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일년 거주해본 아이 대학 영어캠프 어떨까요?

ㅇㄹㄹ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2-05-14 08:45:01
아빠 일때문에 가족이 미국에 일년거주하고 작년에 한국에 돌아왔어요. 귀국한지 반년 되어 가는데,,
4학년인데 국겅 수학을 잊어버려서 따라가기 살짝 벅찼고, 또 다른거 배우고 싶은게 많아 
영어는 그동안 집에서 그냥 책읽고 공부하다 지난달부터 집앞에 있는 영어학원에서 하루에 한시간씩 공부를 하고 있어요.
미국가기전에는 파닉스만 떼고 간 상태라, 미국에서 일년동안 영어실력이 늘었으나, 그 실력 막 정점으로 향할때 귀국을 해버렸네요..
한국와서는 어쩔수 없이 대부분의 학원이 그렇듯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는 연습이나 문법을 공부하고 있어요..
(원어민 강사는 없구요)
반년동안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 보고 혼자서 즐기는 정도 였기 때문에, 이번에 대학에서 하는 영어캠프를 보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2주동안의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로 실컷 말해보게 하고 싶네요.
미국가기 전에 캠프를 보내볼려고 했으나, 얌전하 성격이고 또 그때는 좀 어려서 가서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면 별 효과가 없을것 같아 나중으로 미루었고, 미국갔다온 후로는 좀더 적극적이고 자기 표현을 잘 하게 되어서 가면 생활을 잘할것 같아요.
또 친구들이나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라 캠프에서 영어 잘하는 친구들이나 열심히 하는 친구들 보면서 자극도 받지 않을까 싶은데,,
남편은 무척 캠프를 보내고 싶어하는데, 저는,,,어떤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들구요..
전 애가 그래도 자기수준에서 프리토킹은 되는데 무슨 그돈 들여 보내나 싶은 생각이 들고...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영어는 금방 잊어버려서 중간중간 자극이 필요하다 싶기도 하구요..
비용이 부담되긴 하지만 지금까지 아이 학원이나 과외 등으로 큰 돈 써본적도 없으니 남편은 이번 한번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혹시 대학 기숙 영어 캠프(국내) 보내보신 분 의견부탁드립니다.

IP : 125.178.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8:57 AM (110.14.xxx.164)

    잘 하는 아니면 청심캠프 알아보세요
    다들 수준이 높고 현지 원어민 샘들이라 하루 종일 영어로만 수업하고 놀아요

  • 2. ...
    '12.5.14 8:58 AM (110.14.xxx.164)

    수정 ㅡ아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57 알러지고생 4 도와주세요 2012/07/03 1,071
126656 아이허브구매대행 10 부탁 2012/07/03 2,432
126655 오늘 가입했습니다^^ 2 윤은미미 2012/07/03 761
126654 사람들이 싫어질때. 2 . 2012/07/03 1,413
126653 초등4딸아이의 이성교제를.... 3 딸아이 2012/07/03 1,854
126652 세상의 어머니들께 한 아들이... 6 mydram.. 2012/07/03 2,147
126651 성인용 크록스 어디서 사면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요? 크록스 2012/07/03 1,105
126650 정봉주 의원 수의복 입은사진 보셨어요? 6 Drim 2012/07/03 2,311
126649 우리집 중2 자랑질@@ 40 당나귀~귀!.. 2012/07/03 11,184
126648 공연티켓할인 성남아트센타.. 2012/07/03 600
126647 카톡요 1:1 1 질문 2012/07/03 930
126646 베란다 실내에 두었는데요. 3 에어컨 실외.. 2012/07/03 1,168
126645 어떤 나라 남자들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36 .... 2012/07/03 11,000
126644 이민가서 직업말인데요. 식당 세탁소 청과물..이런 거 말고 없나.. 8 --- 2012/07/03 3,268
126643 외국애들이 공공장소에서 조용한 비결 22 애들 2012/07/03 5,759
126642 인터넷 상품 신규가입시 궁금한 점이 있어요. ㅇㄹㄹ 2012/07/03 564
126641 벼락치는 거 보는 순간 든 생각 12 쌔리삐! 2012/07/03 3,273
126640 신림동도 비오나요? 1 2012/07/03 745
126639 추리소설 '검은 고양이'기억나세요? 12 ㄴㄴㄴ 2012/07/03 2,584
126638 햇반에 첨가물 많은가요? 7 내안의천사 2012/07/03 7,387
126637 [사설] 청와대의 그저 편한대로 일하는 버릇 세우실 2012/07/03 824
126636 자외선차단제 추천해주세요. 4 선블록 선밀.. 2012/07/03 2,168
126635 넘 시끄러워요 주택 소음 2012/07/03 658
126634 용산지역 폭우, 천둥, 번개중 11 현재기상대 2012/07/03 2,018
126633 자랑을 못하는 성격은 왜 그럴까요? 12 이것도 자존.. 2012/07/03 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