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장에 혹이 자란다는데...진료 잘보시는 교수님 추천부탁드립니다.

신장내과 조회수 : 6,279
작성일 : 2012-05-15 09:24:52
동네아주머니께서 고대병원에 가셨는데 신장 두곳 모두에 혹이 자란다고 하셨답니다. 다발성이고 작년에 4센티였던 혹이 6센티로 자랐다고 앞으로도 계속 자라기때문에 수술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서울대병원이나 다른 곳에 잘보는 선생님이 계시면 진료를 더 받아보시고 결정하고 싶어하세요. 신장내과에 잘보시는 교수님 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222.239.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은
    '12.5.15 9:26 AM (112.153.xxx.234)

    신장내과 뿐 아니라 비뇨기과도 알아보셔야 해요.

    수술은 비뇨기과에서 하더라구요.

  • 2. ..
    '12.5.15 9:32 AM (211.104.xxx.166)

    비뇨기과가 맞을걸요

  • 3. 수술은
    '12.5.15 9:53 AM (112.153.xxx.234)

    다발성이면 암 가능성 높아서 수술 권유할 거에요 더구나 혹이 그대로 인것도 아니고 커지고 있으니까요.

    작년에 친정엄마 신장 수술 하셨는데, 몇년째 관찰중인 혹은 사이즈가 그대로 였는데 다른곳에도 생기기 시작해서 전신마취가 위험한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했어요.

    수술 결과는 관찰하던 혹은 그냥 물혹이였는데, ct상으로 잘 보이지도 않던곳의 작은 혹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었구요.

    유명하다고 소문난 분들은 진료예약 잡는것 자체가 어렵고 대기 기간도 상당히 길어요.
    무작정 기다리지만 마시고 진료 받으시는 분과 상의를 먼저 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4. 원글
    '12.5.15 9:59 AM (222.239.xxx.140)

    윗님 수술 어느 병원 어느 교수님께 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수술받으신 교수님 말고 잘보시는 분들 알고계시면 알려주셔도 되고요. 아주머니가 너무 막막하다고 하시는데...제가 도와드릴일이 82에 도움요청하는것 밖엔 없네요.

  • 5. 동네 아저씨
    '12.5.15 10:08 AM (124.5.xxx.141)

    이분이 전에 고등학교 샘이셨는데 지금은 장사하시고 계세요.
    흰머리 성글성글해서 여쭤보니 그동안 넘 힘들었다고 너무 피곤해서
    병원가니 신장안에 종양이 있었다네요.딱 1기 한쪽 신장 절반을 떼어
    냈다네요. 옆구리 절려서 가면 벌써 3기라고~~ 동네 2차병원에서 검사했고
    ,CT에 나오니 볼것도 없다고 큰병원가라해서 아산에서 수술했어요.
    의사샘은 모르구요.

  • 6. 수술은
    '12.5.15 10:15 AM (112.153.xxx.234)

    저희 엄마 수술하신분은 작년에 정년퇴임하셨어요.

    그리고 발견해주신분은 신장과는 상관없는 다른과 선생님이신데, 정기검진때 우연히 발견하시고

    주치의선생님께 알려주셨구요, 지금 진료봐주시는 교수님은 더이상 외래환자 안받으세요. 이미 환자수가 넘쳐나서 진료하는날은 식사도 못하시고 진료보시는 상황이라...

    지금 진료보시는 분과 상의 하시면 비뇨기과로 진료외뢰해서 연결 해 주실거에요.

    다른곳 가셔도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봐주신 분이 계시다면 환자 상태를 더 잘 아시니 믿고 빨리 진행 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저희도 그간 계속 진료받아온 곳에서 연결해주신거라 따로 유명한분들은 모르겠어요.
    지병이 있으셔서 한병원만 다녀요, 그곳에 모든 진료기록이 있으니 참고하고 잘 연결해주시더라구요.

  • 7. 마리솔
    '12.5.15 10:07 PM (114.205.xxx.180)

    저희 아버지께서 몇달전 수술하셨어요. 우연히 발견하셨는데 무려 8센티나 됐답니다.
    비뇨기과에서 복강경으로 수술하셨고 삼개월지나 며칠전에 ct찍으셨는데 깨끗하게 잘 됐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마음편하게 가까운 대학병원 진료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589 패션왕보면 사랑에도 근거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7 사랑 2012/05/16 2,292
110588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싸웠어요 28 대응방법 2012/05/16 3,735
110587 불법사찰 400여건 더 나왔다 6 세우실 2012/05/16 1,125
110586 어제 받아 본 시사인에서 1 잠실댁 2012/05/16 1,097
110585 이러니 신성일이 바람을 피지요(펌) 8 ... 2012/05/16 16,758
110584 출근하는데 사고날뻔햇네요. 3 직장맘 2012/05/16 1,303
110583 결혼식에 입고갈 원피스 좀 봐주세요^^ 7 도움주세요 2012/05/16 1,820
110582 중학교 내신은 왜 필요한건가요? 7 중학내신 2012/05/16 2,696
110581 빵먹었더니 졸음이 쏟아져요 5 졸음 2012/05/16 2,221
110580 얼갈이2단,열무1단 소금양과 절이는시간은 어느정도하면될까요? 2 ,,, 2012/05/16 3,598
110579 초5 아이데리고 금-토 1박2일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0 조하조하 2012/05/16 1,703
110578 하루에 4시간 알바하는데요. 10 조의금 2012/05/16 3,408
110577 중학 아인데요 반티 (티셔츠)를 만들었는데 문구가 ㅎㅎ 16 웃겨요 2012/05/16 3,677
110576 요즘 사람 뽑기 너무 힘드네요 9 .... 2012/05/16 2,344
110575 머리를 있는대로 싹 뽑아버린다고 했어요 ㅠㅜ;;;;;;; 6 아침부터 2012/05/16 1,942
110574 제주 강정에 무엇을 보내야 좋을까요? 7 재민아빠 2012/05/16 947
110573 모두 보세요~ 긴급 주의정보예요. 점점 더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입.. 6 2012/05/16 3,362
110572 시사인 나왔습니다. 4 추억만이 2012/05/16 1,217
110571 출산한지 오늘로 백일 됐어요..운동해도 될까요? 4 -- 2012/05/16 1,409
110570 유기그릇이 쓰고 싶어요.. 2 .. 2012/05/16 1,722
110569 ebs달라졌어요..와 82반응. 13 ㅎㅎ 2012/05/16 4,158
110568 홋카이도 여행 괜찮을까요? 6 알려주세요 2012/05/16 2,480
110567 성폭행 현장을 보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차도보 2012/05/16 1,872
110566 그리스사태 어찌될까요? 2 ,,, 2012/05/16 1,544
110565 저희집 바로 뒤에 빌라가 재건축 되고 있는데요. 2 .. 2012/05/16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