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은 간장게장 간장 잘 활용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게장 조회수 : 10,718
작성일 : 2012-05-11 11:38:15
간장게장 주문해서 바로 두마리 먹고 나머지 게는 건져서 냉동실에 남은 간장은 냉장실에 보관중인데요
간장이 좀 많아요

남은 간장 한번 끓이면 계속 먹을 수 있는 건가요?
아님 주기적으로 끓여줘야하는건지요
비싸게 산 게장이라 간장이 넘 아까워요

끓일 때 양파 파 마늘 고추 이런거 더 넣어 끓여서 맛간장 대신 써도 되는 건가요?

잘 활용하는 비법 좀 나눠주세요~ ^^
IP : 110.70.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11:47 AM (221.151.xxx.117)

    저는 게장간장 남은 거 있으면 계란이나 메추리알로 알 장조림 만들어요. 장조림 만드실 때 버섯 종류 같이 넣으시면 더 맛있구요, 끓여놨다가 다른 조림 요리에도 쓰긴 하는데 조금 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면 됩니다.

  • 2. ....
    '12.5.11 11:48 AM (115.126.xxx.16)

    양파 파 마늘 고추 이런거 안넣어도 맛간장 대신 써도 되고요~
    저는 안끓여두고 그냥 조금씩 덜어서 먹고 냉장보관해요.

    게장간장 너무 맛나요.
    계란후라이 해서 밥에 넣고 비벼먹어도 꿀맛이구요.
    마른 김 바삭하게 구워서 찍어먹어도 좋고.
    조림 요리에 간장대신 다 넣고요.
    메추리알 장조림 이런 것도 게장간장으로 하면 더 맛있구요.
    버터라이스도 게장간장으로 하면 더 맛나요.
    삼겹살 구워서 찍어먹어도 굿이구요.
    저는 간장게장 사면 게는 대충 먹어버리고 간장이 더 소중해요;;ㅎㅎㅎ

  • 3. 소나무
    '12.5.11 11:49 AM (175.118.xxx.199)

    깻잎절임,오뎅볶음,멸치볶음

  • 4. 소나무
    '12.5.11 11:50 AM (175.118.xxx.199)

    특히 어묵볶음은 엄청맛있는데,,, 나중에그냥간장으로해주니까,,,안먹는다는단점이있음,,,ㅋ

  • 5. 제비꽃
    '12.5.11 12:07 PM (112.151.xxx.18)

    저는 고추장아찌해먹어요~^^

  • 6. 게장 만드는 거~
    '12.5.11 12:12 PM (218.234.xxx.25)

    게장 만드는 거 어렵지 않아요~~ 이미 간장 게장의 간장이 있으시다고 하니, 한번 끓인 다음에 유리병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세요. 그리고 이제는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게만 사다가 손질해서 그 게장 간장을 그대로 부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볶음요리나 장아찌 등에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사실 간장 게장이라는 게 그 간장이 전부거든요.

    냉장실에 넣어두신다고 하면 주기적으로 끓여주셔야 하지만(안끓이고 소주 넣는 분들도 계신데, 저희집에서는 그랬더니 알콜 냄새가 좀 남아서 싫더라구요)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게장 담글 때 해동해서 부으심 됨.

  • 7.
    '12.5.11 12:17 PM (115.140.xxx.84)

    한번 바르르끓여 충분히 식힌다음
    빈간장통 나온거나 우유통 깨끗이 씻어 뽀송하게 물빼서 (물기있음 곰팡이)
    조림음식할때 쓰면 왔담다.. 6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20 제습기 어디에서 살까요? ... 2012/06/30 1,110
125519 브레이크등 고장 난 앞차를 박았다면.. 2 비오네요 2012/06/30 2,047
125518 자살을 해야 가해학생을 처벌할 수 있는 이상한 나라..... 2 나무 2012/06/30 1,490
125517 효자 소리 멏 년듣고 나중에 늙어서 어떤 대접을 받을려고 저러나.. 8 대문글 읽고.. 2012/06/30 4,861
125516 다림이라는 중탕기 어때요?-없나요ㅠㅠ 사볼까? 2012/06/30 1,062
125515 지식경제부, 도시가스 요금 또 기습 인상…평균 4.9%↑ 1 바람개비 2012/06/30 1,269
125514 맛있는 tv 보고계세요? 3 .. 2012/06/30 3,083
125513 장마 초입' 서울 일부 침수…청계천 통제 4 어제 내린비.. 2012/06/30 2,048
125512 찜질방 계란 만들려면 몇 시간 놔둬야 하나요? 5 슬로우쿡으로.. 2012/06/30 1,595
125511 검사나 판사같은 법조인은 반말만 쓰고 냉소적인가요? 25 원래 2012/06/30 4,942
125510 인사동 밥 먹을 곳 여쭤요 5 부산에서 가.. 2012/06/30 1,957
125509 냉장고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납니다 10 귀뚜라미 2012/06/30 16,578
125508 남편 카톡프로필의 그녀. 19 lanlan.. 2012/06/30 12,659
125507 갑자기 위에서 물이 뚝뚝 흐르는데요. 2 천장형 에어.. 2012/06/30 1,641
125506 요즘들어 부쩍 중신서라는 말을 많이 듣네요.. 5 새댁 2012/06/30 2,008
125505 우리 동네 약국 약사 아저씨 8 한담 2012/06/30 4,617
125504 서울에 우울증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1 aa 2012/06/30 2,236
125503 '비'님이오시네요.. 3 촌닭 2012/06/30 1,735
125502 [가라사대]"뼛속까지 일본" 2 샬랄라 2012/06/30 1,470
125501 sbs잘먹고 잘사는법에 김혜영씨 6 오지랍 2012/06/30 5,111
125500 힐튼호텔 중식당 괜찮은가요? ... 2012/06/30 1,627
125499 아들이 엄마를 때립니다 ㅠㅠ 16 도움 주세요.. 2012/06/30 12,852
125498 닭은 냉동하면 안되나봐요. 1 ... 2012/06/30 2,086
125497 대학생 새내기 아들이 기말고사 한과목을 7 시험 2012/06/30 2,814
125496 이럴경우 외식?집에서 식사?어느게 나을까요?(올케의 시누집 첫 .. 엄마딸 2012/06/3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