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월달 한달간 집을 비울 예정인데..

..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2-05-25 22:13:12
베란다 화초들이 걱정입니다.율마와 수국이 한창 이거든요....얘네들 어떻게 하고 가야 좋을지 모르겠어요...팁 있으신 경험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IP : 219.240.xxx.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5.25 10:15 PM (115.126.xxx.16)

    저는 보름 비울때 세숫대야에 물담아서 그 안에 화분 넣어놓고 갔어요.
    그렇게 해서 한달은 버틸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2. ..
    '12.5.25 10:18 PM (219.240.xxx.80)

    보름안에 남편은 먼저 들어올 예정인데요...
    문제는 한 여름이라 물이 남아날지 모르겠어요

  • 3. amare
    '12.5.25 10:20 PM (116.126.xxx.180)

    전 보름 비울때 경비 아저씨꼐 부탁드렸어요..열쇠 맡기고 화초 물 부탁드린다고요..
    담배값이라면서 1만원쯤 드리니 좋아 하시던데요

  • 4. 여름엔
    '12.5.25 10:20 PM (211.179.xxx.33)

    담가놓으시면 안될 것 같은데요...

    한여름엔 낮에 물만 줘도, 푹푹 쪄서 데친잎같이 되어버리던걸요.^^;

    아랫부분만 담가놓아도... 썩을 것 같아요. 워낙 더우니까요.

    친구나 친정 시댁에 잠시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갖다놓으시는 건 어떤지요? 책임 안묻기로 약속하고^^;

  • 5. 물주머니
    '12.5.25 10:21 PM (211.246.xxx.159)

    물주머니 만들어 바늘노 구멍뚫어 메달아두면..
    아님패트병두껑에 구멍뚫어 꼽아놓던가..
    근데 화분크기가 어찌되는지..
    한달은 무리겟는데요.
    응용해보세요

  • 6. ..
    '12.5.25 10:21 PM (115.140.xxx.84)

    티비에서 본건데요

    옷 헹거에 큰비닐봉지에 물가득 담아 구멍을 아주작게 뚫어 ㅈ매답니다
    그럼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겠죠?

    저도 해보진 않구요

  • 7. 과감히
    '12.5.25 10:25 PM (27.1.xxx.38)

    떠납니다. 갔다 오면 죽어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안삽니다. 불쌍해서...ㅠㅠ

  • 8. ..
    '12.5.25 10:28 PM (116.120.xxx.242)

    양동이에 물을 가득 담고 그양동이는 화분보다 약간 높게 하고...

    푹 젖은 수건을 한쪽씩 담가놓는다고 하던데요.
    젖은수건이 한쪽은 물양동이에..
    한쪽은 끝부분을 펼쳐서 화분에...

  • 9. ㅇㅇ
    '12.5.25 10:29 PM (211.234.xxx.104)

    가까운 이웃한테 화초몇개 그집에 맡아달라고하고 선물하나해도 좋을거같은데
    집에오는건 불안하니..

  • 10. 화분이크지않으면
    '12.5.25 11:00 PM (180.230.xxx.215)

    경비실에 사정말씀하시고맡기시면 안되나요?
    오셔서 사례?하시고‥

  • 11. //
    '12.5.25 11:05 PM (211.207.xxx.111)

    두 종류 다 물관리 잘해야 되는 종류네요...수국은 특히 하루라도 물걸르면 죽어요. 율마도 잘 마르구요
    포기하시든지 남주시든지 하셔야 해요// 다육이나 선인장 산세베리아도 이 계절엔 3주가 맥시멈일듯..

  • 12. ...
    '12.5.25 11:34 PM (211.243.xxx.154)

    누군가가와서 돌봐주기 전에는 방법이없어요. 저희도 그래서 화초 다 죽이고 이젠 집 비울까봐 아무것도 안키워요.

  • 13. 마들렌
    '12.5.25 11:46 PM (58.239.xxx.125)

    그늘에 옮겨놓고 페트평이나 물수건 등등 해보세요,,햇볕쬐면 더 마르니까요,,,,

  • 14. ..
    '12.5.26 12:46 AM (175.211.xxx.101)

    경비아저씨한테 화초 물 달라고 맡길 생각 하시는 분도 있군요..ㅡ.ㅡ

  • 15. 근처 화원에
    '12.5.26 1:01 AM (58.143.xxx.121)

    맡기겠어요. 잘 보관해주시면 그때 돌아와서 괜찮은 화분하나 더 사가겠다 하세요. ㅎ
    싫다면 보관료라도 주고요.

  • 16. ......
    '12.5.26 9:12 AM (211.201.xxx.31)

    경비아저씨는뭔죄라고 남의집 화분까지 신경써야 하는지
    참 한심한 인간들 많음

  • 17. ...
    '12.5.26 4:08 PM (222.109.xxx.67)

    우리 아파트는 여름엔 경비실 옆 일층 화단에 화분을 갖다 놓아요.
    경비 아저씨들이 물 주시던데요.
    아파트면 경비 아저씨께 수고비 좀 드리고 부탁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95 라미네이트 하신 분들...처음에 딱 마음에 드셨나요? 1 라미네이트 2012/07/14 1,861
130594 이주 여성들아 한국에서 사는게 목숨이 위태롭다면 너희 나라로 돌.. 5 히솝 2012/07/14 2,265
130593 제니스가 헤어 볼륨 주는 제품 괜찮은 가요 그라시아 2012/07/14 2,036
130592 초등생 유치원생과 지하철 타려구요. 3 .. 2012/07/14 1,793
130591 힐링캠프 보면서....푸념... 4 ㅇㅇ 2012/07/14 3,823
130590 트레이더스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 있으신가요? 6 ... 2012/07/14 3,725
130589 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선물이요 12 초등아이들 2012/07/14 25,551
130588 엄마 앞에서 세 딸을… 일가족 유린한 가짜 목사 22 호박덩쿨 2012/07/14 13,344
130587 한국경제 생각보다 ‘깜깜’ 6 참맛 2012/07/14 2,073
130586 암수술한 부위가 단단해지고 결리고 아프시다는데.. 4 유방암 2012/07/14 1,998
130585 골프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3 ** 2012/07/14 1,827
130584 저번에 편의점 도시락 사먹고 좀 충격먹었어요(가격면부실) 1 도시락 2012/07/14 2,432
130583 락웨어요가복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사고싶다 2012/07/14 3,430
130582 치질 수술 해야 할까요? 4 ㅇㅇ 2012/07/14 2,233
130581 도봉동 잘 아시는 분~~!! 3 비올 2012/07/14 1,600
130580 비오는 이 주말에 남해 여행 콕 찝어 몇개만 추천해 주세요.. 4 보라남해여행.. 2012/07/14 2,275
130579 건강검진은 등록된 주소지에서 받아야 하는건가요? 3 아시는 분 2012/07/14 1,973
130578 오마가뜨~!!!! 위안부 철거 서명에 한국사람들이~ Traxxa.. 2012/07/14 1,583
130577 혹시.. "고야"라는 과일을 아시나요?? 2 ... 2012/07/14 4,157
130576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691
130575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972
130574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650
130573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618
130572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7,306
130571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