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문자를 너무 보내서 귀찮아요

......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2-06-12 14:12:10
거의 집안일을 문자로 많이 나눕니다
집에서는 애들땜에 진득한 대화가 안되요 
애들이 하도 말시키고 놀자하고 그래서 
남편이랑 나랑 같은 날에 몸살에 걸렸는데 지치지도 않나
쉴새없이 똑똑똑 
남편이 몸은 더 안좋은데 
전 아프니깐 좀 쉬고 싶은데 답장하는것도 지쳐요
가끔씩은 못본것처럼 늦게 확인하기도 해요
일일이 답해주는것도 힘들때가 있다는걸 모를까요
평소엔 답장을 잘 해주는데 귀찮아서 넘기면 답장 안해줬다 뭐라하고
지금도 계속 똑똑똑 아! 짜증나요
우리가 이사를 가느냐 마느냐 이런걸 의논중이었는데
뭐든 한꺼번에 빨리 해결을 볼려해서
적당히 문자하자고 하면 남편이 삐지겠죠
하루에 한번도 안하는날도 많은데 의논할 일이 있으면 쉴새없어요
책상에 고만 앉아있고 외근좀 나갔으면 좋겠어요
일은 언제 할래?
IP : 180.211.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2 2:23 PM (124.52.xxx.147)

    울 신랑하고 똑같네요. 요즘은 매일 페이스타임으로 영상통화도 해요. 미치겠어요.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 잔소리....

  • 2. ...
    '12.6.12 2:30 PM (115.126.xxx.140)

    우리 남편이 아까 전화했어요. 전화 제대로 받는지 보려고 했데요.
    전화 제대로 받으라고 잔소리..ㅜㅜ

  • 3. 페이스타임
    '12.6.12 2:34 PM (118.91.xxx.85)

    .... 새로운 족쇄라고 생각해요. 비주얼까지도 갖춰서 소통해야하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45 (수정)벌거벗은 임금님.. 9 동화 2012/07/30 2,024
136244 이마트나 백화점같은 곳에 자수선생님은 어떤 기준으로 뽑나요? 2 ... 2012/07/30 1,149
136243 문제있는 아이돌들'''. 3 서명합시다,.. 2012/07/30 1,401
136242 토속촌맛 비슷하게 삼계탕만들기 성공! 10 맛의 비법?.. 2012/07/30 4,406
136241 여수 게장정식 추천 좀 해 주세요. 2 게장집추천 2012/07/30 1,723
136240 집.인테리어 글 지웠네요. 1 날도더운데 2012/07/30 2,303
136239 초1 방학에 tv얼마나 보여주시나요? 10 과꽃 2012/07/30 1,266
136238 제 속옷, 티셔츠 사려는데 동대문, 남대문 어디가 나을까요? 4 처음처럼 2012/07/30 1,495
136237 요즘 쌍란이 자꾸 나와요 ㅎㅎㅎㅎ 6 .... 2012/07/30 2,216
136236 양궁 여전사들 인상이 참 똘똘한 이미지네요 4 아웅 2012/07/30 1,365
136235 7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30 970
136234 티아라 함은정 신품 후속 드라마 여주인공이네요... 28 gma 2012/07/30 15,095
136233 뿌리 식품들 어디다 보관하세요? ^^ 2012/07/30 487
136232 은진수와 친한 최영호 변호사 "차라리 정봉주 석.. 2 티아라 그만.. 2012/07/30 1,312
136231 필요한부분만 부분 복사하기요 한글작업 2012/07/30 505
136230 여수엑스포 저번주에 다녀온 이야기 2 무덥다 2012/07/30 2,843
136229 오늘 순천만ᆢ그늘이 있나요? 2 순천 2012/07/30 1,182
136228 천만원 정도를 월세로 환산하면 얼마정도 될까요? 4 궁금 2012/07/30 2,491
136227 어제 보니 기자회견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4 티아라 소속.. 2012/07/30 1,858
136226 자동차보험 다이렉트랑 설계사끼고하는거 5 스노피 2012/07/30 6,266
136225 전세금 못받고 이사하게 되는 경우 6 답답이..... 2012/07/30 2,872
136224 정말.. 가만있다 엄마에게 버럭하는 아이 너무 힘들어요. 12 초2 2012/07/30 2,483
136223 연예계가 (특히 가수) 전 일진 출신들의 탈출구이자 돈줄이네요 13 가만보니 2012/07/30 7,401
136222 아카시아향나는 향수는 없을까요? 6 레몬향 2012/07/30 3,583
136221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늦춰지기도 하나요? 3 ... 2012/07/30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