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도 시댁먼저 가고 친정가는거...
바꿔서 각자 부모님댁으로 가는걸로..
그러다가 한번은 남편쪽 부모님댁. 한번은 아내의 부모님댁으로.. 이렇게 바꿔도 되고
농경시대에 있던 풍습이 최첨단 디지탈 시대에 왜 존속을 하는 걸까요.
명절때도 시댁먼저 가고 친정가는거...
바꿔서 각자 부모님댁으로 가는걸로..
그러다가 한번은 남편쪽 부모님댁. 한번은 아내의 부모님댁으로.. 이렇게 바꿔도 되고
농경시대에 있던 풍습이 최첨단 디지탈 시대에 왜 존속을 하는 걸까요.
그냥 심플하게 샌드위치만 먹으며 친목 도모했으면 좋겠어요
마지 못해 음식 장만하고 아들은 그 눈치보고 시어머니도 눈치 보이고 명절이나 제사끝나고 부부싸움하고
그냥 각자 부모님집으로 가서 알아서 조상을 모시던 제사를 지내던 기도를 하던 ....
저는 정말 여자거든요
진짜 그렇게 하고요 맞벌이 하고 가사 육아도 반반씩 하고
결혼할때도 딱 둘이 벌어논걸로 결혼하고 시댁이나 친정이나 ㅗ손 안벌렸으면 해요
결혼 때 제가 더 많이 했습니다.
예식 비용도 저희가 부담했고요.
그런데도 친정 제사엔 한 번도 참석 못 했고, 시가는 안 가면 욕 먹죠.ㅜ.ㅜ
우리나라 시가들요...해 준 거 없어도 시가랍시고 챙김 받으려 합니다.
그게 문제인 겁니다.
저는 정말 여자거든요
진짜 그렇게 하고요 맞벌이 하고 가사 육아도 반반씩 하고
결혼할때도 딱 둘이 벌어논걸로 결혼하고 시댁이나 친정이나 ㅗ손 안벌렸으면 해요 222
제사가 없어져야, 아들딸 차별도 없어지고, 아들 부모들이 자식들 결혼시킬때 생기는 부담도 없어지고, 딸들도 똑같이 재산을 받을수있고, 그럼 며느리한테 함부로하는것도 없어지겠죠. 제사 명목으로 시부모 재산노리는 며느리들도 없어질테고..
서로 좋은건데 누굴위해 존재하나 모르겠어요?
진짜 시부모 입장에서도 전혀 실속없지 않나요? 욕은 욕대로 먹고..
제말이..저도 맞벌이인데 시댁에 받는 것도 없이 항상 죄인이네요 우리딸 왈..엄마는 할머니 전화만 받으면 왜그리 굽신굽신? ..우리엄마는 김서방 이람서 항상 사위대접..계속 반복되니 이제 남편도 당연히 여기고 날 개무시..그렇게 안해줌 삐져서 남편대접을 안한다는둥 시댁에 소홀하다는 둥..이혼드립..우리나라는 왜 이럴까..나는 또 배울만큼 배운사람이 왜 이러고 사나..정말 슬픕니다..
암만 말해도 안바뀔거 각자가 행동으로 옮깁시다
전 제사6개인데 3남3녀중 3번째고 장남입니다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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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옮기자면서 왠 장남이라고 하십니까? 맏며느리라고 하던가, 친정쪽 말씀을 하셔야죠.
정말 얼굴도 못본 시할머니 추도예배일과 친정아버지 생신이 겹쳤는데 싸우다 싸우다 추도예배로 갔네요.
정작 시할머니 다른 자식들,장손인. 큰손자 다 참석안하는데 둘째며느리가 뭐라고...에효..
휴님 죄송한데 전 추도예배도 너무 싫어요. ㅠ.ㅠ 안그래도 시댁식구들과 어색한데 따라부르지도 못한 찬송가도 큰소리로 불러야하고 자꾸 맏며느리라며 기도주관하라하고... 그냥 그 자리에 앉아있는것만으로도 가시방석이 따로없어요 추도예배는 진정 믿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의 자리이겠죠
우리 친정엄마는 7명 고모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손 아빠의 암묵적 동의아래 제사를 없애버리셨어요. 고모들 난리났었죠 근데 엄마가 아무리 고모들이 난리쳐도 모르쇠로 무시하셨어요.
다른 건 가끔 저랑 안맞아서 의견충돌이 있는 엄마지만 제사문제는 정말 현명해보여요.
저도 저한테 제사 넘어오면 다 없애버릴거에요..
아버님 먼저 돌아가시면 어머님이 지내실거고 그거 저한테 넘어온다면 한 3년쯤 지내드리다가 제가 없어버릴거에요.. 계속 지내자고 하시면 가져가시라고 할려구요....
물론 친정도 아마 엄마가 제사 일년에 몇번을지내셔서 며느리에게 한개로 합쳐서 넘기시거나 없애실려고 하시는거 같구요.. 며느리에게 넘어갈때 없앤다하면 찬성표 던질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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