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킹클래스 다녀보신 분?

궁금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2-06-12 21:38:44
지인이 베이킹클래스를 시작해 보고 싶어 해요.
워낙 오래 홈베이킹을 했었고 자격증도 땄는데
작게 작업실을 내서 운영하면 어떨지 제게 상담하는데
저도 잘 몰라서요.
지인은 군단위시골에서 오픈 할 계획인데
운영하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베이킹클래스가 전망이 있을까요?

IP : 203.226.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9:43 PM (39.120.xxx.193)

    아이와 같이 체험하는 과정이 있다면 반응이 좋을것 같아요.

  • 2. 클래스
    '12.6.12 9:45 PM (211.246.xxx.105)

    베이킹 클래스 운영하고 있어요^^작업실에서
    수강생 모집해서 수업을 하는게 젤로 좋겠지만 외부수업 주문받기 등 가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

  • 3. 수강생
    '12.6.12 9:51 PM (125.132.xxx.26)

    요즘 망하는 곳도 매물로 나오는 곳도 꽤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다른 홈베이킹 클래스 다녀보시면서 어떤 분위기인지 파악하시는게 필요할 것 같고
    어떤 품목을 주력으로 하실지도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브라우니나 머핀 같은건 흔한 느낌 있어서 아무리 맛있게 한다 해도 수강생들이 신청 잘 안하고
    만들었을때 좀 있어 보이는 케이크나 마카롱이 인기가 좋은데 이런것 때때로 업데이트 하시면서 할 자신 없으면 손해만 보는 것 같더라고요.
    아니면 발효 빵이나 유기농으로 만드는 곳이 인기가 있어요.
    이것도 사업이라 진지하게 안 생각하면 망하기 쉬운 것 같아요.

    이런 곳들은 참고로 인터넷 쇼핑이나 알음알음으로 주문 받아서 팔고, 블로그도 열심히 하시는 편이에요.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지만 잘 찾아보시고, 수강료 설정도 잘 생각해 보세요.
    (잘 나가는 곳은 한회에 8만원이지만 작은 곳은 3,4만원도 받던데 재료 계량부터 설거지까지 미리 다 해 두셔야 하는데 이런 것 다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고요.)

    요즘은 스타일링이 중요하고, 사용하는 도구들도 많아야 해요.
    고무주걱만 하더라도 혼자 베이킹할때는 씻어 쓰면 한개로도 만들 수 있지만 클래스에서 그러면 안되요.
    여분 충분히 두셔야 하고 수강생들이 쓸거면 그 만큼 더 있어야 하구요.
    밀대 같은것도 수강생이 5명 이면 선생님 것까지 6개는 있어야 해요.
    없으면 없어보이고 전문적이지도 않게 보이니까요.

    일단 유명한 클래스를 여러군데 다녀보는 걸 추천해 드려요.
    홈 클래스부터 전문적으로 공부하신 파티쉐가 가르치는 곳까지 두루두루 다녀보시고 정하셨으면 좋겠어요

  • 4. ..
    '12.6.12 9:57 PM (203.100.xxx.141)

    우리동네 조그맣고 예쁜 게 꾸민 곳 있는데....수강생이 별로 없나봐요.

  • 5. 상권분석
    '12.6.12 10:15 PM (115.143.xxx.81)

    클래스를 열려고 하는 지역의 주 연령층과
    해당지역분들이 어떤 베이킹 영역에 관심있는지부터 알아봐야 할것 같네요..

    해당지역의 이름있는/지인의 클래스와 어울리는 카페에...샵인샵 .. 으로...
    한코너에 지인분이 잘하시는 품목을 판매 and 카페 이벤트성 베이킹 클래스를 하면서..
    입소문 내면서 반응 봐가면서 시작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59 급질)입금기? 3 ,,,,,,.. 2012/07/30 879
136358 저같은성격도 왕따당할만한가요? 10 ... 2012/07/30 2,472
136357 미숫가루와 함께 섞으면 좋은 가루 제품... 3 미숫가루 2012/07/30 1,313
136356 더운 여름날.. 다른 분들은 지내기 괜찮으신가요? 3 총체난국 2012/07/30 967
136355 안철수 “재벌총수 구명운동, 좀 더 깊이 생각했어야” 세우실 2012/07/30 1,189
136354 닭가슴살에 어울리는 드레싱은 뭘까요? 2 드레싱 2012/07/30 2,635
136353 악녀들의 모임 티아라 5 화영노출 2012/07/30 3,381
136352 체중 된다!! 2012/07/30 682
136351 방과 후 교실에 애가 안왔다는데 어디에 있을까 너무 조급증나네요.. 5 이럴때 너무.. 2012/07/30 1,233
136350 이 블로그 좀 제발 알려주세요. 과일 빵으로 식사하시는.. 5 부디 2012/07/30 2,906
136349 이런 거 우리동네에도 꼭 하나쯤은!! 10 달쪼이 2012/07/30 1,594
136348 골프 하프백 추천 좀 해주세요 1 dma 2012/07/30 4,895
136347 티아라보니 신화가 정말 대단하네요. 13 대단한신화 2012/07/30 7,416
136346 미국학부모들처럼 한국학부모들도 다 들고 일어나야할듯 6 말세다 2012/07/30 1,981
136345 무슨 일 있나요? 연예 뉴스가 쫙- 5 오늘 2012/07/30 2,089
136344 김광수를 몰아내야합니다. 가엾은 조성모 3 연예계의쥐박.. 2012/07/30 4,290
136343 이정도면 웃고 넘어 가나요? 12 농담? 2012/07/30 1,929
136342 왕따 피해자에게 심하게 감정이입되네요. 아줌마 2012/07/30 631
136341 김광수인터뷰,,,대놓고 화영이 나쁜x 만들기 시작했네요.. 18 뭐라고카능교.. 2012/07/30 3,695
136340 티아라 과거사진 2 나쁜것들 2012/07/30 3,422
136339 제주 올레길 3 Cheju 2012/07/30 1,357
136338 걸그룹에 관심없고 연예계에 관심이 없지만 1 2012/07/30 1,121
136337 은행원 평균 월급 456만원 본급 2012/07/30 1,964
136336 이 직장동료 왜이렇게 말하는걸까요? 5 2012/07/30 1,930
136335 소속사나 팬카페에서 인터넷 여론 조성에 나섰나 보네요... 4 음... 2012/07/30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