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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에서 통영이나 거제까지

혼자여행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2-06-04 18:23:41
운전해서 갈려고 하는데요. 거가대교로 가면 빠른가요?
통영 갈만한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이다.
IP : 180.134.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하
    '12.6.4 6:41 PM (1.176.xxx.144)

    친정이 울산이고 사는 곳이 통영
    양산으로 해서 오셔도 되는데 거가대교로 오세요..
    거가대교 건너는데 만원인데 비싼 감은 들지만 휴계소 꼭 들러서 바다전경 보며 커피도 한 잔 하시고
    밥도 먹을만 해요
    거제도 부터 들르시면 울산에서 두시간이면 되요
    거제 장승포 바람의 언덕 까지는 더 들어 가셔야 하고 고현시내 까지는 두 시간이면 되고
    거제는 포로수용소(고현)와 바람의 언덕(장승포),몽동해수욕장 정도 볼거 있어요
    제가 거제는 잘 몰라요
    통영이야 산양일주도로 돌며 달아공원에서 일몰 구경하셔도 되고
    케이블카 타실 거고 중앙시장에서 회 한 접시 하고는 뒷길로 오르는 동피랑벽화마을 구경하실거고
    중앙시장 건너 강구안마당에 충무깁밥 거리 있고 시내 안 쪽 으로 더 들어오시면 당동에 해저터널 있어요
    중앙시장에서 해저터널로 가는 바닷길이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고 궁금한 것 더 물어보세요

  • 2. 음냐하
    '12.6.4 6:42 PM (1.176.xxx.144)

    몽동-몽돌

  • 3. 다람쥐
    '12.6.4 7:00 PM (118.220.xxx.171)

    작년 봄에 갔었는데
    음냐하님 말씀하신 산양일주 도로, 택시로 갔는데 정말 좋았고,
    미륵산도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었는데 바다가 사방이라 속시원하니 좋더라구요.
    봉수동 전혁림 미술관 가셔서 작품 구경하고 차 한잔 드시는 코스도 추천 드립니당~ ^^

  • 4. 음나하
    '12.6.4 7:09 PM (1.176.xxx.144)

    봉수동 아니죠..^^ 봉평봉입니다..
    찜거리 인데 미원폭팔 맛 진짜 없어요
    전 통영음식 정말 맛없어요..ㅠ
    그냥 자연 그대로 회나 해물이면 몰라도 음식 자체의 맛깔은 없어요
    다찌라는 통영전통?술집 이 있는데 한상 걸지게 나옵니다..
    혼자는 상차림 안해 주고요 적어도 두명이상이어야 해요
    기본상이라는게 있거든요
    안주 걸지고 먹을만 하게 나옵니다..

  • 5. 다람쥐
    '12.6.4 9:31 PM (118.220.xxx.171)

    앗. 맞네요. 봉평동. ^^
    통영의 다찌집이 유명하다 해서 택시 기사분들한테 여쭤봐서 갔는데
    여자 아무도 없고 분위기가 좀 나이든 아저씨들 분위기여서 도로 나왔었네요.
    음식은 음냐하님 말씀대로 해물의 신선도가 좋은거지, 맛갈지진 않았네요.
    도다리쑥국, 장어구이 다 비싸고, 횟집말고는 기본찬도 그냥그냥, 많이 친절하지도 않고.
    오미사꿀빵이랑 충무김밥, 시락국은 맛났어요.
    원글님이 다찌집 관심있으시면 음냐하님이 잘 알려드리셔야 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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