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너무 좋아요...

왜이럴까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12-06-18 22:23:32

 

 사귄지 4년정도 됐는데

 저의 개인적인 사정상 사귄지 1년쯤됐을때부터는

 일주일에 한번 보는 식으로 해왔거든요.

 물론 중간중간 일주일에 2번씩 본적도 있어요.

 

 최근에 심적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좀 자주 봤거든요?

 다시 일주일에 1번 보는걸로 돌아와야하는데

 맨날 남친생각나고 보고싶고 막 그래요 ㅜ

 마치 남친사귄 초반느낌이랄까?

 

 권태기도 거의 안오네요 자주 안봐서그런가 ....

 사귀기전에 많이 좋아했던 남자였는데 이남자도 제가 좋다며 고백해와서

 정말 꿈만같았었거든요.

 제 어리광 투정 다 받아주고 공주처럼 아껴주고

 제가 좀 결벽증이 있어 여러가지로 까다롭게 구는데도 비위 다 맞춰주고

 세상에 남친처럼 제맘 이해해주고 제투정 받아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요..

 부모님한테는 마냥 투정부릴수 있는 나이는 아니니까 ^^;;

 

 남친이 너무 좋네요 ㅜ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남친도 저도 할게 많아 서로 바쁜데 말이죠 ㅜ

 남친도 저도 다소 늦게 시작한 첫사랑인데 아직도 너무 좋습니다 마냥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을정도로

 

 너무 좋아서 고민하니까 뭔가 웃긴데 ㅜ 제 일이 손에 잘 안잡히고 자꾸 보고싶어서 고민이네요ㅜㅎ

IP : 1.236.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0:33 PM (119.71.xxx.179)

    '남진이 너무 좋아요'로 보고 잠이 확깼네요 ㅎㅎ

  • 2. 나는
    '12.6.18 10:40 PM (124.61.xxx.25)

    이 글을 왜 클릭했는가.....

  • 3. ..
    '12.6.18 10:43 PM (203.100.xxx.141)

    윗님......미 투~!

  • 4. ᆞᆞ
    '12.6.18 11:34 PM (175.118.xxx.206)

    남친이니까요ᆢ

  • 5. 자몽
    '12.6.19 9:06 AM (110.70.xxx.245)

    어서 결혼하세요~ 며칠전 남편이 넘넘넘넘 좋다고 하신분도 있었어요~ 저도 결혼하니 더 좋아지더군요. 연애시절엔 남편이 공주처럼 해줬는데 결혼하니 제가 더 좋아하고있어요^^님 너무행복하신듯^^ 어서 결혼하셔서 그마음 변치말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08 포장 이사 업체 추천해주실분이요... 7 frank 2012/08/06 1,618
138907 라코스테 키즈는 로고가 작나요? 2 2012/08/06 1,041
138906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이러다간 2012/08/06 1,394
138905 오이가 너무 많아요ㅜㅜ 5 오이 2012/08/06 1,585
138904 4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커피를 벌컥벌컥마시고있더라구요. 47 커피 2012/08/06 15,776
138903 보세말고 브랜드 중에 애엄마옷 뭐가있나요? 2 보너스 2012/08/06 1,480
138902 보스톤 잘 아시는 회원님 도움 부탁드립니다. 1 jeniff.. 2012/08/06 932
138901 장판밑에서 찌린내가 나네요 3 웁스 2012/08/06 2,310
138900 비내린다~~~!!! 20 2012/08/06 3,943
138899 밥하기 싫어요.. 초간단 요리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2 ........ 2012/08/06 5,620
138898 매직블라인드 써 보신 분 3 .. 2012/08/06 3,026
138897 갑자기 소나기 오네요..ㅠㅠ 심리테스트 좋아하세요?? 1 고고유럽 2012/08/06 2,743
138896 르쿠르제 오븐볼 기름때 없애는 법; 1 000 2012/08/06 1,151
138895 정말 생리 전후에 넘 힘들어요 6 ... 2012/08/06 2,165
138894 젊은데 허리안좋은 남편 두신분계신지 1 ㅇ.ㅎ,,.. 2012/08/06 1,487
138893 헬멧이........................ 3 천사의선택 2012/08/06 759
138892 내가 미쳤지 이런 날씨에 볼륨매직을 하다니..ㅠ.ㅠ 10 바보짓 2012/08/06 4,464
138891 속초에 깨끗한 숙박업소 알려주세요~~ 2 숙박고민 2012/08/06 2,288
138890 의료보험 조건이 바뀌면 다니던 병원에 고지를 해야하나요? 3 ... 2012/08/06 1,109
138889 냉장고 옆으로 밀어지나요? 5 주부 2012/08/06 1,667
138888 25년 친구와 더운오후에 열 받아서요.섭섭 4 25년 친구.. 2012/08/06 2,243
138887 갈비탕 끓일때 고기를 찜용 갈비로 하면 안될까요? 7 이열치열 2012/08/06 1,924
138886 지적으로 생긴 여자 105 취향의 차이.. 2012/08/06 45,656
138885 좋은 옷 놔두고 항상 허름하게 입고 다니는 엄마 3 또르 2012/08/06 2,844
138884 코스트코 김치 맛이 어때요? 1 김치 2012/08/06 5,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