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 직장(건설업)

..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2-06-12 09:25:45

20년 가까이 건설현장에 일하고 지금 직책은 소장인데요.. 지금은 집가까이 현장이 있어 출퇴근 하지만

 

그전에는 신혼때부터 몇년간 주말부부로 지낸적도 많고 2시간 넘게 출퇴근 한적도 있고 그런데요..

 

지금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충청도 아산 가는걸 권유를 해서 남편은 이젠 떠돌이 생활 안하고 싶다

 

속마음 내비추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조건도 안지켜지고 그러다 보니 더 그런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남편도 고민이 많아 밥새 잠을 못자더라구요.. 건설쪽 직업인 남편들.. 그냥

 

전국으로 다 돌고 계신는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선 그만 두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 무시 할수도 없고 답답한 상황입니다..ㅠㅠ

IP : 175.19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12 9:27 AM (115.126.xxx.16)

    떠돌다가 해외까지 나가있습니다. ㅠㅠ
    저희도 얼른 청산하고 같이 살아야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 2. ..
    '12.6.12 9:42 AM (180.64.xxx.107)

    현장직 아닌데 세계를 떠돌고 있어요.
    파견이면 따라가기라도 하지만
    출장이라 더 힘드네요.

  • 3. ...
    '12.6.12 9:46 AM (211.243.xxx.154)

    저희남편도 전국을 돌고있습니다. 떨어져살고있어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만두라고도 못하겠고 날도 더운데 안타깝기만합니다.

  • 4. 건설
    '12.6.12 10:30 AM (211.234.xxx.13)

    저도 아기 7개월부터 네살까지 주말부부하다 지금 출퇴근시간만 네시간 넘게 다니고 있는데가 내후년엔 진주가야 될꺼같다네요^^; 같이 내려갈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가 크면 다시 서울로와 또 주말부부 하겠죠 순환직 안했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742 수행평가 도중 볼펜심이 안 나왔을 때--쌤이 취한 행동 ㅠㅠ 13 중2맘 2012/07/28 2,923
135741 남편이 건축학개론을 보고 너무 빠져 드네요. 10 ? 2012/07/28 4,730
135740 조영구가 선전하는 냉풍기 시원한가요? 3 냉풍기 2012/07/28 2,792
135739 애완견접종 여쭤요 5 궁금해요 2012/07/28 1,233
135738 점심 뭐드셨나요 5 2012/07/28 1,573
135737 [커널 ThinkTV]2시 민주당서욿합동연설회,7시 취중봉담 (.. 사월의눈동자.. 2012/07/28 1,097
135736 지금 올림픽 개막식 방송3사에서 돌아가면서 재방송하는건가요?? 3 올림픽 2012/07/28 1,133
135735 (취중봉담)여의도 맥주파티 오시나요? 6 실천 2012/07/28 1,531
135734 윗집에 약간 신세를 졌는데 보답으로 뭘드리면 좋을까요? 5 뭘드려야 2012/07/28 1,659
135733 PD수첩이 무죄 받았다고 좋아할 거 없어요 8 제대로알자 2012/07/28 1,038
135732 제가 속 좁은 어른인지 봐 주세요. 10 .. 2012/07/28 2,837
135731 안철수의 1998년 9 샬랄라 2012/07/28 2,033
135730 해파리 냉채 여쭤볼께요 2 된다!! 2012/07/28 909
135729 대치동 분위기가 진짜로 저런가요????? 놀라워서.. 6 아내의 자격.. 2012/07/28 4,901
135728 문자메시지 컴에 저장하는방법알려주세요 1 부자 2012/07/28 1,283
135727 낙하산 신입때문에 머리 터지네요 낙하산 2012/07/28 1,158
135726 부모입장에선, 결혼보다 직장이나 자아실현, 여러가지 도전은 해 .. 3 ... 2012/07/28 1,371
135725 음식물 쓰레기 3 ... 2012/07/28 1,120
135724 어제 ebs보니까,,어릴때 아빠가 책 읽어주는게 그렇게좋다네요 5 .. 2012/07/28 2,241
135723 올림픽 개막식 어떠셨어요 ? 56 런던 2012/07/28 8,755
135722 77학개론 19금이던데 심의에 전혀 안걸리네요?? 1 싸이좋아 2012/07/28 1,657
135721 김치냉장고 김치가..... 2 김치 2012/07/28 1,073
135720 티아라사태? 7 ... 2012/07/28 4,133
135719 저속한 닉네임을 쓰는 남자와 만나는 딸 3 .... 2012/07/28 2,365
135718 여자나이 50에 취미로 시작할수 있는거 뭐가 좋을까요 4 한마리새 2012/07/28 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