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3개에 거의 3천원 나왔어요.

[0.0]

카레 넣으려고 한 세개면 되겠다 싶어서
가격표 붙이는데 거의 삼천원 돈이네요.
손바닥 반만한 정도인데 잘못봤나했어요.
호박은 좀 싸졌던데 감자는 정말 ㄷㄷ이네요.
고구마는 아예 생각도 않하고
그래도 감자는 넣어야겠어서 골랐는데...
5월 초엔 분명 한바구니에 3천원 했거든요.
누가 장난이라도 치는 것 같아요.

[정말 신기하죠]

마트에선 그렇게 해요.
근데 도매시장에서도 좀 비싼편이더라고요. 요즘 감자가 비싼가봐요.
한바구니 삼천원인데...도매시장에 항상 한바구니 보통 천원에서 이천원해서 삼천원이면 엄청 비싼거거든요 ㅎㅎ

암튼 더 황당한건 뭐냐면요 ㅎㅎ
최근에 저도 카레하려고 감자샀는데..어디서 샀냐면 ㅋㅋㅋ 동네 패밀리마트편의점에서 야채 소분해서 990원에 팔거든요. 감자 두 알에 990원해서 그거 사서 넣었네요. 어떻게 편의점이 더 싼지 ㅎㅎㅎ

[aa]

저번에 뉴스에 감자와 고구마는 더이상 구황작물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급공감
되더군요. 많이 비싸죠...

[..]

감자세일한다고 적혀있어서 예전에 그 정도면 3000원 정도 ㅗ디겠다했더니 5000원 넘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세일해도 맘껏 못 담겠어요..

[소고기가]

가장 유망한 구황식품같아요. 채소 과일값보다 더 싸게 느껴지네요.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