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실은 여자아이 학군이 어떤가요??

이사 조회수 : 5,414
작성일 : 2012-05-12 13:54:38
남편 직장이 고속터미널 쪽이라 잠원으로 이사를 갈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20년 미만 된 아파트 전세를 구하는데 구하기도 힘들고 많은 집주인이 월세를 원하는데다 집내부 수리등이 안된 집이 많고 
집주인이 해줄 생각이 없네요..지금 몇달 기다리고 있는데 어렵습니다.

여기서 검색해보니 많은 분들이 잠원 반포 방배를 추천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반포 분위기는 부담스럽거나 너무 오래되고, 방배는 어수선한데 작은 평수 찾기가 어렵구요.
전 사실 부담스러운 학군은 싫지만, 저희 딸(4학년 1학년)이 순하고 맘편하게 다니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강하구요. 
또 초등까지는 학교와 집이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제가 하는 일이 있어서 집을 비울때가 많아서..
무엇보다 남편 직장과 가까운 곳을 열심히 찾고 있어요..

기다려도 집도 안나오고, 또 분위기를 보니 집주인들이 갑이라서 살짝 맘도 상하구요..
그래서, 남편 친구들이 잠실쪽에 몇몇 사는데 괜찮은것 같다고, 잠실이라면 남편도 출근이 그리 멀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잠실을 알아보자는데(대부분 리센츠, 트라지움?에 많이 사는것 같아요)
또다시 여기 게시판에 검색을 해보니 잠실 학군에 대해서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것 같아서요.
별로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구요..
아이들 학군이 뭔지...이왕 서울로 입성하는거 학군 좋은 곳으로 가라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시고....
잠실이나 방배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IP : 125.178.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2 2:33 PM (59.9.xxx.246)

    아시아 선수촌옆 정신여고 있고요 , 3단지 영동일고 등이 있어요 .

    여기서 강남으로 학교나 학원다니는 아이들도 꽤 있어요 ......

  • 2. . .
    '12.5.12 3:26 PM (115.136.xxx.38)

    아직 초등이면 중학교까진 좋아요.(엘스,리센츠)문제는 고등학교인데~지금 초,중 아이들이 그대로 올라간다면,또 엄마들 교육열을 본다면 잠실 괜찮다고 봅니다.

  • 3. 홍콩1234
    '12.5.12 10:48 PM (221.149.xxx.92)

    '..' 말씀이 맞습니다. 잠실쪽이 예전에는 서민 주공단지라 학군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에 재건축 후 대부분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생들을 둔 가정들이 대부분 이사를 해 와 향후에 이 애들이 그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4~5년뒤쯤은 학군이 서울시내에서도 상당히 상위권으로 올라서리라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잠실쪽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국적으로 상당히 상위권에 있어요. 따라서 잠실쪽 이사를 추천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잠실쪽은 애들 키우기 좋은 곳으로 아주 유명하죠. 그리고 요즈음 20~30대 여성분들은 잠실에서 살아보는 것이 꿈이라는 분도 상당히 많아요. 또 서울시 통계를 보니 교포들도 한국으로 귀국하면 잠실을 가장 선호한다는 기사도 낫었지요. 잠실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울러, 제가 위에서 언급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입자가 많다는 내용은 예전에 신문기사에 나온 내용입니다. 즉, 내용인즉, 교육청 통계를 인용하여 분석하니 잠실 전입자들의 대부분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둔 가정이었읍니다. 참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923 영화관에서 에로영화 찍으면 좋나? 1 새날 2012/07/02 3,052
125922 시어머니한테 이렇게 말대꾸한거 못된건지..아님 당연한건지...... 12 시어머니 2012/07/02 7,231
125921 한달 정도 쉬면 허리디스크 확실히낫나요? 13 오후의홍차 2012/07/02 3,780
125920 방금 콘서트7080 보는데 정훈희 대단하네요~ 3 콘서트708.. 2012/07/02 3,325
125919 신사의 품격 질문요 2 인물관계도 2012/07/02 3,127
125918 냄비에 찌든때 어떻게 없애나요? 2 된다!! 2012/07/02 1,850
125917 동서집에 제사 지내러갈때 동서한테 몇시에 도착하면 되겠냐고 묻나.. 11 제사 지내러.. 2012/07/02 4,247
125916 내일 9시 30분에 여의도 자원봉사 오시는 분들 계세요? ㅋㅋ 1 내일이다~ 2012/07/02 1,534
125915 신앙생활을 해보구 싶은데요 7 40대 남자.. 2012/07/02 2,038
125914 톰크루즈 이혼하네요 4 normal.. 2012/07/02 3,337
125913 암환자 가족분 계세요? 6 커피 2012/07/02 3,535
125912 파워블로거 뿐만 아니라 카페 매니저도... 7 ^^ 2012/07/02 3,256
125911 가정 경제에 서광에 비추고 있어요 2 진홍주 2012/07/02 2,090
125910 겉도는 아이때문에 친구 모임도 못나가겠어요ㅠ 15 슬프다..... 2012/07/02 5,537
125909 靑의 '책임 전가'에 정부 "시켜 놓고선" 반.. 1 샬랄라 2012/07/02 1,100
125908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 학교 배정은 어떻게 받는지요? 3 ***** 2012/07/02 1,879
125907 상사병에 심각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 4 상하이라이프.. 2012/07/02 4,163
125906 유기농산물 어디가 좋은가요? 1 베스트양 2012/07/02 1,251
125905 이제 만나러 갑니다 시청자 2012/07/02 1,399
125904 그럼 진짜 깊은 사랑은 어떤 건가요??? 21 nn 2012/07/02 8,442
125903 홍차 잘아시는 분....내일 봉춘 바자회때문에 급질입니다. 5 점두개 2012/07/02 1,817
125902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데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3 애엄마 2012/07/01 2,099
125901 강아지 시추가 산책하다 헥헥 거려요. 6 시추 2012/07/01 2,150
125900 호도과자점 창업 어떨까요? 20 으랏차차 2012/07/01 6,896
125899 초4영어 말하기는 어떻게할까요 10 조언부탁 2012/07/01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