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없이 한시간 걷다 들어왔어요.
남편이랑 다투고 남편은 방에 들어가서 애기랑 자고.. 저는 갑갑한 마음에 밖엘 나왔어요.
정처없이 한시간 걸었네요.
내일 애기 보려면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오네요.
그냥 막 눈물만 나고 서글풉니다. 가슴이 터질 것 같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밤에 잠시 가출?하고 왔었네요
잠시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2-05-10 00:38:45
IP : 218.51.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2.5.10 1:16 AM (220.93.xxx.191)그런적 많아요~
걷다가 간혹 새어나오는 불빛이나
맛있는 음식냄새맡으면 더 외롭더라고요
누구나 그럴때있어요
맘 가다듬고 그땐 자는게 남는거예요
이어폰끼고 음악들으며 나만에 시간에서 잠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25017 |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2 | 죄송한말씀 | 2012/06/28 | 3,339 |
| 125016 | 7세 아들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 2 | 학습지 | 2012/06/28 | 1,576 |
| 125015 |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 혹시 | 2012/06/28 | 1,281 |
| 125014 |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 참맛 | 2012/06/28 | 1,036 |
| 125013 | 벌에 쏘인 딸 4 | 눈팅이 밤팅.. | 2012/06/28 | 1,181 |
| 125012 | 느린마을 2 | 막걸리 | 2012/06/28 | 1,226 |
| 125011 |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 0_0 | 2012/06/28 | 3,977 |
| 125010 |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 자식욕심 | 2012/06/28 | 4,455 |
| 125009 |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 | 2012/06/28 | 1,895 |
| 125008 | 추천해주세요 | 드럼세탁기 | 2012/06/28 | 711 |
| 125007 |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 pianop.. | 2012/06/28 | 2,461 |
| 125006 |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 청소할때 | 2012/06/28 | 2,567 |
| 125005 |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 Kbs뉴스 | 2012/06/28 | 916 |
| 125004 |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 딸엄마 | 2012/06/28 | 3,909 |
| 125003 |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 | 2012/06/28 | 2,114 |
| 125002 | 매실장아찌요.. 2 | sa | 2012/06/28 | 1,174 |
| 125001 |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 | 2012/06/28 | 3,596 |
| 125000 |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 생크림 | 2012/06/28 | 4,104 |
| 124999 |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숙도를 알수 있다네요.. 7 | 욕쟁이 마더.. | 2012/06/28 | 5,686 |
| 124998 | 살 정말 안빠지네요 7 | 에공 | 2012/06/28 | 2,751 |
| 124997 | 제 남편의 징크스...정말 신기하네요 3 | 미신인가 | 2012/06/28 | 2,407 |
| 124996 | 윤진서 자살 시도 18 | .. | 2012/06/28 | 23,650 |
| 124995 | 아버지가 위 내시경을 하셨는데 정밀검사를 하라고 한다면 어떤 경.. 3 | .. | 2012/06/28 | 1,806 |
| 124994 | 된장국이 느끼한건 처음.. | ... | 2012/06/28 | 1,113 |
| 124993 | 스마트폰에 벨소리 다운은? 3 | 갤노트 | 2012/06/28 | 1,389 |