 효과 있다는 사람도 있고, 별 효과 못봤다는 사람도 있긴 하네요.
    금액도 저렴해서 2만원 정도 구입하면 한참 먹고 효과 볼거 같은데요, 지금도 비염기가 생길거 같으면
    유근피차 끓여 먹어서 비염으로는 고생 안해요

  • 5. 원글
    '12.6.20 4:35 PM (14.53.xxx.193)

    답변 감사합니다.^^

    전에 강남의 평강한의원이던가 하는 곳에서 환약을 지어 몇 달 복용한 적 있거든요.
    당시 꽤 오랫동안 증상이 호전됐었는데
    유근피가 그 재료로 들어가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아요.

    프로폴리스는 먹다 말다 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는 것은 아는데,
    당장 이놈의 콧물이 문제네요.
    또 병원에 가야하는지...

  • 6. 음..
    '12.6.20 4:41 PM (115.126.xxx.16)

    아로마 테라피 해보세요. 일단 진정되는데는 효과가 있어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향로에 물이랑 같이 넣고 수증기를 들이마시는건데요.
    코도 뻥 뚫리고 콧물도 많이 줄어들어요.

  • 7. ...
    '12.6.20 5:12 PM (211.243.xxx.154)

    저 윗님 얘기처럼 무조건 잘먹고- 영양소 잘 따져서, 잘자고 운동 꾸준히하고 비타민섭취하고 면역에 좋다는건 다 먹고 몸 체온을 따뜻하게해서 면역력을 최대한으로 올리는겁니다. 그러면 감기도 잘 안걸리니 비염도 덜해요. 완치는 어렵고요. 많이 완화됩니다. 제가 그러고있거든요. 정말 살것같아요.

  • 8. 황당아짐
    '12.6.20 6:43 PM (221.155.xxx.209) - 삭제된댓글

    엉뚱한 방법인데요.

    제가 163센티에 45였을때까지 늘 비염을 달고 살았고, 에어컨, 선풍기, 찬물, 버스안 찬 공기 등등
    제가 너무 힘들어 했던 것들입니다.
    심지어 농이 너무 심해 옆사람이 냄새를 맡을 정도였어요.
    온갖 치료는 다 효과가 없었고요

    그런데, 직장 다니면서 서서히 살이 찌더니 57킬로그램이 되면서 증상들이 좀 완화된 것을 느꼈어요.
    지금 62킬로그램인데 ㅠ.ㅠ 비염과 안녕한지 한 10년 된 듯 하네요.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면역력이 약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저체중이시라면 한 번 체력을 길러보세요.

  • 9. 황당아짐님
    '12.6.20 7:41 PM (110.12.xxx.85)

    황당아짐님 방법 안 엉뚱합니다. 저도 경험한 바 있어요.
    저렁 신체조건 비슷하셨네요.
    저는 임신하고 비염약 먹어도 될까 고민했었는데 살이 67kg까지 찌니까
    약 안먹어도 증상이 없더군요. ㅋㅋ
    부작용은 우람한 신체...
    저는 절충으로 53kg까지 빼서 유지 중인데 그럭저럭 살만해요.

  • 10. 미야옹
    '12.9.28 1:09 PM (222.111.xxx.24)

    비염 도움받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41 헛개나무열매가 품절이래요... 급한데.. 어쩌죠ㅠ 4 보라헛개열매.. 2012/08/07 1,479
139340 역시나 조중동 박근혜 감싸기?? 아마미마인 2012/08/07 833
139339 교정비 30만원 할인이 나을까요 아님 현금영수증 받는게 나을.. 11 .. 2012/08/07 2,936
139338 (급질)넘 짠 돼지갈비, 구제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6 돼지갈비 2012/08/07 3,676
139337 친정가있는일주일동안시댁에전화? 13 왜그러심 2012/08/07 2,570
139336 홍콩?중국배우오천련이쁜가요? 16 오천련? 2012/08/07 3,307
139335 도당췌 뭘 시켜먹어야할까요 8 아하핫 2012/08/07 2,688
139334 런던 올림픽 기억나는 말말말 ㅇㅇ 2012/08/07 929
139333 초등 아이 다리 교정해 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2/08/07 1,257
139332 근데 양학선 선수 집이 원래 고창군 공음면은 아니죠? 2 ... 2012/08/07 1,914
139331 꿈에 말이죠..( 조금 무서워요.) 3 심리상태 2012/08/07 2,085
139330 제왕절개 둘째출산. 집에서 산후조리 괜찮을까요? 5 궁금해요 2012/08/07 3,434
139329 전세연장관련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직접 연락하는건가요? ^^;; .. 5 해피보이즈 2012/08/07 2,255
139328 李 멍통령 올림픽 때문에 밤새워 전기 부족 8 올림픽 때문.. 2012/08/07 1,845
139327 정말 이러다가 전력대란 터지는거 아닌지 ㅠㅠ 6 !! 2012/08/07 2,806
139326 양궁 배우는 곳 양궁 2012/08/07 1,144
139325 요즘 같은 날씨에 회 먹을 수 있나요?? 6 세아 2012/08/07 1,770
139324 생선비린내 땜에 청소했는데 전문필터는 갈아야겠어요 ㅠㅠ 에어컨필터 2012/08/07 1,489
139323 자무 라고 써보신분 계신가요? 3 ... 2012/08/07 2,230
139322 사이버대학은 참관수업, 시험 같은게 전혀 없는건가요? 1 사이버대학 2012/08/07 1,297
139321 오션월드 구명조끼포함 35000원이면 싼 건가요? 4 갈까말까 2012/08/07 2,089
139320 고등학생 보험가입추천해주세요. 7 보험문의해요.. 2012/08/07 1,621
139319 외국 현지 살고 계신 분들 모이는 사이트 아시는 분? 4 -- 2012/08/07 1,708
139318 양학선 선수 집생긴데요^^ 16 보금자리~ 2012/08/07 4,202
139317 잘 지내시는지요. ........ 2012/08/07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