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꼭대기층 사시는 것 어때요?

긴급 조회수 : 4,247
작성일 : 2012-06-16 11:39:18

20년 넘은 아파트구요 하지만 평수가 20평이 안되고

 

에어컨이랑 난방 좀 더 해도 평수 작으니 상관없는데

 

애들이 많은 동네라 층간 소음은 없으려나 싶긴한데.

 

 

계속 안나가던 집이라 마음에 걸려요....

 

 

같은 동의 7층은 상태가 너무너무 별로고....

 

 

 

지혜를 빌려주세요~~

IP : 211.187.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6 11:40 AM (211.237.xxx.51)

    20년 아파트 꼭대기층은
    여름엔 바깥보다 더 덥고
    겨울엔 바깥보다 훨씬 더 춥고
    결로 때문에 곰팡이 생기고
    운나쁘면 수압도 낮을수도 있어요..
    한번 가서 확인해보세요..
    그 한여름의 찜통더위 진짜 숨이 막히더군요..
    에어콘 틀어놓으면 거의 하루종일 다른 집보다 훨씬 낮춰 틀어야 할겁니다..

  • 2. ...
    '12.6.16 11:44 AM (110.14.xxx.164)

    한번 살고는 다신 안가요
    전망,층간소음 빼고는 다 비추
    여름에 진짜덥고 겨울에 옥상에 눈이라도 덮히면 너무 추워요
    수압 엘리베이터소리도 나고요

  • 3. 95년 입주
    '12.6.16 11:46 AM (112.149.xxx.82)

    탑층인데 너무 좋아요.
    정남향이라 햇볕 잘 들고 바람 잘들고 불편한거 없어요.
    근데 겨울에 창틀에 물방울이 많이 맺혀 주변이 지저분해지면 닦아주는 수고로움 외엔 너무 좋아요.
    메이져 건설사에서 지은거라 그런지 곰팡이도 없구...전 중간층 갔다가 다시 탑층왔어요.

  • 4.
    '12.6.16 12:22 PM (211.207.xxx.157)

    여름은 더운데, 겨울에 볕이 잘 들어서 좋아요. 저녁직전까지 환하고 밝아요.

  • 5. 진리
    '12.6.16 12:25 PM (124.51.xxx.6)

    전 탑층만 좋아해요.
    층간소음때문이지요
    결로는 집마다 다르지 탑층이라 그런건아닌거같아요
    지금20년된 탑층에 사는데 없거든요
    조금더 춥고 덥고는 사실이예요
    그래도 여름 전기료 5만원더나와요 . 에어컨틀어도.
    저 더위 못참아요

  • 6. 저는
    '12.6.16 12:52 PM (175.119.xxx.74)

    탑층 2년 째 살고 있는데 저는 만족해요
    어떤 아파트냐가 중요 한거 같아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햇볕이 잘 들긴 하는데
    아파트와 방향이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 7. 요리조리쿡쿡
    '12.6.16 12:53 PM (59.9.xxx.116)

    저 탑층..층간소음없고 윗쪽 한칸더 있으니 짐두기 좋고
    여름 세모모양지붕이니 덥지않고..다만 겨울 좀 추운거 같아요.
    전망좋구..
    수압 그런걱정 해본적없고..
    밝고..살아서 그런가..

  • 8. 루비짱
    '12.6.16 5:47 PM (211.226.xxx.165)

    8년째 탑층 살아요. 소음없고 앞뒤 베란다 열면 여름엔 맞바람. 채광 좋아 시원하고 밝아요.

    겨울엔 밝고 밤에 틀어둔 난방이 다음날 오후까지 남아있어 좋습니다.

    남향이고 메이져 아파트면 좋아요. 지인들이 와보면 감탄하고 가요

  • 9. 저도 탑층
    '12.6.16 10:38 PM (59.15.xxx.78)

    ㄹㄷ ㅋㅅ에서 지은 탑층 삽니다.
    전망 시원하고 조용하고 여름에는 약간 덥기는 하지만 창문 맞바람 치게 열어놓으면
    시원하고 작년에어컨 거의 안튼것 같네요.
    겨울에는 좀 춥기는 한것 같은데 장점이 훨씬더 많습니다.

    언제라도 조용하니 푹 쉴 수 있는 곳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19 25개월딸의 동생 심통 6 둘엄마 2012/08/02 1,801
137618 내일 롯데월드 사람 많을까요? 4 긍정의에너지.. 2012/08/02 1,853
137617 동생에게 온 문자 1 ^^* 2012/08/02 1,887
137616 이번 휴가는 어디로들 가시나요? 3 ... 2012/08/02 2,129
137615 당뇨환자에게 등산용지팡이 쓰게 해도 될까요? 6 당뇨 2012/08/02 1,835
137614 북한정권 3대 세습예언과 남ㆍ북통일예언 소개 대한인 2012/08/02 1,640
137613 복습하다 보니 중 고등학생 여행 얘기가 있는데요 12 궁금 2012/08/02 2,837
137612 기저귀 질문 드려요 18 ^^ 2012/08/02 2,175
137611 안좋을때 생각나면 더 안좋은 기억 16 형돈이와대준.. 2012/08/02 3,537
137610 집안일 안하는 남편 꼴보기 싫어요 7 싫다정말 2012/08/02 4,931
137609 연예계 왕따소식, 티아라말고도 많을것같네요 5 dusdn0.. 2012/08/02 3,841
137608 상품권..문의 2012/08/02 1,039
137607 서울에 슬럼가 동네가 어디어디 있죠? 35 ... 2012/08/02 16,477
137606 튼살 치료 한의원에서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2/08/02 1,702
137605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세윤과 이지혜의 똘기 유머 입니다. ㅎㅎㅎ.. 수민맘1 2012/08/02 1,797
137604 대체 윗집여자는 아이들이 저리 뛰고 *랄하는데 뭐하는건지 14 짜증나 2012/08/02 3,246
137603 점심을 매일 라면 종류만 먹어요 3 2012/08/02 2,858
137602 달 보셔요, 오늘 엄청 선명하게 보이네요. 3 2012/08/02 1,689
137601 45 세 이상인 분만. 언제부터 남자몸매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나.. 20 ... 2012/08/02 11,020
137600 사리나오겠어요 6 사춘기딸 세.. 2012/08/02 2,662
137599 번역기좀 추천해주세요 요리공부 2012/08/02 1,016
137598 가지밥 오늘 또 해먹었는데...진화 7 해드셔보신분.. 2012/08/02 5,319
137597 시골 체험에 뭐가 있음 좋을까요? 4 아이들과 2012/08/02 1,295
137596 물넣는 선풍기 어때요? 1 ... 2012/08/02 2,870
137595 울적해서 가방사고 싶어요.. 2 헤헿 2012/08/02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