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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자랑할께요 ㅎㅎ

예언자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2-06-18 16:42:16

남편은 경마 주식 재테크 정말 잘해요

1억으로 시작해서 재테크로 8년동안 18억 벌었서요.

하는일은 그냥 평범한 직딩인데

신기? 랄가 그런게 있더라구요.

 

지난주 시댁에 애 맡겨놓고

자유시간 뭐할까 하다가

경마장갔서요;

거기서 20만원만 쓰자 했는데 세상에 240만원을 벌었서요.@.@

자긴 촉이 있데요 미세한 느낌?;;

그돈 아동복지원에 전액 기부했서요

ㅎㅎ

남편말이 자기 살아숨쉬는한

돈버는건 장난이라면서;;;;;

좋은일쓰자고

그래서 기부했어요

4군데 나누어서 ,,

이상 자랑질이었습니다 ㅎ

칭찬해주세요.악플은 싫어요;;

IP : 220.70.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6.18 4:44 PM (112.144.xxx.68)

    경마,주식...남들은 하기만 하면 집안 망하고 인생 망하는 걸로 재테크를 하시다니 정말 촉이 좋으신가 봐요..그 촉,저도 좀...ㅎㅎ

  • 2. ㅎㅎ
    '12.6.18 4:45 PM (210.183.xxx.7)

    가끔 그런 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 계시네요. 전부 좋은 데 기부하시니 또 계속 그렇게 돈이 들어오지 않나 싶습니다. ^^

  • 3. ...
    '12.6.18 4:47 PM (211.244.xxx.167)

    그러셨서요...
    기분 좋으셨겠서요.....

  • 4. 돈이 필요해
    '12.6.18 4:50 PM (126.12.xxx.67)

    아.. 불우이웃 돕는다고 생각하고 저도 좀 데려가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 5. ...
    '12.6.18 5:00 PM (121.160.xxx.196)

    종종 주식 추천 푸세요.
    그럼 복도 받으실거고 악플도 안드릴게요

  • 6. ㅎㅎ
    '12.6.18 7:18 PM (59.25.xxx.110)

    미래에서 온 분이신가 ㅎㅎ

  • 7. ..
    '12.6.18 9:48 PM (211.60.xxx.172)

    이게 과연 칭찬해드려야 할 일인지...

  • 8. 빙그레
    '12.6.29 5:37 PM (180.224.xxx.42)

    이런분도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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