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43살인데요

궁금해서..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12-06-11 16:46:16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없어요.

제가 최근들어 근육운동 열심히 하는데요..이유가 있어요.

팔을 펴고 엎드려서 뱃살을 보면 정말 형편없이 축 쳐져요.. 뭐랄까 정말 탄력없이 흉하게요

물론 서있을때나 배에 힘 꽉주고 푸쉬업하면 멀쩡하죠..

예를들어 서서 머리감을때 머리를 등까지 숙이고 하면 여지없이 그 할머니 뱃살이 보여서

완전 우울합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근육운동 푸쉬업(남자가 하는) 20개*5회, 식스팩만드는 배운동 20*5 다리운동 150*5회

이렇게 합니다.

한때는 식스팩까지 생겼는데 그게 생겨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물론 팔뚝은 워낙 빡센 근육운동때문인지 아직은 근육질입니다 허벅지도요.

이런 몸의 현상은 급노화된 저만 나타나는 것인가요? 넘 우울해요~

IP : 121.162.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1 4:52 PM (14.46.xxx.165)

    아이 낳지 않아도 그렇군요..저는 제배가 그런게 분명 출산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 2. 안돼요
    '12.6.11 6:13 PM (112.150.xxx.65)

    아이낳은 사람이나 그런거죠
    처녀나 마찬가지인데 운동 꼭 하세요 중력 때문에 쳐지는 거에요

  • 3. 저도
    '12.6.11 8:08 PM (218.50.xxx.38)

    출산후에 그러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 4. 불감증
    '12.6.12 12:06 AM (121.140.xxx.77)

    빌어먹을 중력......................

    빨리 우주개발이 되어야 할텐데....

  • 5. 불감증
    '12.6.12 12:07 AM (121.140.xxx.77)

    요즘 중력때문에 나는 팔자주름도 서러워 죽겠는데 그게 또 밑으로 조금씩 처지고 있음.

    이건 완전 성질머리 더러운 늙은이 형상으로 가는구나...............................

    빌어먹을 중력.....

  • 6. ..
    '12.6.12 10:04 AM (59.17.xxx.25)

    중력때문이니
    매일 물구나무 20분하세요

  • 7. 그럼 결론은
    '12.6.12 1:46 PM (121.162.xxx.130)

    저같은 분은 안계시는 군요~ 에휴..나중에 뱃살도 당김술을 해야하나?

    늠 서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30 오늘 순천만ᆢ그늘이 있나요? 2 순천 2012/07/30 1,182
136229 천만원 정도를 월세로 환산하면 얼마정도 될까요? 4 궁금 2012/07/30 2,491
136228 어제 보니 기자회견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4 티아라 소속.. 2012/07/30 1,859
136227 자동차보험 다이렉트랑 설계사끼고하는거 5 스노피 2012/07/30 6,266
136226 전세금 못받고 이사하게 되는 경우 6 답답이..... 2012/07/30 2,872
136225 정말.. 가만있다 엄마에게 버럭하는 아이 너무 힘들어요. 12 초2 2012/07/30 2,483
136224 연예계가 (특히 가수) 전 일진 출신들의 탈출구이자 돈줄이네요 13 가만보니 2012/07/30 7,404
136223 아카시아향나는 향수는 없을까요? 6 레몬향 2012/07/30 3,584
136222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늦춰지기도 하나요? 3 ... 2012/07/30 1,148
136221 갤럭시노트... 크다보니 어디에 잘 놓게되요. 분실했어요 1 .... 2012/07/30 1,136
136220 24평 아파트 거실에 티비는 몇 인치가 적당할까요? 7 행복이 2012/07/30 9,525
136219 요즘 아오리 나왔나요? 3 아오리 2012/07/30 1,348
136218 남편 생일 몇 년째 티셔츠... 뭐 색다른것 없을까요? 2 ... 2012/07/30 936
136217 광수, 이수만 사장은 대단한거져 5 솔직히 2012/07/30 3,302
136216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30 758
136215 양궁을 보면서 드는생각 1 후보선수 2012/07/30 1,452
136214 아파트 벤치에 노숙자가 상주하네요 5 ... 2012/07/30 2,252
136213 갑자기 웬 비...?? 6 ........ 2012/07/30 2,397
136212 9월 초 제주 신라 예약 대기 제주신라호텔.. 2012/07/30 1,167
136211 중립에 두었던 차때문에 자전거가,, 1 자전거 2012/07/30 1,443
136210 몸무게 강박증 너무 심한것 같아요 2 2012/07/30 2,726
136209 남자들은 왜 그래요?? 시시콜콜 ...일러바치는 12 도대체 2012/07/30 3,003
136208 한편으로 보면 한국 사람들 대단해요 응원 2012/07/30 1,061
136207 삼일된 물에불린 미역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12/07/30 1,282
136206 허접한 티아라땜에 BBK편지 조작 은진수는 슬그머니 가석방되는군.. 4 이게뭔지 2012/07/30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