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덕분에 오늘 저희집에

캠핑용품 쓰나미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2-06-19 09:17:40

캠핑용품이 한가득 쌓아지려고 하나보네요;;

택배 발송 문자가 하루종일 옵니다..

오프라인 매장 3군데 돌아다니고 눈도장찍고 소품들은 중소기업이나 메이커 제품으로 더 싸게 구입할수 있었어요~

해먹은 잠시 보류하기로 했고.

설겆이통은 코베아 제품으로 추가..

야전삽도 없어서 그것도 추가.

식탁보(비닐재질 왕저렴)추가

랜턴추가

했습니다 ㅋㅋㅋ

그릴용 철수세미도 추가 ㅡㅡ;;

문자 오는게 두려워요~박스 뜯고 버리는게 문제가 아니라..확장형 아파트라(올확장)수납을 어찌해야 하는게 머리가 아플지경입니다..

 

쓰나미 같은 택배.

이제 택배 아저씨랑 정들려고 해요 ㅎㅎㅎㅎㅎ(cj택배 아저씨가 제일 훈남임 ㅡㅡ)

IP : 112.152.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0:01 AM (183.97.xxx.218)

    해수욕장 가보니 용품 나르는데 남자들이 무겁게 날라요
    정말 별거 다 있더군요

    해먹은 텐트마다 옆에 있던데
    텐트칠곳 한 곳씩 차지해서 복잡할때는 좀 그랬어요

  • 2. 왕년에캠핑족
    '12.6.19 10:14 AM (126.12.xxx.67)

    하하... 님 글 읽으니 이년전 저희집 생각이 나네요.
    남편이랑 캠핑에 발들여서 둘이 새벽 두세시까지 캠핑용품 폭풍검색하고
    산더미같은 택배 받아다 둘 곳이 없어서
    거실벽에 놓은 소파를 앞으로 댕겨놓고 거기 캠핑용품으로 성을 쌓고 살았더랬어요. ㅋㅋ...
    텐트 사면 그거 쳐본다고 거실부터 주방까지 난리난리....
    그걸 애니메이션으로 그렸으면 텐트치다가 집이 터져버렸을듯....

    지금은 외국 오느라 거의다 처분하고
    이제 돌아가면 초간단버전으로 다니리라 다짐하고 있어요.
    그당시 7인승 suv에도 다 못 실어서
    사람이 두어명 들어갈 정도의 루프백 사서 차 지붕에 이고 다녔거든요.
    키친테이블 같은 거 없는데도 그 정도였어요.
    암튼 짐이 너무 많아지면 집에 보관하는 것도
    그거 한번 차에 실었다 다시 싣고 오는 것도 보통 일 아니랍니다.
    아파트에서 주차장까지 짐 날라서 차에다 테트리스처럼 차곡차곡 쌓는데
    거의 한시간 걸리더라구요. 농담 아니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09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ㅠㅠ ^^ 4 감사 맘 2012/08/07 1,551
139108 양학선 선수의 너구리 31 +++ 2012/08/07 11,016
139107 지금 집안 온도 얘기해 봐요~ 18 제이미 2012/08/07 2,694
139106 노래부르는 양학선 어머니 영상..눈물 나요 10 뭉클.. 2012/08/07 4,271
139105 19일 오션월드 추울까요? 5 휴가 2012/08/07 1,308
139104 중고등 한국문학, 세계문학 추천해주세요 중등엄마 2012/08/07 1,278
139103 3,4위전서 일본 이겨 동메달 땄음 좋겠어요 17 축구 2012/08/07 2,871
139102 늘 이맘때면 남편에게 볼 면목이 없네요 ㅠㅠ 11 착한남편 2012/08/07 3,946
139101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덜미… ‘거짓말 릴레이’ 끝나나 세우실 2012/08/07 1,175
139100 고3 원서써야하는데 경영학과 어떤가요? 19 새벽 2012/08/07 3,375
139099 오이가 얼었는데 이걸로 얼굴 맛사지해도 될까요? 2 맛사지 2012/08/07 1,508
139098 좋아하는 칼국수집의 비결 아시나요? 34 올리브 2012/08/07 5,990
139097 넘 더운 주방, 살 길을 찾아보다. 3 현수기 2012/08/07 1,810
139096 예금분산에 대하여 8 익명 2012/08/07 2,502
139095 구체적인 결혼 얘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쿵쿵쿵쿵 2012/08/07 2,439
139094 정품?호환품? 프린트 칼라.. 2012/08/07 816
139093 독특한 꽃배달 아시는 분? 아니카씨 2012/08/07 1,099
139092 바다래프팅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1 현명이 2012/08/07 787
139091 시어머님 싫어하시는분들~ 7 .... 2012/08/07 2,282
139090 씨에프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보고 싶네요 6 rosa70.. 2012/08/07 1,142
139089 이것도 열대야로 인한 증상일까요? 1 팥빙수 2012/08/07 1,022
139088 푹꺼진 눈두덩이인데 쌍커풀만 하면 보기 싫을까요?ㅜㅜ 2 도저히 2012/08/07 1,355
139087 책 주문 완료.... 공지영의 의자 놀이.... 7 공지영 2012/08/07 1,682
139086 집에서 운동해도 효과 있겠죠? 4 .. 2012/08/07 1,801
139085 맞벌이에 대한 고민.. 남편의 반대.. 저의 생각.. 선택이 안.. 11 아이가 유치.. 2012/08/07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