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암 검진결과 이렇게 빨리나오나요?

요새는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12-06-13 15:56:05

그제 자궁암 검진을 받았는데..(피도 뽑고)

벌써오늘 결과가 나오네요.

작년에 다른병원에선 일주일정도후에 결과알려주던데요.

요새는 결과가 원래 이렇게 빨리나오나요?

IP : 125.187.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6.13 4:02 PM (14.52.xxx.192)

    3-4일 정도에 결과 나왔어요
    검사하는데 앞에 검사물이 얼마나 밀려있느냐하는 것도
    결과 받아보는 시간을 늦추게해요

  • 2. 원글
    '12.6.13 4:08 PM (125.187.xxx.194)

    그런건가요?..이번에 병원을 바꿨더니..
    결과가 너무 빨리나오네요....
    제대로 잘 하긴한건가 걱정이 좀 되어서요..

  • 3. ....
    '12.6.13 4:45 PM (180.66.xxx.143)

    저 생애첫 자궁암검진 하라고 왔던데..

    그거 아픈가요???

    임신중에 밑에 무슨 달그락 거리는 기계넣고 막 넓혀서 자궁벽?? 긁어서 검사한적 있는데

    너무 아팠거든요.. 그건가요??? 아플까봐 못가고 미루고 있어요.. 애를 둘이나 낳았어도 무섭네요

  • 4. 원글
    '12.6.13 5:06 PM (125.187.xxx.194)

    검진자체는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다만..좀 민망해서 글쵸..검사시간은 잠깐이니..
    꾹 참고 다녀오세요..

  • 5. 과거 검사실 근무자
    '12.6.13 5:07 PM (183.96.xxx.14)

    실제 검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하루면 충분합니다.

    검사방법은요..

    자궁경부를 면봉으로 긁어서 유리판에 묻히고
    유리판에 묻은 자궁세포를 현미경으로 볼수 있도록
    염색약으로 염색합니다.
    그것을 의사가 현미경으로 훓터보면서 이상 세포를 찾는 것입니다.
    유리판을 현미경으로 뒤지면서 찾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놓치지 않고 찾아내는 것이 검사를 잘 하느냐의 관건입니다.

    그러니 2-3일 만에 나오는 것도 지극히 정상이구요.
    대개 일주일 후에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검사결과는 금방 나오지만, 검사 결과를 설명해주시는 진료과 (산부인과등)
    의사의 진료 스케쥴이 일주일 단위로 편성되므로
    여기에 맞추느라 그런 것입니다. (대학병원의 경우)

  • 6. 원글
    '12.6.13 5:13 PM (125.187.xxx.194)

    윗님..제대로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개인병원에서
    검진했는데.. 개인병원도 다른곳에 검사의뢰를 하지않고
    자체내에서도 할수있나봐요?..그러니 이렇게 빨리나온거겠지요?

  • 7. 과거 검사실 근무자
    '12.6.14 2:07 PM (183.96.xxx.14)

    요새는 기술이 많이 좋아졌네요.
    위에 제가 쓴 글은 10년전 이야기에요.
    검사 결과는 병리과 의사 서명없이는 진단 못나갑니다.
    진단검사의학과는 잘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16 남편 생일 몇 년째 티셔츠... 뭐 색다른것 없을까요? 2 ... 2012/07/30 936
136215 광수, 이수만 사장은 대단한거져 5 솔직히 2012/07/30 3,301
136214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30 758
136213 양궁을 보면서 드는생각 1 후보선수 2012/07/30 1,452
136212 아파트 벤치에 노숙자가 상주하네요 5 ... 2012/07/30 2,252
136211 갑자기 웬 비...?? 6 ........ 2012/07/30 2,395
136210 9월 초 제주 신라 예약 대기 제주신라호텔.. 2012/07/30 1,167
136209 중립에 두었던 차때문에 자전거가,, 1 자전거 2012/07/30 1,443
136208 몸무게 강박증 너무 심한것 같아요 2 2012/07/30 2,726
136207 남자들은 왜 그래요?? 시시콜콜 ...일러바치는 12 도대체 2012/07/30 3,003
136206 한편으로 보면 한국 사람들 대단해요 응원 2012/07/30 1,061
136205 삼일된 물에불린 미역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12/07/30 1,282
136204 허접한 티아라땜에 BBK편지 조작 은진수는 슬그머니 가석방되는군.. 4 이게뭔지 2012/07/30 1,605
136203 일산 소나기-시원해요 13 비와요!! 2012/07/30 2,099
136202 일본유도선수 인터뷰 보셨나요? 15 즐겁게 올림.. 2012/07/30 4,954
136201 김냉을 하나 살까하는데 엘지? 딤채? 고민중 7 딤채가 고장.. 2012/07/30 2,686
136200 저는 티아라 소속사 광수사장이 더 별로네요 13 2012/07/30 5,223
136199 82에서 추천 받은 영화..(2) 7 명화 2012/07/30 2,968
136198 속쌍거플 아이라이너 추천해주세요 1 이니스프* 2012/07/30 1,223
136197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7/30 743
136196 남자가 전부 다 사준다는 생각 4 사유리 2012/07/30 1,870
136195 방송국에서 티아라 출연정지 시켰으면 좋겠어요. 17 닉네임 2012/07/30 5,699
136194 일자리·주거 해결돼야 혼인난 풀려 2 자유인 2012/07/30 1,365
136193 Slut Walk /// 2012/07/30 1,123
136192 화영 왕따 증거 계속 드러나 1 속좁은 티아.. 2012/07/30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