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

마음이 춥다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2-05-11 12:01:39

예전에 글 올려었어요

저는 피부관리를 하다 몸이 안좋아 쉬는데

친한 동네 아줌이 자기딸 여드름 치료 그냥 해달라해서

해줫더니 또 아는 사람 그냥 해달라고...

그러다가 제가 몸이 아파 못하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시간이 흐른 6개월여 또다시 연락이 와서

딸아이 여드름 더 심해졌다고 또 그냥 해달라고 하네요

저는 살면서 남에게 부탁따윈 해본적이 없어 이해가 안가네요

맛사지란게 집에서 하면 일이 많고 손이 많이 가거든요

도대체 친한 사람이 왜 그런걸꺼요? 눈치도 나이50다되가면 어느정도 알텐데...

어제 밤새 내가 얼마나 만만하면 저러는 걸까  이젠 이사갈까 별생각다하다 보니 잠이 안오더라구요

 

IP : 121.165.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12:05 PM (147.46.xxx.47)

    고민도 마시고....당연히 거절입니다.에구...
    무료로 해줬더니 a/s까지 부탁하다니...양심도 없네요.

  • 2. 만만하니까요
    '12.5.11 12:05 PM (112.168.xxx.63)

    몸도 안좋다시면서 해달라는 거 거절 안하고 해주시니까 그래요
    비용도 안들고..

    딱 잘라 거절하세요

  • 3. ...
    '12.5.11 12:12 PM (218.236.xxx.183)

    가족도 아니고 남인데 그런 꼴 까지 보면서 인간관계 유지하면서 사실 필요 없어요.
    그냥 욕 한번 먹고 끝내세요.

    그런 사람한테 에너지 소비하고 살기에 인생 짧아요...

  • 4. 어휴
    '12.5.11 12:23 PM (116.126.xxx.242)

    그게 뭔가요 정말...
    남의 노동을 뭘로 생각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659 전 제 이름이 이쁘고 사랑스러운 거 같아요. 1 ....... 2012/06/30 2,406
125658 은경표 전 PD 여의도 거리서 흉기에 찔려(나꼼수 9회, 3MC.. 1 사월의눈동자.. 2012/06/30 5,792
125657 장터 자두 판매완료네요. 맛있는 자두 소개 좀... 1 자두 2012/06/30 1,920
125656 불륜 야구 선수 손영* 진짜 나쁜x 이네요.. 11 /// 2012/06/30 14,385
125655 꿈해몽부탁드려요 3 똥싸는 꿈 2012/06/30 1,792
125654 무릎이 아파서요 2 포리너 2012/06/30 1,772
125653 집안일 줄이는 노하우 68 ... 2012/06/30 21,543
125652 잔소리 많은 남자... 힘들다.. 2 잔소리 많은.. 2012/06/30 2,992
125651 이거 괜히 샀다 하는물건 있으신가요?? 47 .. 2012/06/30 12,439
125650 스팀청소기 스팀다리미(세워서하는거)사놓고 많이들 쓰세요?? 2 ... 2012/06/30 2,930
125649 코스트코 구매대행 가장 좋은곳 추천좀 해주세요 3 들꽃 2012/06/30 3,870
125648 제가 너무 한 건가요? 10 .. 2012/06/30 2,832
125647 보미와 아기 냥이들 글 올리신 분 언제 와요??? echo 2012/06/30 1,176
125646 국가장학금 많이 받나요? 7 새내기맘 2012/06/30 3,194
125645 급한 질문 드립니다..수시관련.. 2 @@ 2012/06/30 1,520
125644 은경표 전 PD 여의도 거리서 흉기에 찔려 5 은경표 2012/06/30 5,580
125643 북악 스카이웨이에 덮어씌운 악취물질이 도대체 뭘까요? 9 도대체 2012/06/30 2,450
125642 예쁘고 성격좋으니 어디가서도 사랑받네요,, 26 부럽... 2012/06/30 12,993
125641 전설의 와뀨사건...차뒤에 공간있다와 비슷함 ㅋㅋ 10 제니 2012/06/30 3,730
125640 가방 브랜드 좀 찾아 주세요~~~ .. 2012/06/30 1,469
125639 거실에서 자는 남편이 살짝 미워졌다가.. 2 반성 2012/06/30 2,573
125638 바네사브루노 가방 기억나세요? 1 리폼 2012/06/30 4,964
125637 커널티비 MBC 시청 생중계 2 사월의눈동자.. 2012/06/30 1,600
125636 자꾸 취소하고 연기하는 과외학생 어떡할까요 5 난감 2012/06/30 3,851
125635 제습기 거실에는 효과 제로네요. 3 장마시작 2012/06/30 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