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림하다가 가슴쓸어내리면 안도하고 감사할때..

.....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2-06-10 19:10:15

검은 옷만 모아서 세탁기 돌린 후에

건조대에 널때,검정츄리닝바지 주머니에서

떡이져서 뭉쳐진 휴지뭉치를 발견했을 때....

 

이게 만일 주머니 밖으로 나왔다면

발생했을 대참사와 괴로운 노동을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휴..... 아..... 합니다.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없나요?

 

 

IP : 112.151.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2.6.10 7:11 PM (121.140.xxx.45)

    공감 1표요!

  • 2. ㅇㅇ
    '12.6.10 7:11 PM (211.237.xxx.51)

    반대로 멘붕 됐을때...는..
    이불빨래 해서 널때 산지 딱 하루 된 디카가 나왔을때 ㅠㅠ

  • 3. ...
    '12.6.10 7:43 PM (118.217.xxx.48) - 삭제된댓글

    드르륵... 드르륵...
    소리에 내 주머니속에 넣은 남편의 아이폰이 생각나더라는 --;....
    물속을 헤뒤집고 있다가..
    남편에게 말해야 할지 말지.. 어찌해야할지 몰라 잠깐 나와보니..책상에 뙇!!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 4. 30년차 주부
    '12.6.10 7:48 PM (121.147.xxx.151)

    그런 적 있어서 다시 세탁하고 보풀제거기로 고생하며 훑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다음부터 주머니속 모두 빼내고 세탁물수거함에 넣으라고 하고

    세탁하기 전에 제차 검사해 보곤 했는데

    요즘은 다들 스스로 알아서 관리들을 하는데

    어쩌다 세탁 완료후

    팬티와 속옷 사이에 섞여 있는 회색 양말을 발견하면 난감

  • 5. ,,,
    '12.6.10 9:19 PM (220.125.xxx.215)

    공감합니다^^
    순간의 실수가 30분 이상의 노동을 초래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89 79년에서 80년대초반은 어땠나요? 나이키, 프로스펙스 17 생활수준 2012/06/11 6,359
119088 호박무침 너무 잘쉬는거같아요ㅠㅠ 1 배고파 2012/06/11 1,349
119087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8 먹기힘들어요.. 2012/06/11 3,732
119086 파리 모기 죽이는 포충기 어때요? 3 ... 2012/06/11 1,660
119085 제주 신라 크리스마스 연휴 예약 1 제주 2012/06/11 1,375
119084 열심히 먹는데 살 안찌는 18개월 아기 5 체질인지.... 2012/06/11 3,673
119083 여름 침구로 쿨매트 쿨젤 어때요? 1 ... 2012/06/11 2,138
119082 고혈압약 드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7 고혈압 2012/06/11 2,712
119081 어제 1박2일 식도락편..ㅠ.ㅠ 5 ㅎㅎ 2012/06/11 3,341
119080 얼마전 이상한 옆집 학생 사건 어떻게됐나요 4 아름다운 날.. 2012/06/11 2,777
119079 애 엄마들의 줄임말이 싫어요 155 싫다 2012/06/11 18,383
119078 자궁암 검진 하고왔는데요.. 2 좀전에 2012/06/11 1,959
119077 조금만 추워도 감기가 바로 드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5 가을동와 2012/06/11 1,737
119076 배가 아픈데.. 산부인과인지 내과인지 모르겠어요... 4 병원 2012/06/11 1,381
119075 70년생이신분들 36 70년 2012/06/11 7,146
119074 자살 몇시간전 혼자 울고있던 학생 사진.. 86 눈물 2012/06/11 18,477
119073 옆집이 택배를 우리 집으로 시킨다면 어떡해야 하나요? 35 ... 2012/06/11 16,966
119072 신경치료 하고 전체를 다 금으로 씌운 어금니.. 10 .. 2012/06/11 2,261
119071 엄마는 순한데, 딸은 누구 닮았냐는 말 기분나쁜말 맞아요? 5 속상해요. 2012/06/11 1,504
119070 다비도프 커피를 선물받았는데, 그냥 블랙으로 마시면 맛있나요? 4 ... 2012/06/11 3,006
119069 코스트코 전복살 드셔보신분 계세요? 5 마이마이 2012/06/11 2,090
119068 학원에서 말안듣는아이,그냥 놔두라는 학부모... 5 dd 2012/06/11 2,846
119067 .............. .. 2012/06/11 1,276
119066 이 남자의 외로운 싸움이 마음을 울리는 이유 2 샬랄라 2012/06/11 1,902
119065 공부방에 대해 알려주세요 3 돈벌자 2012/06/11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