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두 보시나요? 김선아랑 박건형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네요.ㅋ

아이두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2-06-15 12:34:51
제가 드라마에 빠지는 스타일은 아닌데,,한국 드라마 빠져본지..음..모레시계..이후..기억이 잘 안나긴 합니다.
그이후로 세련된 일드, 스토리 짱 멋진 미드..에 푹 빠졌었는데,,,
왠일인지..요즘 한국 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신사의 품격도 너무재밌구요(이건 주인공들이 저랑 동갑이라 몰입이 100%...) 저도 늙었는데 20대의 새파란 청춘의 사랑은
감정이입이 어려워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우연찮게 아이두 보는데 살짝 유치/지루할때도 있지만 김선아와 박건형 두 배우가 너무 맘에 들어요.
김선아는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어쩜 ...목이랑 가슴쪽 피부 보고 깜놀했어요..목은 관리로 잘 유지가 안되는 걸로 아는데
제 목피부랑 너무 비교가..흐흐흑..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대배우..제가 대배우라고 표현을 하네요.ㅋㅋㅋ 박건형씨..
아니 외모도 글케 눈에 띄지는 않는데,,연기, 발음, 발성이 오랜 무대경험을 말해 주는 것 같아요.
뭣보다 비현실적인 캐릭터..인데 그냥 제가 쏙 빠져들고 말았어요..비현실 캐릭터를 실감나고 감동적으로 연기해서..
아직 미혼인 제 여친들에게는 보지 말라고 해야 겠어요..괜히 눈높이만 높아져서 남친 만나기 더 어려워 질듯..
전체 드라마에서 조금만 등장하는게 너무 아쉬워요..남주도 연기 괜찮긴 한데,,아니아니 박건형에 비하면...
보면서 제발 박건형-김선아 커플을 막 응원하고 있어요..
박건형이 김선아가 다른 사람 아이 가진걸 알면서도 김선아 선택한다면 완전...대박인거지요..
제가 아이두 1회를 못봐서 돈주고 다운받아 봤네요..한국 드라마 돈주고 다운받아 본거 처음입니다..
(박건형씨 볼려고 다운받았는데,,오마이갓..우리 마미 우리 마미 씬 정말 재밌네요..)


IP : 125.178.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5 12:36 PM (116.43.xxx.100)

    저두 이장우가 귀엽긴 한뎁...의사양반 다시보여요...ㅎㅎ

  • 2. 된다!!
    '12.6.15 12:43 PM (1.231.xxx.111)

    아우 저도 박건형이랑 연결되기 바라는데 될까요
    하룻밤 즐겨서 임신 했다는걸 입으로 말했으니..
    아웅.
    진짜 따증나요.ㅎ 볼때마다.. 원 세상에

  • 3. 흠냐
    '12.6.15 12:44 PM (118.223.xxx.25)

    아유 정말 그렇게됐으면좋겠지만 어렵겠죠ㅠㅜ
    괜히 감정이입해서 막 아까워하고 난리였네요 떱....

  • 4. ㅎㅎㅎ
    '12.6.15 12:52 PM (121.190.xxx.242)

    전 이장우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요,
    82에선 붕어입이다 뭐다 안좋아하더라구요.
    박건형은 원래 연기 잘하고 좋아했는데 아이두 보면서
    그 나이대에 멋을 가진 배우가 별로 없는데 좋다~ 했어요.

  • 5. 어쩌라고
    '12.6.15 12:54 PM (61.43.xxx.165)

    넷츠고 가서 보면 무료에요

  • 6. ...
    '12.6.15 12:56 PM (222.106.xxx.120)

    저도 김선아랑 박건형 이어지기를.. 그 어린애 아기 임신한거보니 제가 다 안타깝더라구요.. 열살도 훨씬 아래인 여러모로 차이가 많이나는 남자랑 애때문에 같이 산다는게 말도 안되죠.

  • 7. ddd
    '12.6.15 12:59 PM (121.130.xxx.7)

    전 아직 드라마 제대로 안봤지만 보고 싶어요.
    첫회부터 보려고 벼르고 있는데...

    이장우는 극중 역할 자체가 너무 오두방정이긴 한데 귀엽잖아요.
    박건형은 체격이며 외모가 원래 마음에 들었어요. 댄서의 순정 때도 멋졌는데...

  • 8. ㅋㅋ
    '12.6.15 1:00 PM (211.209.xxx.193)

    저는 둘 다 너무 좋더라고요 ㅋㅋ
    이장우? 이 사람 왜 이렇게 싫어하시는거죠? ㅋㅋㅋ

    암튼 전 둘 다 좋아서....다음주 아이두를 기다립니다. ㅎㅎㅎ

  • 9. 흠냐
    '12.6.15 1:09 PM (118.223.xxx.25)

    저는 이장우 우결나올때 보고 좀 싫더라구요
    뭔가..허세에 가식인 느낌이 들어서....
    잘은 모르지만 제가 받은 이미지는 그랬네요

  • 10. 아..
    '12.6.15 1:14 PM (112.168.xxx.112)

    개인적으로 아이두아이두는 좀 유치해서 안보구요ㅜㅜ

    박건형씨는 좋아해요.
    일단 발성이 너무 좋구요, 일반적인 미남은 아닌데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 11. ㅇㅇㅇ
    '12.6.15 1:28 PM (59.15.xxx.65)

    딴남자 애 임신한 여자랑 어떻게 잘되겠어요 ㅎㅎ

  • 12. zzz
    '12.6.15 2:22 PM (125.178.xxx.169)

    이장우도 괜찮아요..윗댓글에 오두방정이라고 하신 표현..딱이네요..전 첨보는 배우인데 신인치고 연기 잘하더던데요. 외국영화보면 남의 아이 가진 여자랑 결혼하는 경우도 있던데 우리나라에서는 무리이겠지요? 그냥 김선아 부모님도 안쓰러워 보이고,,그냥 제 시나리오는 박건형이랑 결혼하고 김선아가 나은 아이는 입양한 셈 치고 키우면 안될까 하는 ㅋㅋㅋ 바램이..제 친구는 딸아이 있고 이혼했는 오래전에 사겼던 사람 다시 만나(그 사람은 초온) 결혼해서 잘 살거든요..그 남편이 워낙 반듯하고 멋진 사람이예요..혼자서 시나리오 막 써봅니다.ㅋㅋ

  • 13. zzz
    '12.6.15 2:24 PM (125.178.xxx.169)

    사실 회를 거듭할수록 좀 유치해 지긴한데요..1회가 제일 재밌네요..게두 전 박건형씨 언제 나오나 기다리며 보는 재미.

  • 14. 으어어어
    '12.6.15 3:57 PM (114.202.xxx.134)

    이장우란 배우 자체는 처음 보는 거라 모르겠고, 캐릭터가 짜증나고 울화가 치밀어요. 정말 싫어합니다 저런 스타일. 이장우 캐릭터 때문에 보다말다 그래요;;; 어떻게 좀, 박건형씨 캐릭터랑 잘되면 안될까요?!;;;ㅠㅠㅠㅠ

  • 15. gg
    '12.6.15 10:08 PM (115.140.xxx.9)

    박건형씨 뮤지컬배우시랍니다~^^
    검색하심 동영상도 나와요~ 유선에서 의학드라마 신드롬을 봤는데 거기주인공으로 나오셨어요

  • 16. 하궁
    '12.6.16 12:19 AM (203.234.xxx.81)

    임신으로 이장우와 엮으려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안봐요. 일차적으로 피임 제대로 못한 당사자 잘못이지만 그게 얼마나 속상한 일인가요. 아무리 봐도 박건형이 딱이더구만,,, 황이사 마음도 슬슬 박건형에게 열리려는 찰나에 아으으으으으,,,,, 피임 제대로 안하면 이렇게 된다 뭐 그런 성교육 드라마도 아니고 너무 화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091 펜싱 금메달 2개는 국민들의 힘일지도 14 !!! 2012/08/04 2,644
138090 KBS <국악한마당> 방학특집 공개방송 떴어요. 1 쿠키맘 2012/08/04 983
138089 임산부식탐꿈. .... 2012/08/04 947
138088 시부모랑 한집에 산다는건...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85 ... 2012/08/04 20,375
138087 정신이라도 번쩍나는 겨울이 좋아 ㅠㅠ 6 Mmmm 2012/08/04 1,600
138086 염색하면 눈나빠지나요? 2 초등맘 2012/08/04 2,209
138085 유명족발집 투어중입니다. 8 서울 2012/08/04 2,420
138084 펜싱하면 멋져지고 이뻐지나 봐요 5 고양이2 2012/08/04 2,897
138083 삼성써비스센타 한지 2012/08/04 1,469
138082 공무원 되기가 갈수록 어렵군요. 5 밤눈 2012/08/04 3,609
138081 ‘간질환 유발’ 치명적 독성물질 대구까지 올라왔다 4 참맛 2012/08/04 2,350
138080 아이고민 5 노산 2012/08/04 1,313
138079 인간관계때문에 우울해지네요 40 싫다 2012/08/04 12,947
138078 스마트폰 말고 일반 스카이 피쳐폰 사용시에... 사진 넣기요 ... 2012/08/04 1,734
138077 제주여행, 식사준비 팁 좀 알려주세요 21 조언좀 2012/08/04 3,949
138076 유럽 사시는 분들 한국 선수들 경기 어떻게 보세요? 1 인천공항민영.. 2012/08/04 2,124
138075 남편 어깨뭉침, 혹시 침과 사혈 등으로 치료하는 한의원 아실까요.. 3 수색에서일산.. 2012/08/04 4,258
138074 8살 여아 병원관련 문의 좀 드려요. 1 .. 2012/08/04 1,158
138073 외국인이 받아보고 감동한 가장 한국적인 수제팥빙수 3 맛있겠다!!.. 2012/08/04 4,370
138072 경주 시티투어 이런 날씨에 괜찮을까요 3 여행 2012/08/04 2,162
138071 모자 세탁은 어떻게 하시나요? 5 ... 2012/08/04 2,302
138070 그래 가자!!! 1 엄마최고 2012/08/04 1,332
138069 트렁크 하나의 살림으로도 충분히 살아지더군요. 4 이고지고 2012/08/04 3,924
138068 이번주 뉴욕타임즈에서 1 안철수 2012/08/04 1,706
138067 '바보’ 노무현을 사랑했던 ‘의리’의 남자 강금원 24 눈물만이. 2012/08/04 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