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 와이프를 어케 부르나요

푸르다~ 조회수 : 10,319
작성일 : 2012-05-26 00:48:42
말 그대로 직장 상사 와이프를 어케부르나요~
사택에 사는데 신랑들이 다 같은 회사다니네요
울 신랑보다 1년선배부터 높은분까지~
와이프들끼리 뭐라 부르는게 답일까요

사모님
누구엄마
엄마들 나이따라 언니 동생
연배.있으신분만 사모님
누구어머님
아주머니~

직장이 어딘지 눈치채신분도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신랑이랑 나이차이가 많이납니다
그런데 6살 많은분이 저더러 사모님이라 하네요
너무 오글거리고
여기 생활을 어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ㅠ 밖에 사람들은 어케 부르는지 궁금해서요











IP : 223.62.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6 12:57 AM (203.100.xxx.141)

    어딘지 모르겠는데요?ㅎㅎㅎ

    그냥 인사만 하면 안 되나요?

    너무 가깝게 지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으니 적당히 공손하고 예의있게 인사하고

    묻는 말에 짧게 대답만......

    저는 숨 막혀서 그런 곳에서 못 살 것 같아요. ^^;;;;

  • 2. ...
    '12.5.26 1:00 AM (121.134.xxx.17)

    일단 사모님이라고 올리면 그렇게 부르지말라고할거예요 ...어차피 피해갈수없는 호칭

    서로 존중해줘야지요.....

  • 3.  
    '12.5.26 1:20 AM (58.124.xxx.138)

    사택이면......... 사모님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죠.
    원글님이 최고위급 상사라면 호칭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지만,
    사택 내에서 중간이나 그 이하급이면 윗분들께 사모님이라고 불러야 하고,
    그분들이 사모님 호칭 싫어한다면 다른 호칭으로 정해질 겁니다.
    그럼 님 아랫사람도 그대로 따라가면 되요.

    사택 내에선 가깝게 안 지내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어요.
    한 사람이 호칭 반란을 일으킬 수도 없구요.
    남편에게 치명타 가는 수가 있어요.

    윗분들 호칭 관계 보고 적당히 따라가세요.

  • 4. .....
    '12.5.26 8:52 AM (123.109.xxx.64)

    부대 내 사택이라서 어딘지 아실거예요 이러시는 거 아닌가?
    그럼 당연 사모님이죠.
    계급사회에서는 부인들도 계급따라 간다던데.
    그래야 서로 기분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어울어지죠.
    누가 그 룰을 깨버리면 서로 얽히고 섥히게 되어 문제 생길 수 있으니.
    아주 친하지 않은 이상 그리고 같은 직급이 아닌 이상 언니, 동생 보다는
    거리를 어느 정도 두면서 사모님한테는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게 좋을듯.

  • 5. ㅇㅇㅇ
    '12.5.26 9:02 AM (115.143.xxx.59)

    사모님이라는 단어밖에는...
    근데,,,저희 남편 상사 부인은 저보고 사모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언니라고 하래요...저보다 나이가 10살 많았는데..
    그냥 끝까지 사모님이라 불러드렸어요.

  • 6. 이래서
    '12.5.26 3:17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사택사는 것이 힘드는 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174 시부모가 좋으면 분가하기 싫다는거 이해합니다 12 시댁사정 2012/07/16 3,960
131173 50-60대 분들에게 묻고 싶어요 어느 시기가 아이 키우기 제일.. 3 궁금 2012/07/16 1,556
131172 이승남원장의 닥터뉴트리y를 북한산 2012/07/16 920
131171 사학재벌, 라스베이거스 도박으로 80억 탕진 5 참맛 2012/07/16 2,127
131170 서울시, 10분 거리 동네도서관 500개 더 만든다 7 샬랄라 2012/07/16 1,862
131169 9살아이 편도수술하려고 하는데요 11 하루 2012/07/16 5,892
131168 깐메추리알 9 2012/07/16 4,581
131167 남편과 대화를 하면 싸움이 더 많아요... 이혼하고 싶네요 정말.. 13 ... 2012/07/16 3,954
131166 여수에서 해수욕 할만한 바다가 어디가 있을까요? 9 해수욕 2012/07/16 1,287
131165 중학교 부교재..뭐가 좋은가요? 7 중학교 교재.. 2012/07/16 1,303
131164 남을 가리치려는 성격의 친구 있으신가요? 15 궁금 2012/07/16 4,967
131163 블라우스 좀 골라주세요 일주일째 고민중이에요 ㅠㅠ 11 결정장애 2012/07/16 2,695
131162 8월 중순 괌 날씨 (60대 어머님 옷차림 때문에) 알려주세요 1 2012/07/16 4,728
131161 이젠 다들 나가수 안 보시나요? 15 재미가 2012/07/16 2,724
131160 비오는 날 가니 더 좋았다 하셨던 여행지 있으신가요? 9 하필 2012/07/16 23,126
131159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듣던 음악인데 좀 찾아주세요ㅠ 4 팝송 2012/07/16 1,111
131158 고등어구울때 팬에 식초 뿌려서 구워보세요 9 저만몰랐나요.. 2012/07/16 5,483
131157 은행 입사 많이 어려운가요? 18 질문 2012/07/16 9,468
131156 지인이 아파트 경비 면접 시험을 봤는데... 46 ... 2012/07/16 14,622
131155 밑에 롯데 이야기 나와서 동네 롯데슈퍼 말이죠 3 2012/07/16 1,466
131154 배우자와 결혼에 대한 로망-잘못된 선택은 하지 말것을 1 .. 2012/07/16 1,455
131153 한 여름밤 공포귀신 말고 귀엽고 깜직한 귀신 이야기 2 호박덩쿨 2012/07/16 1,470
131152 '뿔난' 200만 자영업자, 롯데 제품 불매운동 돌입 2 롯데불매운동.. 2012/07/16 1,453
131151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문의드려요. 4 소중한답변 2012/07/16 5,817
131150 가다랭이포빼고 표고보섯 넣어도 될까요? 2 메밀국수장국.. 2012/07/16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