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작은 새우 아시는분?

새우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2-06-13 19:28:13
저 어렸을때 할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음식중에 여름호박이랑  아주 작은 새우를 많이넣고 끓인 찌게가 있었는데요, 그 음식이 계속 먹고싶었거든요.
그동안 외국에 사느라 엄두도 못냈었는데, 이제 한국에 왔으니 그 음식 꼭 해먹고 싶은데요,
그 작은 새우가 뭔지 이름도 모르고, 어디서 구입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그 새우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IP : 175.252.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하?
    '12.6.13 7:36 PM (122.32.xxx.129)

    태백산맥인가 보면 논에서 아이들이 고놈 잡아다 엄마한테 칭찬 받는 장면 나오잖아요.
    모아서 젓갈 담그는 얘기도 나오고.
    요즘 나오는 밥새우 말씀하시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 2. 먹고싶당...
    '12.6.13 7:50 PM (126.12.xxx.67)

    저도 결혼하고 시댁에서 약간빨간빛 나고 새우젓새우보다는 좀 큰 새우 꽁꽁 얼려둔 걸
    애호박 넣고 찌개로 끓여먹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정말 보기엔 수수~한 찌개가 맛이 환상이더라구요.
    지금도 그 새우 뭔지 알고 싶어요.
    아.. 먹고 싶다...

  • 3. 우행시
    '12.6.13 7:59 PM (1.249.xxx.41)

    토하를 말하는 것 같은데 아주 작은 민물새우...
    전 된장찌개는 안먹어 봤는데요.
    토하젓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밥에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 4. 새우
    '12.6.13 8:28 PM (175.252.xxx.201)

    토하!!
    그건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마트? 아니면 수산시장가야할까요?
    제가 그 토하라는거 구입하게되면 먹어보고 후기 꼭 남겨드릴께요. 이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5. ..
    '12.6.13 9:29 PM (218.52.xxx.108)

    새우중에서 실새우가 가장 작아요
    바다에서 잡히구요
    민물 보리새우보다 훨씬 작아요

  • 6.
    '12.6.13 9:41 PM (211.52.xxx.13)

    보리새우 넣고도 찌개 많이 끓이기도 하고요.
    호박새우젓찌개 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박에 새우젓, 양파, 고춧가루, 파, 마늘 넣고 자작하게해서 끓여먹는 호박찌개요~

  • 7. ㅁㅁㅁ
    '12.6.13 11:55 PM (218.52.xxx.33)

    호박새우젓찌개 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박에 새우젓, 양파, 고춧가루, 파, 마늘 넣고 자작하게해서 끓여먹는 호박찌개요~ 2222222222222222222
    시어머니가 끓이시는 찌개예요.
    그냥 새우젓 넣으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286 문득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감사합니다 2012/08/01 1,729
137285 자녀가 왕따 경험 가진 학부형 입장에서 쓴 글이네요 7 티아라 2012/08/01 3,585
137284 오늘은 열대야가 아니려나 봅니다 8 살맛 2012/08/01 2,661
137283 미국에서 오는 조카 어디를 데려가면 좋을까요? 11 조언 2012/08/01 1,814
137282 도우미 아줌마가 먹는걸 너무 밝혀요! 59 도우미 2012/08/01 20,273
137281 주차장을 아이들 물놀이터로 만들어줬네요^^ 7 케이 2012/08/01 2,569
137280 입장권 궁금합니다.. 8 여수 2012/08/01 988
137279 여름인데 가스요금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2 ㅇㅇㅇ 2012/08/01 1,506
137278 택배아저씨가 협박하고 갔네요. 85 무섭네요. 2012/08/01 21,462
137277 윗집 에어컨 냉각수가 우리집 실외기로 떨어지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3 약간 불쾌 2012/08/01 2,633
137276 집에서들 어찌 입으세요?? 브라 하세요?? 23 .. 2012/08/01 9,704
137275 탈렌트 남윤정님 심장마비 돌연사시네요 4 명복을 빕니.. 2012/08/01 5,427
137274 돈 진짜 잘 쓰네요. 6 슈나언니 2012/08/01 3,953
137273 자식의 진로..부모의 욕심..ㅠㅠ 11 .. 2012/08/01 3,987
137272 전 에어콘 25도 맞춰놓는디요 10 이럴수가 2012/08/01 5,001
137271 이과 논술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14 답답해요 2012/08/01 2,985
137270 남자친구한테 화가 난 게 안 풀려서 괴로워요. 14 밴댕이 2012/08/01 7,511
137269 재미있는책이나 일드,미드 추천좀 해주세요 6 휴가중 2012/08/01 1,755
137268 화가나는상황이정당한지 의견부탁드려요 7 초등교사예요.. 2012/08/01 1,549
137267 서울에서 숲속에 있는듯한 아파트 376 푸르름 2012/08/01 55,451
137266 김하늘은..얼굴에..뭘 한걸까요..// 4 ... 2012/08/01 3,840
137265 캠핑 한 번 다녀오니 내집이 바로 천국같네요. 23 폭염속에 2012/08/01 12,164
137264 콩나물의 재발견! 1 2012/08/01 1,901
137263 박용성 ㅂ ㅅ 인증한 거 아닌가요? 10 아주유감 2012/08/01 3,038
137262 [펌]냉장고 없이 지낸 한 달... 오히려 돈을 벌다 1 제이미 2012/08/01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