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독립을 해요

초코 조회수 : 3,480
작성일 : 2012-05-30 08:43:03
손 윗 시누이가 결혼을 안하고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
사이가 안좋아져서 이번에 독립을 해요.
모아놓은 돈도 없고 
직장도 오래 못다녀서 무리해서 독립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보고 안쓰는 가전제품들을 달라고 하시네요.
아니면 여러개 있는 것들은 하나씩 달라구요 ;;;
저희는 결혼한지 얼마 안됐고
여러개 있는 가전 제품이라고는 집안을 아무리 봐도 선풍기밖에 없어요.
부모님이랑은 사이가 안좋아서 보태주실리는 없는데
저희한테 사달라는 뜻일까요?

IP : 222.235.xxx.1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30 8:48 AM (211.237.xxx.51)

    어떤뜻인지까지는 생각하실거 없으시고요.
    시누이에게는 안쓰거나 여러개인 가전제품은 없다 하시고
    남편분하고 상의해서 적당하고 실용적인 가전제품 하나 사주세요.
    원글님 여동생이 독립한다 해도 뭐 하나 사주시지 않겠어요?

  • 2. ,,,,,
    '12.5.30 8:49 AM (59.86.xxx.166)

    어떤뜻인지까지는 생각하실거 없으시고요.
    시누이에게는 안쓰거나 여러개인 가전제품은 없다 하시고
    남편분하고 상의해서 적당하고 실용적인 가전제품 하나 사주세요.
    원글님 여동생이 독립한다 해도 뭐 하나 사주시지 않겠어요?222222222222222222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세요
    넘겨 짚고 그럼 서로 피곤해요2222222222222222222222222

  • 3. .....
    '12.5.30 8:50 AM (123.109.xxx.64)

    전자레인지 정도 해주세요. ^^

  • 4. 원글
    '12.5.30 8:51 AM (222.235.xxx.187)

    이 얘기 듣기 전에 남편에게 이사가는 집 옵션 물어봐서
    작은 냉장고나 세탁기나 없는거 하나 사주자고 했었는데...
    남편이 자꾸 집에 뭐 없냐고 해서 고민중이에요ㅠㅠ
    밥그릇이나 냄비 같은것도 주자네요.
    우리도 별로 없어서 못 준다니까 그릇 욕심이 많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 5. ..
    '12.5.30 8:51 AM (147.46.xxx.47)

    저도 손윗시누집에 안쓰는 pc,스팀청소기,가습기 보내드렸어요.
    시누집도 저희집도 신혼은 아니라..갈등없이 드렸는데..
    일단 선풍기 보내드리고 필요한거(비싸지않은) 한가지 사드리면 어떨까요?

  • 6. ..
    '12.5.30 8:52 AM (211.253.xxx.235)

    넘겨짚지 마세요. 왜 지레짐작으로 머리아프게 사시는건지.
    마음이 가시면 조그많게 뭐 하나 주시면 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 7. ..
    '12.5.30 8:53 AM (147.46.xxx.47)

    냉장고 or 세탁기 면 충분한데요?^^

  • 8. ...
    '12.5.30 8:55 AM (211.244.xxx.167)

    형님이 어지간히 힘들게 독립하나보네요
    결혼한지 얼마한된 동생네한테 그런얘기한거보면
    어차피 형제들 이사하거나 그러면 가전제품 하나씩 사주잖아요
    냉장고나 세탁기 이런거 하나 선물해주세요...
    형님이 고마워할꺼에요

  • 9. 미피아줌마
    '12.5.30 8:57 AM (211.217.xxx.112)

    형편 어렵지 않으면 냉장고나 세탁기.
    어려우면 전자렌지라도 하나 해주세요.

  • 10. 비쥬
    '12.5.30 9:05 AM (211.246.xxx.148)

    우리오빠는 만날 나한테 얻어가고 집어가는 데..!

  • 11. ,,
    '12.5.30 9:50 AM (72.213.xxx.130)

    있는것 중에 달라는거겠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세요
    넘겨 짚고 그럼 서로 피곤해요 3333333333333333333333

  • 12. 살림
    '12.5.30 1:40 PM (115.41.xxx.215)

    나눠도 부모님댁에서 자기 쓰던걸 가지고 가야지
    신혼살림 덜어내는건 아니지요. 처음 살림살이는 다 애틋한건데.
    사은품 받은거나 남는거라면 몰라도 혼수 장만한건 덜어내지 마세요,
    남으니 준거라고 생각하고 공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384 여기에서 전업은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죠 37 .... 2012/07/19 5,460
132383 우주에서 본 지구 2 젠장 2012/07/19 1,855
132382 아버지와 아들이 딸이자 여동생 성폭행 1 2012/07/19 3,360
132381 아침 부터 너무 속마음을..... 1 말말말 2012/07/19 1,518
132380 대형평수가 망할거라는 것은 또다른 설레발 57 공급부족 2012/07/19 17,962
132379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세운 일본넘을 왜 현장에서 족치지 않고.... 3 ... 2012/07/19 1,504
132378 다시보는 노무현대통령 5 명연설 2012/07/19 1,548
132377 아는 사람 소개로 뭘하는게 더 안좋은거 같아요. 3 ㅇㅇ 2012/07/19 1,813
132376 MB 측근이 받은 돈, 사용처 규명이 핵심… 검찰 수사 고민 3 세우실 2012/07/19 1,137
132375 다리가 굵은 사람은 치마 길이가 어느 정도로 와야 그래도 괜찮을.. 6 ... 2012/07/19 4,664
132374 실비보험 청구하신분..지급잘해주는곳 어디인가요?? 9 만두1 2012/07/19 4,447
132373 초등학생 생일파티 집에서 해보신 분.. 6 생일파티 2012/07/19 15,988
132372 문자 보냈는데 답장 안하는 사람.. 4 .. 2012/07/19 3,228
132371 한살림 장보시는분들 1 컴아.. 2012/07/19 2,458
132370 정전인데 스맛폰은 돼요, 4 ㅎㅎ 2012/07/19 1,557
132369 부산 기장의 정관신도시와 기장의 교리나 내리지역은 거리가 차이가.. 2 .. 2012/07/19 2,149
132368 공무원 전출이나 이직관련해서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2 조언바랍니다.. 2012/07/19 5,796
132367 아침부터 열받ㅠㅠ 내 도미노피자 ㅠㅠㅠㅠ 4 밤비노 2012/07/19 2,888
132366 아파트 베란다 비가 새는데 비용은 누가부담해나요? 5 ㅎㅎㅎ 2012/07/19 4,060
132365 나이 아홉수 3 똑똑 2012/07/19 2,114
132364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그 후 36 눈물 2012/07/19 18,221
132363 메*츠 화재 실비보험 2 연진이네 2012/07/19 1,997
132362 항일애국지사 김삼 전 국회의원 별세 3 세우실 2012/07/19 1,284
132361 한달 넘었는데 아직도 셔요~ 1 메실엑기스 2012/07/19 1,381
132360 ‘오랜 방황’ 박지만씨, “부자 336위” 된 배후엔? 2 샬랄라 2012/07/19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