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엄마 아침에 오셔서 연락도 없다고
닭한마리만 던져주시고 가셨는데(같은동네)....집에 있던 찹쌀은 일반미에
미리 다 섞어놔 버렸더니 이럴때 아쉬워지네요.
뭘 만들어 먹는게 좋을까요? 황기는 있습니다. 늦은 저녁 될것 같아요.
괜히 미루다 변질될까 겁나서 오늘은 얼른 해치워야 될것 같아요.
어제 친정엄마 아침에 오셔서 연락도 없다고
닭한마리만 던져주시고 가셨는데(같은동네)....집에 있던 찹쌀은 일반미에
미리 다 섞어놔 버렸더니 이럴때 아쉬워지네요.
뭘 만들어 먹는게 좋을까요? 황기는 있습니다. 늦은 저녁 될것 같아요.
괜히 미루다 변질될까 겁나서 오늘은 얼른 해치워야 될것 같아요.
삼계탕이나 닭볶음탕이죠. 토종닭은 더 오래 푹 익혀야지 안그러면 질겨요. 부지런히 움직이셔야할 듯.
맵쌀넣고 닭죽이요.. 백숙으로 조금 드시다가 살 쪽족 찢어넣고 당근 버섯 부추있으심 조금 다져넣고...
맵쌀로도 가능하군요. 닭넣고 씻다 ~
밥솥 가득이라 양에 놀라고 있던 중입니다.
한번에 먹을 양만 겨우 하는데 ...다 못먹어요.
결국 남길듯
반만 해봐야겠습니다.
백숙먹다 닭죽으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토종닭은 살은 별로 없어요. 뼈가 굵고 커서...백숙하고 닭죽하면 그렇게 많이 남진 않을 거예요,.
그럼 냉장고로 보낸 닭
기회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휘리릭~ 다시 꺼내로 갑니다 ㅋ
백숙이 먹고 싶네요...멥쌀로도 맛이 좋아요^^
닭죽 끓일때 당근,버섯.부추(고추)다져서 넣구요 다진 양파를 많이 넣으시면 맛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을때는 닭을 끓이는동안 백미나 찰밥을 미리 해놓고 그 밥으로 죽 끓이시면 되요^^
저라면 섣부르게 백숙으로 하지 않고 그냥 닭만 푹~ 고아서 수육처럼 겉절이에 싸먹겠어요
그리고 남은 닭육수는 죽도 해먹지만, 솔직히 죽 많이해봐야 여름에 잘 먹지도 않고 삭아서 오래 두지도 못하잖아요.
전 닭육수 생긴 다음날은 무조건~ 짬뽕을 해먹어요.ㅎㅎㅎ
조미료 한방울도 안넣고 진짜 푹 과낸 닭육수에 해물믹스랑 오징어랑 새우 좀 털어넣고 청경채 양파 목이버섯 고추기름에 팍팍 볶다가 단배추랑 대파 넣고 끓이면 그 자체로 맛이 깊으면서도 채소의 단맛과 해물의 시원함이...으~~~
닭육개장요~~~~~~~~~~~
더운날 땀 뻘뻘 흘리며 얼큰하게 밥말아 먹었더니 좋네요~~~~~~~~~~~~
정말 뼈대가 굵어서 커보였네요.
덕분에 잘 해먹었어요. 이미 백숙으로 ~
멥쌀로 죽 쑤어 먹었구요. 딸아이에게 마늘까라 했더니 금새 까왔네요.
아이들 죽 넘 잘 먹어주었구요.
짬뽕 넘 당기는데...다음에 꼭 레시피대로 해볼렵니다.지우지 마세요^^
육개장 다시 닭사러 가야할듯 ㅋㅋㅋ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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