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만에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사람들 옷차림이

ㅇ_ㅇ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2-05-29 10:58:22

완전 짧게 입는게 요새 유행인가봐요?

 

앞에 있던 어떤 아가씨가 꽃무늬 핫팬츠를 입었는데 엉덩이 살(?)이 아래로 둥글게 비져나와서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다 싶었는데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청 핫팬츠, 시선집중하면 팬티가 보일 법한 초미니 스커트는 기본이네요.

 

저야 이미 늙었으니 그런 옷차림 적응 못하는 거지만

날씬한 몸매 부러워서 다이어트라도 해야겠어요.ㅎㅎ

 

또 하나 재미있었던 건

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쪼로로록 다들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꺼내서 열심히 만지고 있더라고요.

혼자 맨손으로 앉아있기 뭐해서 저도 뭐라도 꺼내볼랬더니

손에 잡히는 건 오래묵은 폴더폰이라..

 

이 폰 수명 다하면 저도 스마트폰 하나 장만할까 싶더라구요.

IP : 14.63.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1:03 AM (211.244.xxx.167)

    전 신호대기중에 목격했네요
    20대 초반인듯한 여자인데 걸을때 살짝살짜 엉덩이 밑부분이 보이는거에요
    본인도 모르고 그렇게 입은거겠죠? 가만히 서있을땐 안보였을수도...
    혼자서 힙업운동좀 하고 입던가 저게뭐니 이럼서 중얼중얼 거렸어요..;;
    정말 보는 제가 다 민망했어요...
    그래도 남자들은 좋아라했을라나???

  • 2. ^^;;
    '12.5.29 11:10 AM (175.194.xxx.88)

    맞아요. 그런옷입고 지하철안에서도 그렇지만 내려서 계단올라가면 뒤에서는 정말 다~~아 보여요^^;; 몇몇은 제가 뒤에서서 몸으로 가려주고 그랬어요 ㅎㅎ 남자들 아주 눈이 호강하겠던데요^^;;

  • 3. 하의실종
    '12.5.29 11:13 AM (121.145.xxx.84)

    뭐 그 자체를 나쁘게 보는것도 아니고 지들 돈으로 지들이 사입고 다니는거니..
    근데..아무리 하의실종이라도 하의자체가 눈에 보이게는 입었음 하네요
    티가 더 길어서 바지가 안보이는 경우는 제눈을 의심하게 됩니다..ㅠㅠ

    전 티셔츠원피스 같은 옷이 젤 이상함..진짜 셔츠만 입고 나온거 같음..ㅠㅠ

  • 4. ....
    '12.5.29 11:13 AM (122.34.xxx.15)

    올해는 짧은 하의가 유행인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092 달리기 하면서 들을 경쾌한 가요 추천해주세요. 12 라라라 2012/07/16 2,771
131091 무던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예민함을 버리고 싶어요. 18 댓글의 힘 2012/07/16 3,607
131090 밀가루 떵배 배나온기마민.. 2012/07/16 1,455
131089 아이생일, 언제까지 시부모님과? 27 궁금 2012/07/16 5,567
131088 향수 추천해 주세요 5 향수 2012/07/16 1,330
131087 미즈노 런닝화 어때요? 3 달리기 2012/07/16 2,336
131086 방 바닥에 깔아놓은 라텍스매트리스 겉싸개 뒷면 곰팡이... 3 어쩌지요? 2012/07/16 2,341
131085 에어컨없이 올여름 보낼수있을까요? 5 에어컨 2012/07/16 1,798
131084 뉴소렌토 얘기인데, 진짜일까요? 1 혹시 2012/07/16 2,048
131083 7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6 992
131082 딸 마음과 며느리 마음은 다른가 봅니다. 19 2012/07/16 4,859
131081 정선 레일바이크 탈 만 한가요? 9 +_+ 2012/07/16 3,366
131080 하이원리조트 콘도 가보신 분? 3 궁그미 2012/07/16 2,887
131079 인도영화 <하늘이 내려준 딸> 보는 중인데용 3 ... 2012/07/16 2,148
131078 둘째 낳은 친구, 보러가는게 도리인가요.... 5 고민 2012/07/16 2,097
131077 춤추는 분들이 왜 허시파피를 많이 신죠? ... 2012/07/16 1,460
131076 휴롬 살까요? 7 얼음동동감주.. 2012/07/16 2,264
131075 셀프빨래방 사람 많네요^^ 2 빨래야~~~.. 2012/07/16 2,760
131074 내가 이래서 시어머니랑 가까이 지내고 싶지가 않아요. 17 며느리 2012/07/16 10,292
131073 일주일전 담근 김치가 흐물거려요 1 미쳐 2012/07/16 1,275
131072 겨드랑이제모 질문이요 3 마포공덕 2012/07/16 2,529
131071 "김문수 도지사, 사기 혐의로 고발" 충격 1 광교 2012/07/16 2,945
131070 허리 삐끗으로 어제 글 올렸는데요.. 3 ... 2012/07/16 1,911
131069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 9 어째 2012/07/16 2,833
131068 미국소재 대학에 대해서 물어볼께요. 2 tangja.. 2012/07/16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