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와 목화요솜 어느 것을 사야할까요?

[바닥생활]

바닥 생활 하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제가 아기가 태어나서 침대 밑에서 잘 준비를 하는데요.

저희 중앙난방이라 바닥이 늘 차요.

그리고 제가 지금 침대 사용하는 라텍스에 너무 길들여져...

바닥에서 자면 정말 허리가 아프고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애기 엄마들이 추천해준 유아이불 사이트에서 엄마랑 아가랑 같이 생활할 수 있는 매트리스를 사려고했어요.

압축솜으로 만든 매트리스에 커버 씌워진거요.

근데 그건 접혀지지가 않는 단점이 있어요.

근데 친정엄마는 애기 쓰는데 천연 목화요솜 사서 커버 씌워 쓰래는데..

그것도 솔깃하네요.

매트리스 안접혀지면 청소하고 뭔 그런데 많이 불편할까요?

바닥생활 하시는 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매트리스]

3단으로 접혀지는 거 있어요. 접이식 메모리폼으로 검색해 보세요~ 목화요솜도 나쁘지 않고요. 애기랑 같이 주무실 거면 그냥 놀이매트 있죠? 그거 적당한 크기로 사서 요 대신 써도 됩니다. 이게 은근히 바닥 찬기도 안 올라오고 푹신하고 좋아요~

[..]

전 7cm 라텍스로 해결했어요.
더울때 따로 자느라 필요해서 이것 저것 써봤는데 몸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역시 라텍스가 침대에서 자는 편안함을 주네요..^^
요즘 덥기 시작해서 바닥에서 따로 자는데 낮에는 3단으로 대충 접어 한쪽에 치워놓고
추워져서 침대에서 같이 잘때는 그냥 침대위에 겹쳐놓고 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